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과 Twitter,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사용률은 증가했지만 광고 수익 감소 예상



Recode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Facebook과 Twitter의 사용률이 증가했지만, 수익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Facebook은 화요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 플랫폼 전반에 걸친 메시징(messaging) 빈도가 50% 증가했으며 비디오 메시지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그룹 화상 통화 수가 한 달 전보다 1,000% 이상 증가했으며 Instagram, WhatsApp을 포함한 Facebook 생태계의 앱 사용률도 70% 증가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Facebook은 이처럼 사용률이 증가했음에도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국가들에서 광고 사업이 약화 되면서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adversely affected)을 받는 상황임을 밝혔습니다. 정확한 수익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광고 사업 약화로 인해 수익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Twitter 역시 Facebook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Recode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Twitter의 일일 사용량이 올해 23% 증가했지만, 광고주들의 광고 중단 사태로 3월 수익이 20%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Twitter는 이번 달 23일, 수익 감소로 인해 2월 초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전망이 불투명해진 상태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Alphabet 또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Alphabet은 Google의 검색, 지도, 비디오와 같은 카테고리에서 온라인 광고를 통해 거의 모든 수익을 창출했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광고주들이 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광고주 중 하나이자 여행 분야의 대기업인 Booking Holdings Inc.는 마케팅 비용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Google 및 기타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광고 철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lphabet도 수익 지표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주 수입 원천이 광고이기에, 수익 감소는 불가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같은 디지털 플랫폼의 광고 수익 감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산됨에 따른 광고주들의 광고 중단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Facebook과 Alphabet을 포함한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서 광고를 구매하고 중단하는 것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루어질만큼, 즉시 광고를 중단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유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Wall Street Journal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정적 콘텐츠가 광고와 같이 게시될 경우, 고객에게 오히려 안좋은 인식을 심어줘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광고를 하지 않는 방향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의 광고 게시 감소는 추후 몇 개월 동안 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쿄 올림픽의 연기와 같은 사유로 광고주들이 굳이 광고에 많은 자본을 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플랫폼이 풍전등화의 기로에 놓인 상황입니다.



주 수익 모델이 광고인 Facebook, Twitter, Alphabet의 광고수 감소 사례는 사용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에서 소셜 미디어, 포털, 뉴스 사이트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더라도, 광고주가 광고를 중단할 경우 오히려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디지털 플랫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디지털 플랫폼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 캐피탈에도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Forbes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보건 기구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기 전부터 Uber, Lyft의 부진한 성과로 인해 VC 시장의 열기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었던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까지 겹쳐 스타트업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행 산업에 의존하는 비즈니스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표적으로 Hipmunk와 Service(업체명)가 자본 확보에 실패하며 문을 닫은 바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가한 영향은 ROA Daily의 트렌드 분석 아티클에서 더 상세하게 다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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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ecode, Wall Street Journal, Forbes



이미지 출처: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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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은 화요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 플랫폼 전반에 걸친 메시징(messaging) 빈도가 50% 증가했으며 비디오 메시지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그룹 화상 통화 수가 한 달 전보다 1,000% 이상 증가했으며 Instagram, WhatsApp을 포함한 Facebook 생태계의 앱 사용률도 70% 증가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Facebook은 이처럼 사용률이 증가했음에도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국가들에서 광고 사업이 약화 되면서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adversely affected)을 받는 상황임을 밝혔습니다. 정확한 수익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광고 사업 약화로 인해 수익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Twitter 역시 Facebook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Recode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Twitter의 일일 사용량이 올해 23% 증가했지만, 광고주들의 광고 중단 사태로 3월 수익이 20%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Twitter는 이번 달 23일, 수익 감소로 인해 2월 초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전망이 불투명해진 상태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Alphabet 또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Alphabet은 Google의 검색, 지도, 비디오와 같은 카테고리에서 온라인 광고를 통해 거의 모든 수익을 창출했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광고주들이 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광고주 중 하나이자 여행 분야의 대기업인 Booking Holdings Inc.는 마케팅 비용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Google 및 기타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광고 철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lphabet도 수익 지표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주 수입 원천이 광고이기에, 수익 감소는 불가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같은 디지털 플랫폼의 광고 수익 감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산됨에 따른 광고주들의 광고 중단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Facebook과 Alphabet을 포함한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서 광고를 구매하고 중단하는 것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루어질만큼, 즉시 광고를 중단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유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Wall Street Journal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정적 콘텐츠가 광고와 같이 게시될 경우, 고객에게 오히려 안좋은 인식을 심어줘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광고를 하지 않는 방향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의 광고 게시 감소는 추후 몇 개월 동안 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쿄 올림픽의 연기와 같은 사유로 광고주들이 굳이 광고에 많은 자본을 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플랫폼이 풍전등화의 기로에 놓인 상황입니다.



주 수익 모델이 광고인 Facebook, Twitter, Alphabet의 광고수 감소 사례는 사용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에서 소셜 미디어, 포털, 뉴스 사이트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더라도, 광고주가 광고를 중단할 경우 오히려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디지털 플랫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디지털 플랫폼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 캐피탈에도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Forbes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보건 기구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기 전부터 Uber, Lyft의 부진한 성과로 인해 VC 시장의 열기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었던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까지 겹쳐 스타트업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행 산업에 의존하는 비즈니스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표적으로 Hipmunk와 Service(업체명)가 자본 확보에 실패하며 문을 닫은 바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가한 영향은 ROA Daily의 트렌드 분석 아티클에서 더 상세하게 다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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