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서드파티 브랜드 인수/운영 스타트업 Perch, 1억 2,350만 달러 투자 유치



Amazon의 서드파티 비즈니스를 인수하여 운영하는 스타트업 Perch가 1억 2,3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기업가치는 비공개). Spark Capital이 리드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Tectonic Ventures와 신규 투자자 Boston Seed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투자로 Perch는 총 1억 3,0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Amazon이 자체 브랜드인 PB(Private-Label Brands) 라인을 꾸준히 구축해오고 있는 한편, 전체 매출에서 서드파티 셀러들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 추정치에 따르면 Amazon의 2019년 GMV(gross merchandise value)는 3,350억 달러이고, 이중에서 서드 파티를 통한 매출이 2,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브랜드가 자사의 제품을 기존의 유통 체인을 건너 뛰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to-consumer) 비즈니스는 지난 몇 년간 이커머스 업계에서 화두가 되어 왔습니다. 상당수의 D2C 커머스는 자체 사이트를 개발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판매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규모 업체들은 서드파티 셀러로서 Amazon의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Perch는 Amazon에서 판매되는 좋은 후기의 베스트 셀링 제품을 찾아, 소규모 사업자들로부터 해당 브랜드를 인수해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애슬레저 브랜드 Satina, 재사용 빨대 등을 판매하는 주방용품 브랜드 Flathead, 다수의 헬스 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약 10여개의 브랜드를 인수하여 운영 중이며, 2021년 말까지 자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50개까지, 이후에는 수백에서 수천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 및 유통 측면에서의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를 도모하는 것이 Perch의 목표입니다. Perch는 자사의 기술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된 매출 분석, 재고 관리, 적절한 제품 가격 책정, 광고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사의 브랜드를 Amazon 외에도 여러 판매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유사 업체에 대한 투자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erch와 마찬가지로 Amazon의 FBA 활용 브랜드를 인수하여 운영하는 Thrasio는 올해 7월에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3개월 전인 4월에는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유사 업체인 Boosted Commerce 역시 올해 9월에 8,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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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Pe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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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이 자체 브랜드인 PB(Private-Label Brands) 라인을 꾸준히 구축해오고 있는 한편, 전체 매출에서 서드파티 셀러들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 추정치에 따르면 Amazon의 2019년 GMV(gross merchandise value)는 3,350억 달러이고, 이중에서 서드 파티를 통한 매출이 2,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브랜드가 자사의 제품을 기존의 유통 체인을 건너 뛰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to-consumer) 비즈니스는 지난 몇 년간 이커머스 업계에서 화두가 되어 왔습니다. 상당수의 D2C 커머스는 자체 사이트를 개발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판매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규모 업체들은 서드파티 셀러로서 Amazon의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Perch는 Amazon에서 판매되는 좋은 후기의 베스트 셀링 제품을 찾아, 소규모 사업자들로부터 해당 브랜드를 인수해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애슬레저 브랜드 Satina, 재사용 빨대 등을 판매하는 주방용품 브랜드 Flathead, 다수의 헬스 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약 10여개의 브랜드를 인수하여 운영 중이며, 2021년 말까지 자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50개까지, 이후에는 수백에서 수천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 및 유통 측면에서의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를 도모하는 것이 Perch의 목표입니다. Perch는 자사의 기술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된 매출 분석, 재고 관리, 적절한 제품 가격 책정, 광고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사의 브랜드를 Amazon 외에도 여러 판매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유사 업체에 대한 투자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erch와 마찬가지로 Amazon의 FBA 활용 브랜드를 인수하여 운영하는 Thrasio는 올해 7월에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3개월 전인 4월에는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유사 업체인 Boosted Commerce 역시 올해 9월에 8,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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