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오리지널 스쿠터 Bird One을 직접 판매하기 시작



스쿠터 공유 스타트업인 Bird가 신형 전기 스쿠터 Bird One을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Bird One은 Bird가 선보이는 두 번째 오리지널 스쿠터로, Bird가 스쿠터 공유 서비스에 활용해 온 전세대 모델 Bird Zero이나 Xiaomi의 M365, Segway의 Ninebot ES에 비해 내구성과 레인지, 안전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1,299 달러로 총 세 가지 색상의 모델이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됩니다. Bird는 근시일 내로 예약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예상 출하 시점은 올해 7월입니다.



Bird One은 전세대 모델인 Bird Zero에 비해 단단한 재질의 프레임이 사용되었으며, 외부로 노출된 케이블이나 선이 일체 없어 보다 견고한 내구성을 지녔습니다. Bird은 수년간의 서비스 경험과 방대한 양의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Bird One을 디자인했으며, 이 때문에 "공유 환경(sharing environment)"에서 Ninebot ES과 M365이 각각 3개월, Bird Zero가 10개월 정도밖에 사용되지 못하는 것에 비해 Bird One은 동일한 환경에서 1년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ird One의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역시 비나 먼지 등 굳은 날씨에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레인지도 크게 향상되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 마일(약 48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모든 Bird One은 GPS가 탑재되어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 Bird 앱과 연동시켜 위치를 추적하거나 원격으로 잠금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구매된 Bird One은 유실된 Bird 스쿠터를 회수하기 위한 네트워크인 Bird Hunter Network에 등록되어 분실이나 도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또한 Bird 스쿠터 공유를 이용할 수 있는 100 달러 상당의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Bird는 Bird One의 예상 출하 시점인 7월부터 로스앤젤레스와 산타모니카 지역 Bird 스쿠터 공유 서비스에도 Bird One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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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에 사용되는 전기 스쿠터의 짧은 수명은 전기 스쿠터 스타트업들의 초기 투자 비용 회수를 어렵게 만드는 핵심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올해 3월 트렌드 분석 아티클 섹션을 통해 소개해드렸던 Quartz 기사에 따르면 공유 스쿠터의 평균적인 수명은 28.8일에 불과합니다. 레인지 역시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레인지가 길어질수록 충전 비용은 감소하는 반면, 스쿠터 한 대당 발생하는 탑승수는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공유 환경에서 사용될 것을 염두에 두고 내구성과 레인지를 향상시킨 Bird One의 출시는 Bird의 수익성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Bird가 Bird One 예약판매 일정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더 이상 Segway의 Ninebot ES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 역시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2017년 Lyft와 Uber 출신의 창업자들에 의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4억 1,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Bird는 누적 7억 6,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Lime과 함께 전기 스쿠터 공유 업계의 양대산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Bird의 경우, 일반적인 스쿠터 공유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에는 전기 스쿠터를 아무 곳에나 방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까지 스쿠터를 배달해 주는 Bird Delivery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쿠터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에게 전기 스쿠터와 충전소 인프라, 플릿 매니지먼트, 대여용 플랫폼 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주는 Bird Platform을 공개하였습니다. 지난달에는 25 달러에 스쿠터를 월 단위로 개인대여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을 런칭한 상태입니다.



출처: Tech Crunch, Cnet, Venture Beat



이미지 출처: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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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One은 전세대 모델인 Bird Zero에 비해 단단한 재질의 프레임이 사용되었으며, 외부로 노출된 케이블이나 선이 일체 없어 보다 견고한 내구성을 지녔습니다. Bird은 수년간의 서비스 경험과 방대한 양의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Bird One을 디자인했으며, 이 때문에 "공유 환경(sharing environment)"에서 Ninebot ES과 M365이 각각 3개월, Bird Zero가 10개월 정도밖에 사용되지 못하는 것에 비해 Bird One은 동일한 환경에서 1년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ird One의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역시 비나 먼지 등 굳은 날씨에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레인지도 크게 향상되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 마일(약 48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모든 Bird One은 GPS가 탑재되어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 Bird 앱과 연동시켜 위치를 추적하거나 원격으로 잠금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구매된 Bird One은 유실된 Bird 스쿠터를 회수하기 위한 네트워크인 Bird Hunter Network에 등록되어 분실이나 도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또한 Bird 스쿠터 공유를 이용할 수 있는 100 달러 상당의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Bird는 Bird One의 예상 출하 시점인 7월부터 로스앤젤레스와 산타모니카 지역 Bird 스쿠터 공유 서비스에도 Bird One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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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에 사용되는 전기 스쿠터의 짧은 수명은 전기 스쿠터 스타트업들의 초기 투자 비용 회수를 어렵게 만드는 핵심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올해 3월 트렌드 분석 아티클 섹션을 통해 소개해드렸던 Quartz 기사에 따르면 공유 스쿠터의 평균적인 수명은 28.8일에 불과합니다. 레인지 역시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레인지가 길어질수록 충전 비용은 감소하는 반면, 스쿠터 한 대당 발생하는 탑승수는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공유 환경에서 사용될 것을 염두에 두고 내구성과 레인지를 향상시킨 Bird One의 출시는 Bird의 수익성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Bird가 Bird One 예약판매 일정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더 이상 Segway의 Ninebot ES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 역시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2017년 Lyft와 Uber 출신의 창업자들에 의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4억 1,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Bird는 누적 7억 6,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Lime과 함께 전기 스쿠터 공유 업계의 양대산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Bird의 경우, 일반적인 스쿠터 공유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에는 전기 스쿠터를 아무 곳에나 방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까지 스쿠터를 배달해 주는 Bird Delivery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쿠터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에게 전기 스쿠터와 충전소 인프라, 플릿 매니지먼트, 대여용 플랫폼 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주는 Bird Platform을 공개하였습니다. 지난달에는 25 달러에 스쿠터를 월 단위로 개인대여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을 런칭한 상태입니다.



출처: Tech Crunch, Cnet, Venture Beat



이미지 출처: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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