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 기업공개를 위한 준비 재개



WSJ은 Airbnb가 IPO 준비를 다시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Airbnb는 이번 달 말에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서류를 제출할 것이며, 연말에는 상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으로, Morgan Stanley와 Goldman Sachs가 상장 작업을 리드할 것으로 보입니다. Airbnb 측은 해당 기사에 대한 답변을 거부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Airbnb가 계획한 타임라인대로 기업공개가 진행될지는 확신할 수 없는데요. SEC에서 서류 검토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불확실하고, 기업공개 준비가 완료된 시점에 주식 시장의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일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업 공개방식도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전통적인 IPO, 직상장 방식, 또는 기업인수목적 회사와의(blank-check company) 합병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irbnb는 올해 초에 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여행 업계와 주식시장 전반이 타격을 받자 계획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올해 매출은 지난 해의 절반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직원 25%와 수백명의 계약 직원을 해고하고 마케팅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는데요.  20억 달러규모의 긴급 자금까지 조달한 상황이고, 자금조달 과정에서 Airbnb의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로 하락하며, 이전에 인정 받았던 310억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락다운이 어느정도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기 시작했고, 그 결과 Airbnb는 최근 몇 개월 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5월 말의 렌탈 예약 건수는 가장 타격을 크게 받은 4월 초와 비교해 127% 증가했으며, 7월 8일에는 3월 3일 이후 처음으로 100만 건의 예약이 이루어졌습니다.



WSJ은 WeWork가 기업공개를 추진하던 중에 계획을 접어야 했다는 점, Uber는 상장 이후 1년이 지나고서도 수익 전환에 실패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손실이 나는 기업이(money-losing company)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Airbnb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판데믹 상황 이전에도 손실을 기록해 온 바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4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Airbnb는 6억 7,400만 달러의 손실액을 기록했습니다.



Airbnb가 이처럼 그다지 유리해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IPO를 서두를 수 밖에 없는 원인에 대해, 초기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는 스톡옵션이 올해 만료되는 점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옵션의 경우 주식이 공개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경우 행사할 수 없는 형태로, 연내 상장을 서두를 수 밖에 없는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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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SJ, Business Insider



이미지 출처: Air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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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irbnb가 계획한 타임라인대로 기업공개가 진행될지는 확신할 수 없는데요. SEC에서 서류 검토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불확실하고, 기업공개 준비가 완료된 시점에 주식 시장의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일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업 공개방식도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전통적인 IPO, 직상장 방식, 또는 기업인수목적 회사와의(blank-check company) 합병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irbnb는 올해 초에 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여행 업계와 주식시장 전반이 타격을 받자 계획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올해 매출은 지난 해의 절반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직원 25%와 수백명의 계약 직원을 해고하고 마케팅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는데요.  20억 달러규모의 긴급 자금까지 조달한 상황이고, 자금조달 과정에서 Airbnb의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로 하락하며, 이전에 인정 받았던 310억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락다운이 어느정도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기 시작했고, 그 결과 Airbnb는 최근 몇 개월 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5월 말의 렌탈 예약 건수는 가장 타격을 크게 받은 4월 초와 비교해 127% 증가했으며, 7월 8일에는 3월 3일 이후 처음으로 100만 건의 예약이 이루어졌습니다.



WSJ은 WeWork가 기업공개를 추진하던 중에 계획을 접어야 했다는 점, Uber는 상장 이후 1년이 지나고서도 수익 전환에 실패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손실이 나는 기업이(money-losing company)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Airbnb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판데믹 상황 이전에도 손실을 기록해 온 바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4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Airbnb는 6억 7,400만 달러의 손실액을 기록했습니다.



Airbnb가 이처럼 그다지 유리해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IPO를 서두를 수 밖에 없는 원인에 대해, 초기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는 스톡옵션이 올해 만료되는 점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옵션의 경우 주식이 공개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경우 행사할 수 없는 형태로, 연내 상장을 서두를 수 밖에 없는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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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SJ, Business Insider



이미지 출처: Air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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