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승차공유업체 Go-Jek, 9억2,000만 달러 투자 유치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Go-Jek이 Google, Tencent, JD.com을 포함한 기존 투자자들에게 9억 2,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20억 달러 투자 유치 계획에서 성과를 거두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로 인해 Go-Jek의 기업 가치는 95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금은 새로운 시장 진출(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과 핀테크 분야 강화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라운드를 제외하고, Go-Jek은 지금까지 2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왔습니다.

지난해 3월, Grab이 Uber의 동남아시아 비즈니스를 인수하자 Go-Jek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투자자들과 이전 스태프들의 지분 매입 등의 이유로 투자가 진행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번 투자는 20억 달러 투자 유치 계획의 첫번째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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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승차공유 업체들의 투자 유치는 지난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먼저 Uber가 Grab과의 거래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철수를 결정하며 Grab의 지분 27.5%를 차지하였습니다. Grab은 1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한 Toyota를 중심으로 30억 달러의 시리즈 H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으나, 목표치를 50억 달러로 수정하여 추가적인 투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들 사업자가 거대한 자금이 필요한 이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Google과 싱가폴 국부 펀드 Temasek의 연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승차 공유 시장은 2018년의 80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까지 29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억 2,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이용자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이어 스타트업 및 테크 회사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이 중국과 같이 점차 디지털화 되기 시작함에 따라, Tencent, Alibaba와 같은 중국 거대 기업들이 최근들어 이커머스, 핀테크, 그리고 다른 인프라 서비스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Grab과 Go-Jek 또한 단순히 운송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e-groceries와 같은 온디맨드 서비스, 결제, 그리고 대출, 보험 등의 금융서비스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중국의 WeChat, Alipay, Meituan과 같은 “Super App”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Go-Jek은 1억 2,5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의 운전자와 30만 명의 음식 상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Grab은 동남아시아의 8개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억 3,000만 다운로드와 25만 건의 승차 공유 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rab은 2018년 한 해 동안 10억 달러의 매출을 거두어 들였으며, 올해 매출은 이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rab은 68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마지막으로 추산된 기업 가치는 110억 달러 입니다.

출처: Tech Crunch

이미지 출처: Go-J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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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를 제외하고, Go-Jek은 지금까지 2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왔습니다.

지난해 3월, Grab이 Uber의 동남아시아 비즈니스를 인수하자 Go-Jek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투자자들과 이전 스태프들의 지분 매입 등의 이유로 투자가 진행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번 투자는 20억 달러 투자 유치 계획의 첫번째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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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승차공유 업체들의 투자 유치는 지난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먼저 Uber가 Grab과의 거래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철수를 결정하며 Grab의 지분 27.5%를 차지하였습니다. Grab은 1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한 Toyota를 중심으로 30억 달러의 시리즈 H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으나, 목표치를 50억 달러로 수정하여 추가적인 투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들 사업자가 거대한 자금이 필요한 이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Google과 싱가폴 국부 펀드 Temasek의 연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승차 공유 시장은 2018년의 80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까지 29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억 2,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이용자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이어 스타트업 및 테크 회사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이 중국과 같이 점차 디지털화 되기 시작함에 따라, Tencent, Alibaba와 같은 중국 거대 기업들이 최근들어 이커머스, 핀테크, 그리고 다른 인프라 서비스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Grab과 Go-Jek 또한 단순히 운송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e-groceries와 같은 온디맨드 서비스, 결제, 그리고 대출, 보험 등의 금융서비스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중국의 WeChat, Alipay, Meituan과 같은 “Super App”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Go-Jek은 1억 2,5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의 운전자와 30만 명의 음식 상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Grab은 동남아시아의 8개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억 3,000만 다운로드와 25만 건의 승차 공유 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rab은 2018년 한 해 동안 10억 달러의 매출을 거두어 들였으며, 올해 매출은 이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rab은 68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마지막으로 추산된 기업 가치는 110억 달러 입니다.

출처: Tech 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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