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Crunchyroll와 인수 논의 막바지



Sony가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Crunchyroll과 10억 달러 규모 인수계약을 곧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Nikkei Asia 보도에 의하면, Sony는 최근 Crunchyroll 인수에 단독 입찰하기 위한 권한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인수를 위한 논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상태라고 합니다.

2006년 설립된 Crunchyroll은 2018년 AT&T에 인수되어 현재는 AT&T의 자회사인 상태로, AT&T는 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절감하는 차원에서 Crunchyroll의 매각을 물색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AT&T는 HBO Max 섭스크립션에 Crunchyroll의 콘텐츠 중 일부를 포함시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월 8 달러 가격에 Crunchyroll 단독 섭스크립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The Information은 올해 8월 AT&T가 Sony에 인수가로 15억 달러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었는데요. Nikkei Asia는 Sony가 이번 인수로 최대 1,000억 위안(약 9억 5,700만 달러)을 지불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runchyroll는 현재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200여 개 지역에서 7,000만 명의 무료 가입자, 3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00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kkei Asia는 이번 인수로 Sony가 Netflix, Hulu 등 미국 사업자들이 점령하고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 전쟁에 일본의 국기를 내걸고 참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ony는 Demon Slayer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스튜디오 Aniplex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Attack on Titan, Fullmetal Alchemist, One Piece 등 히트작의 배급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배급사 Funimation를 인수하여 미국 중심으로 1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Crunchyroll 인수를 통해 Sony는 가입자수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애니메이션이 콘텐츠 확보가 가입자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경쟁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스트리밍 경쟁에서 Sony의 입지 역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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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ikkei Asia, The Verge

이미지 출처: Crunchy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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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Asia 보도에 의하면, Sony는 최근 Crunchyroll 인수에 단독 입찰하기 위한 권한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인수를 위한 논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상태라고 합니다.

2006년 설립된 Crunchyroll은 2018년 AT&T에 인수되어 현재는 AT&T의 자회사인 상태로, AT&T는 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절감하는 차원에서 Crunchyroll의 매각을 물색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AT&T는 HBO Max 섭스크립션에 Crunchyroll의 콘텐츠 중 일부를 포함시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월 8 달러 가격에 Crunchyroll 단독 섭스크립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The Information은 올해 8월 AT&T가 Sony에 인수가로 15억 달러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었는데요. Nikkei Asia는 Sony가 이번 인수로 최대 1,000억 위안(약 9억 5,700만 달러)을 지불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runchyroll는 현재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200여 개 지역에서 7,000만 명의 무료 가입자, 3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00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kkei Asia는 이번 인수로 Sony가 Netflix, Hulu 등 미국 사업자들이 점령하고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 전쟁에 일본의 국기를 내걸고 참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ony는 Demon Slayer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스튜디오 Aniplex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Attack on Titan, Fullmetal Alchemist, One Piece 등 히트작의 배급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배급사 Funimation를 인수하여 미국 중심으로 1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Crunchyroll 인수를 통해 Sony는 가입자수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애니메이션이 콘텐츠 확보가 가입자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경쟁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스트리밍 경쟁에서 Sony의 입지 역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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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ikkei Asia, The Verge

이미지 출처: Crunchy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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