샌프란시스코 교통국, Bird·Lime·Uber·Lyft 등 주요 전동 스쿠터 업체 허가 거부



샌프란시스코의 전동 스쿠터 허가에서 Bird와 Lime, Uber, Lyft 등의 주요 업체들이 제외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교통국(SFMTA)는 목요일 운영 허가를 신청한 12개의 업체 중 Skip과 Scoot 단 두 개의 업체에게만 1년 기간의 허가를 부여하였습니다. 허가가 거부된 10개 업체는 Uber가 지난 4월 인수한 JUMP와 Lyft, Spin, Lime, ofo, Razor, CycleHop, USSCooter, Ridecell, Hopr 등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당국이 Skip과 Scoot에 부여한 허가는 10월 15일부터 발효되며, 첫 6개월 내에는 각각 635개의 스쿠터를, 최종적으로는 최대 2,500개의 스쿠터를 샌프란시스코 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SFMTA은 안전과 교통약자의 접근성, 재무건전성, 신뢰도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해당 업체들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전동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해 온 Scoot의 경우 안전성 향상을 위해 사용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시청해야하는 인스트럭센 동영상과 무료 헬맷 대여, 대면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스쿠터를 직접 가져가서 충전하는 방식 대신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설치함으로써 스쿠터의 통행 거리를 줄이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비교적 신생 업체인 Skip의 경우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허가를 획득한 도시에서만 서비스를 런칭해 왔다는 점이 감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전동 스쿠터 서비스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 왔는데요. Bird, Lime, Spin 등이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전동 스쿠터 서비스를 런칭했으나, 보도에 방치된 스쿠터가 통행을 방해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스쿠터 이용 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SFMTA 측은 한 달 동안에만 전동 스쿠터와 관련된 민원을 1,900 건 가까이 접수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주민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자 SFMTA은 5월 말 1년 기간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한 허가 절차를 입안하여 스쿠터 업체들의 신청을 모집했습니다.



새로운 신청 절차는 스쿠터 업체들에게 운영 허가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에게 헬멧을 착용할 것과 공공의 보행권을 침해하지 말 것을 공지해야 한다는 내용과 저소득의 사용자들을 위한 요금제를 마련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한 파일럿 기간 내에는 최대 5개의 업체만 허가를 획득할 수 있도록 규제합니다. 또한 허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 비용 5,000 달러를 지불해야하며, 허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 25,000 달러의 비용과 스쿠터로 인해 지자체기 지불해야 할 보도 수리 및 유지 비용 10,000 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해당 절차가 발표된 이후 Bird, Lime, Spin 등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로써 Bird, Lime, Uber, Lyft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으나, 같은 날 산타모니카 교통국이 이들 업체에게 공식적으로 운영 허가를 부여하면서 다른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산타모니카는 이날 이들 네 개 업체에게 9월 17일부터 발효되는 16개월 기간의 전동 자전거 및 스쿠터 운영 허가를 부여하였습니다. Bird와 Lime의 경우 산타모니타에서 총 750개의 스쿠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으며, Lyft와 Uber 소유의 JUMP는 각각 250개의 스쿠터와 500개의 자전거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출처: Engadget, TechCrunch



이미지 출처: 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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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MTA은 안전과 교통약자의 접근성, 재무건전성, 신뢰도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해당 업체들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전동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해 온 Scoot의 경우 안전성 향상을 위해 사용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시청해야하는 인스트럭센 동영상과 무료 헬맷 대여, 대면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스쿠터를 직접 가져가서 충전하는 방식 대신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설치함으로써 스쿠터의 통행 거리를 줄이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비교적 신생 업체인 Skip의 경우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허가를 획득한 도시에서만 서비스를 런칭해 왔다는 점이 감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전동 스쿠터 서비스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 왔는데요. Bird, Lime, Spin 등이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전동 스쿠터 서비스를 런칭했으나, 보도에 방치된 스쿠터가 통행을 방해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스쿠터 이용 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SFMTA 측은 한 달 동안에만 전동 스쿠터와 관련된 민원을 1,900 건 가까이 접수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주민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자 SFMTA은 5월 말 1년 기간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한 허가 절차를 입안하여 스쿠터 업체들의 신청을 모집했습니다.



새로운 신청 절차는 스쿠터 업체들에게 운영 허가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에게 헬멧을 착용할 것과 공공의 보행권을 침해하지 말 것을 공지해야 한다는 내용과 저소득의 사용자들을 위한 요금제를 마련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한 파일럿 기간 내에는 최대 5개의 업체만 허가를 획득할 수 있도록 규제합니다. 또한 허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 비용 5,000 달러를 지불해야하며, 허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 25,000 달러의 비용과 스쿠터로 인해 지자체기 지불해야 할 보도 수리 및 유지 비용 10,000 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해당 절차가 발표된 이후 Bird, Lime, Spin 등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로써 Bird, Lime, Uber, Lyft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으나, 같은 날 산타모니카 교통국이 이들 업체에게 공식적으로 운영 허가를 부여하면서 다른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산타모니카는 이날 이들 네 개 업체에게 9월 17일부터 발효되는 16개월 기간의 전동 자전거 및 스쿠터 운영 허가를 부여하였습니다. Bird와 Lime의 경우 산타모니타에서 총 750개의 스쿠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으며, Lyft와 Uber 소유의 JUMP는 각각 250개의 스쿠터와 500개의 자전거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출처: Engadget, TechCrunch



이미지 출처: 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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