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20억 달러 기후서약 기금의 첫 투자 업체 5곳 발표



Amazon이 20억 달러 규모 '기후서약 펀드(Climate Pledge Fund)'의 첫 투자 대상 업체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Tesla의 공동 창업자이자 오랜 CTO였던 JB Straubel의 재활용 스타트업 Redwood Materials, 탄소를 이용하여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CarbonCure Technologies, 기후위기 모니터링 기업 Pachama, 전기차 회사인 Rivian과 Turntide Technologies 등 총 다섯 곳입니다.

Amazon의 Jeff Bezos는 2019년, 기후서약(Climate Pledge) 캠페인을 벌이면서 파리기후협정의 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 서약에는 204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내용과 이를 위해 20억달러 규모의 기후서약 펀드를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다섯 개 업체에 대한 투자는 이 기후서약 펀드를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중 Rivian에 대한 투자는 이번 발표 이전부터 이미 알려져 있던 것으로, Amazon은 올해 7월 이루어진 25억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었습니다. 해당 업체의 경우 이미 2019년에 Amazon과 자사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반의 전기밴 10만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었으며, Amazon은 2021년부터 Rivian의 전기 밴을 이용한 배송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Redwood Materials를 비롯한 나머지 4개 업체 경우, 투자 사실이 공식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Tech Crunch는 그러나 Redwood Materials가 최근 유치한 4,000만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 Bill Gates가 창립하고 Jeff Bezos가 이사회 멤버로 참여 중인 환경 문제 해결 펀드 Breakthrough Energy Ventures도 참여했다는 점에서 Amazon이 해당 라운드에도 참여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2017년 설립된 Redwood Materials는 휴대폰 배터리, 노트북, 전동 공구, 보조배터리, 스쿠터, 전동자전거 등 광범위한 물질들을 재활용이 가능하게 가공하고, 이를 되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리사이클링 스타트업으로, 폐기 부품을 제공하는 고객과 재활용된 부품을 구매하는 고객 양쪽에게 동시에 소구하는 양면시장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객으로는 Panasonic으로, Panasonic이 Tesla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배터리셀 공장 Gigafactory로부터 발생하는 스크랩(scrap)을 재활용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Redwood Materials는 그 외에도 시장 양면 모두에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전 영역에도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고객명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Redwood Materials는 Amazon이 환경 친화적인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인데요. Amazon의 전기 운송 차량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나 다른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자폐기물 등을 재활용 및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Redwood Materials의 역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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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Redwood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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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의 Jeff Bezos는 2019년, 기후서약(Climate Pledge) 캠페인을 벌이면서 파리기후협정의 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 서약에는 204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내용과 이를 위해 20억달러 규모의 기후서약 펀드를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다섯 개 업체에 대한 투자는 이 기후서약 펀드를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중 Rivian에 대한 투자는 이번 발표 이전부터 이미 알려져 있던 것으로, Amazon은 올해 7월 이루어진 25억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었습니다. 해당 업체의 경우 이미 2019년에 Amazon과 자사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반의 전기밴 10만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었으며, Amazon은 2021년부터 Rivian의 전기 밴을 이용한 배송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Redwood Materials를 비롯한 나머지 4개 업체 경우, 투자 사실이 공식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Tech Crunch는 그러나 Redwood Materials가 최근 유치한 4,000만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 Bill Gates가 창립하고 Jeff Bezos가 이사회 멤버로 참여 중인 환경 문제 해결 펀드 Breakthrough Energy Ventures도 참여했다는 점에서 Amazon이 해당 라운드에도 참여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2017년 설립된 Redwood Materials는 휴대폰 배터리, 노트북, 전동 공구, 보조배터리, 스쿠터, 전동자전거 등 광범위한 물질들을 재활용이 가능하게 가공하고, 이를 되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리사이클링 스타트업으로, 폐기 부품을 제공하는 고객과 재활용된 부품을 구매하는 고객 양쪽에게 동시에 소구하는 양면시장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객으로는 Panasonic으로, Panasonic이 Tesla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배터리셀 공장 Gigafactory로부터 발생하는 스크랩(scrap)을 재활용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Redwood Materials는 그 외에도 시장 양면 모두에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전 영역에도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고객명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Redwood Materials는 Amazon이 환경 친화적인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인데요. Amazon의 전기 운송 차량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나 다른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자폐기물 등을 재활용 및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Redwood Materials의 역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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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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