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순이익 52억 4,300만 달러 기록하며 역대 최고기록 갱신



요약 



  • 코로나 19로 인한 지출 40억 달러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치인 52억 4,300만 달러의 순이익 기록

  • Online stores 매출 급증으로 전체 매출 역시 40.2% 증가한 889억 1,200만 달러 기록

  •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앞으로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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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 Amazon은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 분기 4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이번 분기 최대 1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자체 전망한 바 있던 Amazon이 이같은 비용 지출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역대 순이익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이번 분기 Amazon이 발표한 분기 순이익은 52억 4,300만 달러, 주당 10.30 달러로 전년동기 순이익인 26억 2,500만 달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주당 1.46 달러를 아득히 뛰어넘은 금액일 뿐 아니라, Amazon이 상장 이후 발표한 역대 분기 순이익 최고기록이기도 합니다.



분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 634억 400만 달러 대비 40.2% 증가한 889억 1,200만 달러로 자체 가이던스로 제시했던 750 억~810 억 달러와 Refinitiv 서베이 기준 전문가 평균 전망치였던 815억 6,000만 달러를 모두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지역별로 봤을 때는 North America 매출이 554억 3,600만 달러로 전년동기 386억 5,300만 달러 대비 43.4% 증가했는데요. 이는 전년동기의 성장률이었던 20.2%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International 매출 역시 전년동기의 163억 7,000 달러 대비 38.5% 증가한 226억 6,8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2% 대비 3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카테고리 별로는 Online stores가 전년동기의 310억 5,300만 달러 대비 무려 47.8% 증가한 458억 9,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같은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Amazon은 특히 온라인 식료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처럼 증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송 용량(delivery capacity)를 160% 이상 증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온라인 주문의 증대로 Third-party seller services 매출은 전년동기의 119억 6,200만 달러 대비 52.1% 증가한 181억 9,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락다운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Physical stores 매출은 전년동기의 43억 3,000만 달러에서 이번 분기 37억 7,400만 달러로 12.8% 감소했습니다.



Prime 멤버십 비용을 포함하는 Subscription services 매출은 전년동기 46억 7,600만 달러에서 28.7% 증가한 60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mazon은 현재 대폭 증가한 수요로 인해 2일 혹인 익일 배송 배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신 Amazon은 이날 학생들이 방학 중 서로 연락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Camp Prime 기능, Prime Video 내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을 하며 함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Watch Parties 기능과 여러 프로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Profiles 기능 등 새로운 Prime 혜택들을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광고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Other 매출은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년동기의 30억 200만 달러 대비 40.6% 증가한 42억 2,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분기 Amazon은 자사 사이트에 대한 트래픽 증가로 인해 디지털 광고 지출 감소가 다른 플랫폼들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WS는 전년동기의 83억 8,100만 달러 대비 29% 증가한 108억 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AWS 매출 공개 이후 처음으로 30% 이하의 성장률에 그쳤습니다. 이는 Microsoft의 Azure나 Google의 GCP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성장률이지만, 대부분의 외신들은 업계 선두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AWS가 분기당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규모에도 불구하고 30%에 가까운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인 인상적인 일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Amazon의 CEO Jeff Bezos는 2분기에 대해 "매우 흔치않은 분기였다"고 자축함과 동시에 이번분기에 코로나 19 관련 비용으로 4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음을 언급하며, 3월 이후 총 17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3rd Party 매출이 First Party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히는 등 Amazon이 코로나 19의 수혜를 독점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분기에도 Amazon은 코로나 19 관련 비용으로 20억 달러 가량을 추가 지출할 계획인데요. Amazon이 내놓은 3분기 매출 자체 가이던스는 870억~930억 달러 사이로 전문가 예상치였던 860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이 발표되며 Amazon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가량 급등했습니다.



 



로아의 인사이트 



Amazon은 코로나 19의 수혜를 입은 대표 기업으로, 지난 분기에도 Online store 매출이 최근 3 년 중 가장 높은 YoY 성장률인 24.3%를 기록하며 좋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었습니다. 지난분기 매출성장률이었던 26.4% 역시 2018 년 3 분기 기록했던 29.3%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으나, 이번 분기에는 그것보다 훨씬 높은 40.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분기의 경우, 매출 증가와는 별개로 인건비와 물류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안전비용 등 지출이 증대함에 따라 순이익은 24 억 3,500 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8% 감소하였는데요. 이번 분기에 40억 달러를 추가 지출할 것이라는 계획까지 발표될 당시에도 전문가들은 이같은 막대한 지출에도 breakeven을 달성할 수 있는 Amazon의 역량에 높은 평가를 보냈으나 실제로는 역대 최고치의 순이익까지 기록하며 투자자들을 놀래켰습니다.



