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mi, 성장률이 둔화된 3분기 실적 공개



Xiaomi가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537억 위안(약 76억 5,00만 달러)로 직전분기 519억 5,000만 위안(약 73억 9,000만 달러)대비 3.3%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5.5%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 전망치였던 537억 4,000만 달러와 거의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분기 조정 이익(adjusted profit)은 35억 위안(약 5억 달러)로 전년동기 25억 위안 대비 10억 위안 가량 증가했습니다. 매출 총이익(Gross profit)은 82억 위안(약 11억 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스마트폰 사업부 매출이 323억 위안(약 4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는데요. Xiaomi 측은 이같은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기 침체를 지적했습니다. Canalys도 이번달에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3분기에 3% 가량 축소되었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한 바 있었습니다. 리서치 기관 Counterpoint에 의하면, 비단 Xiaomi 뿐만 아니라 Huawei를 제외한 중국의 모든 스마트폰 사업자들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Xiaomi 측은 지난해 IPO 당시부터 매출에서 하드웨어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광고와 인터넷 서비스 매출을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이에 대응하겠다고 밝혀 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 매출이 Xiaomi의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분기의 Xiaomi의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 매출은 5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3% 성장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스마트폰 매출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광고 매출의 경우 아예 2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 이번 실적에서 긍정적이라고할 수 있을 만한 점은 Xiaomi의 안드로이드 기반 MIUI 소프트웨어의 MAU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으로, 올해 9월 MIUI의 MAU는 2억 9,200만 명으로 6월의 2억 7,870만 명 대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외 스마트 TV나 Mi Box 플랫폼의 유료 섭스크립션 가입자가 320만 명을 돌파한 것과, 최근 신설된 핀테크 사업부 매출이 단 몇 분기 만에 10억 위안(약 1억 4,000만 달러)를 돌파한 것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한편, 지역 별로 보면 인터내셔널 사업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한 261억 위안(약 37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48.7%를 차지하는 수준까지 성장한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러한 성공의 상당 부분이 인도에서의 높은 판매량에 잎입은 것으로, Xiaomi가 3분기에 출하한 스마트폰 3,200만 대 중 1,200만 대가 인도에 출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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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 Crunch

이미지 출처: Xi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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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조정 이익(adjusted profit)은 35억 위안(약 5억 달러)로 전년동기 25억 위안 대비 10억 위안 가량 증가했습니다. 매출 총이익(Gross profit)은 82억 위안(약 11억 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스마트폰 사업부 매출이 323억 위안(약 4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는데요. Xiaomi 측은 이같은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기 침체를 지적했습니다. Canalys도 이번달에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3분기에 3% 가량 축소되었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한 바 있었습니다. 리서치 기관 Counterpoint에 의하면, 비단 Xiaomi 뿐만 아니라 Huawei를 제외한 중국의 모든 스마트폰 사업자들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Xiaomi 측은 지난해 IPO 당시부터 매출에서 하드웨어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광고와 인터넷 서비스 매출을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이에 대응하겠다고 밝혀 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 매출이 Xiaomi의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분기의 Xiaomi의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 매출은 5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3% 성장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스마트폰 매출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광고 매출의 경우 아예 2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 이번 실적에서 긍정적이라고할 수 있을 만한 점은 Xiaomi의 안드로이드 기반 MIUI 소프트웨어의 MAU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으로, 올해 9월 MIUI의 MAU는 2억 9,200만 명으로 6월의 2억 7,870만 명 대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외 스마트 TV나 Mi Box 플랫폼의 유료 섭스크립션 가입자가 320만 명을 돌파한 것과, 최근 신설된 핀테크 사업부 매출이 단 몇 분기 만에 10억 위안(약 1억 4,000만 달러)를 돌파한 것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한편, 지역 별로 보면 인터내셔널 사업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한 261억 위안(약 37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48.7%를 차지하는 수준까지 성장한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러한 성공의 상당 부분이 인도에서의 높은 판매량에 잎입은 것으로, Xiaomi가 3분기에 출하한 스마트폰 3,200만 대 중 1,200만 대가 인도에 출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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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 Crunch

이미지 출처: Xi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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