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안드로이드 앱에서) 자동으로 볼거리가 재생되는 기능 테스트



Netflix가 무엇을 시청할 지 고민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랜덤 에피소드를 재생해 주는 셔플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입니다. Android Police에 의하면, 이 기능은 이미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홈 스크린의 Play a Popular Episode 섹션과, 시리즈 재생화면 내의 random episode 버튼을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Netflix 측은 Tech Crunch 등의 외신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에셔 셔플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은 사실이나, 해당 기능을 영구적인 기능으로 고정시킬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홈스크린에 있는 Play a Popular Episode 섹션은 The Office, New Girl, Our Planet, Arrested Development 등 Netflix의 인기 시리즈들이 썸네일 이미지 형태로 표시되며, 이 썸네일 이미지를 탭하면 해당 시리즈의 에피소드 중 하나가 랜덤하게 재생되는 형태입니다. Android Police가 공개한 캡쳐 화면을 보면, 각 썸네일 이미지 위에 빨간색으로 셔플 아이콘이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andom episode 버튼은 이미 시리즈를 선택한 사용자에게 표시되는 버튼으로, 이 버튼을 눌렀을 때도 해당 시리즈의 에피소드 중 하나가 랜덤으로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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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가 어떤 기준으로 Play a Popular Episode 섹션에 포함시킬 시리즈들을 선정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The Office와 Our Planet 등은 에피소드 간의 연계가 적고 재시청 횟수가 높은 시리즈들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새로운 셔플 기능은 특히 특정 주제나 테마와 관련된 여러 독립적인 에피소드들을 시리즈로 묶어 제작하는 이러한 앤솔로지(anthology) 형태의 시리즈에 적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Netflix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인 Black Mirror 역시 앤솔로지 형태입니다.



ReelGood study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Netflix의 사용자들은 Netflix 접속 이후 매일 평균 18분의 시간을 "어떤 콘텐츠를 시청할 것인가"를 고민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tflix는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범위가 확대될수록 덩달아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러한 고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보여줘 왔으며, 셔플 기능 테스트는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시도가 트레일러 영상을 자동재생하거나, 메인 화면에서 짧은 프리뷰 영상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시리즈를 프로모션하는데 집중하고 있었던 반면, 이번 테스트의 경우 TV를 틀면 자동으로 볼거리가 재생되는 전통적인 TV 시청과 유사한 경험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올해 들어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주로 콘텐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던 플랫폼 간 경쟁이 시청 경험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인데요. Apple TV Plus를 통해 스트리밍 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Apple의 경우, Apple TV Channels를 통해 Apple TV를 콘텐츠 허브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달초 자체 유료방송 서비스인 TVision Home을 공개한 T-Mobile 역시 AI를 기반으로 전 날 저녁 시간에 거실 TV로 시트콤을 시청했다면 그 다음날 같은 시간에 거실 TV를 켰을때 다음 에피소드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식으로 개인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출처: The Verge, Tech Crunch



이미지 출처: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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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크린에 있는 Play a Popular Episode 섹션은 The Office, New Girl, Our Planet, Arrested Development 등 Netflix의 인기 시리즈들이 썸네일 이미지 형태로 표시되며, 이 썸네일 이미지를 탭하면 해당 시리즈의 에피소드 중 하나가 랜덤하게 재생되는 형태입니다. Android Police가 공개한 캡쳐 화면을 보면, 각 썸네일 이미지 위에 빨간색으로 셔플 아이콘이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andom episode 버튼은 이미 시리즈를 선택한 사용자에게 표시되는 버튼으로, 이 버튼을 눌렀을 때도 해당 시리즈의 에피소드 중 하나가 랜덤으로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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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가 어떤 기준으로 Play a Popular Episode 섹션에 포함시킬 시리즈들을 선정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The Office와 Our Planet 등은 에피소드 간의 연계가 적고 재시청 횟수가 높은 시리즈들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새로운 셔플 기능은 특히 특정 주제나 테마와 관련된 여러 독립적인 에피소드들을 시리즈로 묶어 제작하는 이러한 앤솔로지(anthology) 형태의 시리즈에 적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Netflix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인 Black Mirror 역시 앤솔로지 형태입니다.



ReelGood study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Netflix의 사용자들은 Netflix 접속 이후 매일 평균 18분의 시간을 "어떤 콘텐츠를 시청할 것인가"를 고민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tflix는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범위가 확대될수록 덩달아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러한 고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보여줘 왔으며, 셔플 기능 테스트는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시도가 트레일러 영상을 자동재생하거나, 메인 화면에서 짧은 프리뷰 영상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시리즈를 프로모션하는데 집중하고 있었던 반면, 이번 테스트의 경우 TV를 틀면 자동으로 볼거리가 재생되는 전통적인 TV 시청과 유사한 경험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올해 들어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주로 콘텐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던 플랫폼 간 경쟁이 시청 경험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인데요. Apple TV Plus를 통해 스트리밍 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Apple의 경우, Apple TV Channels를 통해 Apple TV를 콘텐츠 허브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달초 자체 유료방송 서비스인 TVision Home을 공개한 T-Mobile 역시 AI를 기반으로 전 날 저녁 시간에 거실 TV로 시트콤을 시청했다면 그 다음날 같은 시간에 거실 TV를 켰을때 다음 에피소드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식으로 개인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출처: The Verge, Tech Crunch



이미지 출처: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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