한편, Amazon은 Alphabet, Apple, Facebook과 함께 29일 미 의회 청문회에 CEO가 소환되는 등 대대적인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요. Amazon의 경우 3rd Party 셀러 데이터를 자사 제품 결정에 부적절하게 이용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저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나, 애널리스트들은 Amazon의 비즈니스가 이같은 혐의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mazon 외에 Alphabet, Apple, Facebook 등 청문회 대상이 된 4대 테크 기업 모두 같은 날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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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enture Beat, The Verge, CNBC, Amazon



이미지 출처: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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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ine stores 매출 급증으로 전체 매출 역시 40.2% 증가한 889억 1,200만 달러 기록

  •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앞으로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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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 Amazon은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 분기 4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이번 분기 최대 1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자체 전망한 바 있던 Amazon이 이같은 비용 지출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역대 순이익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이번 분기 Amazon이 발표한 분기 순이익은 52억 4,300만 달러, 주당 10.30 달러로 전년동기 순이익인 26억 2,500만 달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주당 1.46 달러를 아득히 뛰어넘은 금액일 뿐 아니라, Amazon이 상장 이후 발표한 역대 분기 순이익 최고기록이기도 합니다.



분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 634억 400만 달러 대비 40.2% 증가한 889억 1,200만 달러로 자체 가이던스로 제시했던 750 억~810 억 달러와 Refinitiv 서베이 기준 전문가 평균 전망치였던 815억 6,000만 달러를 모두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지역별로 봤을 때는 North America 매출이 554억 3,600만 달러로 전년동기 386억 5,300만 달러 대비 43.4% 증가했는데요. 이는 전년동기의 성장률이었던 20.2%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International 매출 역시 전년동기의 163억 7,000 달러 대비 38.5% 증가한 226억 6,8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2% 대비 3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카테고리 별로는 Online stores가 전년동기의 310억 5,300만 달러 대비 무려 47.8% 증가한 458억 9,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같은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Amazon은 특히 온라인 식료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처럼 증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송 용량(delivery capacity)를 160% 이상 증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온라인 주문의 증대로 Third-party seller services 매출은 전년동기의 119억 6,200만 달러 대비 52.1% 증가한 181억 9,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락다운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Physical stores 매출은 전년동기의 43억 3,000만 달러에서 이번 분기 37억 7,400만 달러로 12.8% 감소했습니다.



Prime 멤버십 비용을 포함하는 Subscription services 매출은 전년동기 46억 7,600만 달러에서 28.7% 증가한 60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mazon은 현재 대폭 증가한 수요로 인해 2일 혹인 익일 배송 배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신 Amazon은 이날 학생들이 방학 중 서로 연락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Camp Prime 기능, Prime Video 내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을 하며 함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Watch Parties 기능과 여러 프로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Profiles 기능 등 새로운 Prime 혜택들을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광고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Other 매출은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년동기의 30억 200만 달러 대비 40.6% 증가한 42억 2,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분기 Amazon은 자사 사이트에 대한 트래픽 증가로 인해 디지털 광고 지출 감소가 다른 플랫폼들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WS는 전년동기의 83억 8,100만 달러 대비 29% 증가한 108억 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AWS 매출 공개 이후 처음으로 30% 이하의 성장률에 그쳤습니다. 이는 Microsoft의 Azure나 Google의 GCP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성장률이지만, 대부분의 외신들은 업계 선두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AWS가 분기당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규모에도 불구하고 30%에 가까운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인 인상적인 일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Amazon의 CEO Jeff Bezos는 2분기에 대해 "매우 흔치않은 분기였다"고 자축함과 동시에 이번분기에 코로나 19 관련 비용으로 4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음을 언급하며, 3월 이후 총 17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3rd Party 매출이 First Party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히는 등 Amazon이 코로나 19의 수혜를 독점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분기에도 Amazon은 코로나 19 관련 비용으로 20억 달러 가량을 추가 지출할 계획인데요. Amazon이 내놓은 3분기 매출 자체 가이던스는 870억~930억 달러 사이로 전문가 예상치였던 860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이 발표되며 Amazon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가량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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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은 코로나 19의 수혜를 입은 대표 기업으로, 지난 분기에도 Online store 매출이 최근 3 년 중 가장 높은 YoY 성장률인 24.3%를 기록하며 좋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었습니다. 지난분기 매출성장률이었던 26.4% 역시 2018 년 3 분기 기록했던 29.3%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으나, 이번 분기에는 그것보다 훨씬 높은 40.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분기의 경우, 매출 증가와는 별개로 인건비와 물류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안전비용 등 지출이 증대함에 따라 순이익은 24 억 3,500 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8% 감소하였는데요. 이번 분기에 40억 달러를 추가 지출할 것이라는 계획까지 발표될 당시에도 전문가들은 이같은 막대한 지출에도 breakeven을 달성할 수 있는 Amazon의 역량에 높은 평가를 보냈으나 실제로는 역대 최고치의 순이익까지 기록하며 투자자들을 놀래켰습니다.



한편, Amazon은 Alphabet, Apple, Facebook과 함께 29일 미 의회 청문회에 CEO가 소환되는 등 대대적인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요. Amazon의 경우 3rd Party 셀러 데이터를 자사 제품 결정에 부적절하게 이용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저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나, 애널리스트들은 Amazon의 비즈니스가 이같은 혐의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mazon 외에 Alphabet, Apple, Facebook 등 청문회 대상이 된 4대 테크 기업 모두 같은 날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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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enture Beat, The Verge, CNBC, Amazon



이미지 출처: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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