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nyVision의 팔레스타인 사람 감시 논란으로 얼굴 인식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 종료



Microsoft는 얼굴 인식 스타트업인 AnyVision의 소수 지분을 매각하고, 더 이상 서드파티 얼굴 인식 기업에 소액 지분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투자 정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Microsoft의 이와 같은 결정에는 AnyVision의 팔레스타인 사람 감시 논란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스라엘 기반의 AnyVision은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대중 감시(mass surveillance)가 가능한 Better Tomorrow라는 소프트웨어가 대표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이 시스템은 보안 카메라 또는 휴대폰과 같은 라이브 카메라 피드에서 사람과 물체를 식별하고 해당 대상이 다른 피드로 이동할 때 추적 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 점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권 침해 의심을 받고 있던 AnyVision은 작년 10월, NBC가 AnyVision 및 이스라엘 정부가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West Bank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비밀리에 감시하고 있었다고 보도하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Microsoft는 지난해 6월 이처럼 인공지능의 윤리적인 활용에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AnyVision의 Series A 라운드에 참여했고, 3,100만 달러를 투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이는 당사가 2018년 12월에 6가지의 원칙을 공개하며 투명하고 도덕적으로 얼굴 인식 기술에 접근하겠다고 발표 한 바가 있기에 더욱 더 비판을을 받았던 상황이였는데요. Microsoft는 투자 당시 AnyVision의 대중 감시 기술을 자사의 6가지 원칙 아래 시행하고, 서드 파티 기관을 통해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국제 로펌인 Covington & Burling에 조사 의뢰를 맡겼습니다. 이를 통해 조사된 바에 의하면 AnyVision은 West Bank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중 감시(mass surveillance) 프로그램을 시행 한 적이 없었고, 현재에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Microsoft는 AnyVision의 소수 지분 매각과 서드 파티 얼굴 인식 기업들의 소액 지분 투자 중단 결정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Microsoft가 민감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소수 투자를 했을 시, 당사가 직접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기술에 비해 Microsoft의 윤리적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감독하거나 통제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Microsoft는 이와 관련해 "Microsoft 조사 과정을 통해 감시 기술을 판매하는 업체의 소액 지분 투자자(minority investor)가 되는 것의 어려움이 확실하게 드러났다"면서 "얼굴 인식 기술을 판매한 기술에 대한 소액 지분 투자를 중단하는 방향으로 글로벌 투자 정책을 변경하고, Microsoft가 민감한 기술에 대해 보다 큰 감시와 통제를 수행할 수 있는 상용 계약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icrosoft는 얼굴 인식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소수 투자를 끝내는 목적으로 당사의 투자 정책을 변경함으로써 민감한 기술의 사용에 대한 Microsoft의 감독과 통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Microsoft는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자체 개발 얼굴 인식 기술인 Face API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은 감시 목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인권을 침해와 기술 남용을 방지하기위해 법 집행 기관의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Forbes, Wall Street Journal, The Verge, NBC

이미지 출처: AnyVision

 

함께보면 좋은 기사

Microsoft, AnyVision의 팔레스타인 사람 감시 논란으로 얼굴 인식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 종료



Microsoft는 얼굴 인식 스타트업인 AnyVision의 소수 지분을 매각하고, 더 이상 서드파티 얼굴 인식 기업에 소액 지분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투자 정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Microsoft의 이와 같은 결정에는 AnyVision의 팔레스타인 사람 감시 논란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스라엘 기반의 AnyVision은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대중 감시(mass surveillance)가 가능한 Better Tomorrow라는 소프트웨어가 대표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이 시스템은 보안 카메라 또는 휴대폰과 같은 라이브 카메라 피드에서 사람과 물체를 식별하고 해당 대상이 다른 피드로 이동할 때 추적 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 점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권 침해 의심을 받고 있던 AnyVision은 작년 10월, NBC가 AnyVision 및 이스라엘 정부가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West Bank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비밀리에 감시하고 있었다고 보도하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Microsoft는 지난해 6월 이처럼 인공지능의 윤리적인 활용에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AnyVision의 Series A 라운드에 참여했고, 3,100만 달러를 투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이는 당사가 2018년 12월에 6가지의 원칙을 공개하며 투명하고 도덕적으로 얼굴 인식 기술에 접근하겠다고 발표 한 바가 있기에 더욱 더 비판을을 받았던 상황이였는데요. Microsoft는 투자 당시 AnyVision의 대중 감시 기술을 자사의 6가지 원칙 아래 시행하고, 서드 파티 기관을 통해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국제 로펌인 Covington & Burling에 조사 의뢰를 맡겼습니다. 이를 통해 조사된 바에 의하면 AnyVision은 West Bank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중 감시(mass surveillance) 프로그램을 시행 한 적이 없었고, 현재에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Microsoft는 AnyVision의 소수 지분 매각과 서드 파티 얼굴 인식 기업들의 소액 지분 투자 중단 결정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Microsoft가 민감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소수 투자를 했을 시, 당사가 직접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기술에 비해 Microsoft의 윤리적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감독하거나 통제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Microsoft는 이와 관련해 "Microsoft 조사 과정을 통해 감시 기술을 판매하는 업체의 소액 지분 투자자(minority investor)가 되는 것의 어려움이 확실하게 드러났다"면서 "얼굴 인식 기술을 판매한 기술에 대한 소액 지분 투자를 중단하는 방향으로 글로벌 투자 정책을 변경하고, Microsoft가 민감한 기술에 대해 보다 큰 감시와 통제를 수행할 수 있는 상용 계약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icrosoft는 얼굴 인식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소수 투자를 끝내는 목적으로 당사의 투자 정책을 변경함으로써 민감한 기술의 사용에 대한 Microsoft의 감독과 통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Microsoft는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자체 개발 얼굴 인식 기술인 Face API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은 감시 목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인권을 침해와 기술 남용을 방지하기위해 법 집행 기관의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Forbes, Wall Street Journal, The Verge, NBC

이미지 출처: AnyVision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