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대체식품 스타트업 Beyond Meat, 상장 첫날 주가 163% 급등



육류대체식품 스타트업인 Beyond Meat의 주가가 상장 첫날 163% 급등하였습니다. 주당 25 달러의 공모가로 출발했던 Beyond Meat 주식은 상장 첫날인 5월 2일 주당 46 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날 최대 192%까지 상승했다가 최종적으로는 163% 상승한 가격인 주당 65.75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에 따른 기업가치는 총 38억 달러 수준입니다.



Beyond Meat는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인공 고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6년 출시된 Beyond Meat Burger가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Beyond Meat Burger의 경우, 실제 고기로 만든 패티처럼 중앙에서 붉은색 육즙이 흘라나오도록 제조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해 Beyond Meat의 매출은 8,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흑자 전환은 하지 못한 상태로, 지난 2년간 약 3,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eyond Meat은 IPO를 통해 조달한 총 2억 4,000만 달러 가량의 자금을 제조, R&D 확대,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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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Meat는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육류대체식품의 대표적인 주자로, 과거 대형 육류가공업체인 Tyson Foods 등으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육류대체식품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에 대한 우려,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경향성 등으로 인해 최근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중으로, 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간 동안 평균 8.4%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2020년이 되면 52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Nielsen 역시 슈퍼마켓에서의 육류대체식품 판매량이 8억 7,800만 달러로 19.2% 증가(올해 1월 5일 기준)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패스트 푸드보다 건강한 식품을 선호하는 Fast casual 트렌드와 맞물려 외식 업계로도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달 말 Burger King은 Beyond Meat의 경쟁사인 Impossible Food의 식물성 단백질 기반 채식 패티를 사용한 Impossible Whopper를 미국 전역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Beyond Meat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TGI Fridays, 버거 체인인 Carl’s Jr.에 채식 버거 패티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패스트푸드 체인 Del Taco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아데일리에서도 인사이트 칼럼을 통해 메인스트림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건 트렌드에 대해 짚어드리면서, 대표적인 비건 패스트 캐주얼 체인인 Veggie Grill에 대해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출처: WSJ, Fortune, The Verge



이미지 출처: Beyond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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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렌드는 패스트 푸드보다 건강한 식품을 선호하는 Fast casual 트렌드와 맞물려 외식 업계로도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달 말 Burger King은 Beyond Meat의 경쟁사인 Impossible Food의 식물성 단백질 기반 채식 패티를 사용한 Impossible Whopper를 미국 전역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Beyond Meat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TGI Fridays, 버거 체인인 Carl’s Jr.에 채식 버거 패티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패스트푸드 체인 Del Taco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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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Beyond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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