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처방약 딜리버리 서비스 Amazon Pharmacy 런칭



Amazon이 처방약 딜리버리 서비스인 Amazon Pharmacy를 런칭했습니다. 사용자들은 해당 서비스에서 자신의 건강 프로필(pharmacy profile)을 등록하고, 이용하고 있는 보험 서비스 정보를 추가할 수 있으며, 처방전 관리 및 결제 옵션 선택도 가능합니다. 여타 소매 약국과 마찬가지로, 환자가 요청할 경우 의사가 Amazon Pharmacy로 환자의 처방전을 송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의약품에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은 셀프 서비스 도움말(self-service help) 툴을 이용해, 의약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을 시 약사에게 전화로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Prime 멤버의 경우 몇 가지 혜택이 추가되는데요. Prime 멤버에 한해서는 추가요금 없이 이틀 안에 배송을 완료하는, 보다 빠른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Prime 멤버가 보험 적용 없이 본인 부담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제네릭 의약품(generic medication, 이미 출시된 약을 복제한 의약품)은 최대 80%, 브랜드 의약품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창에서 보험이 적용된 가격과 적용되지 않은 가격을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Prime 고객에게 제공되는 가격 할인 혜택은 Inside Rx라는 회사가 별도로 관리하는데요. Inside Rx는 5만 여 개의 약국과 관계를 맺고 있어, Prime 회원들은 Walmart, Costco, CVS, Walgreens와 같은 경쟁업체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CVS와 Walgreens는 처방약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Amazon 대변인은 해당 서비스의 목표는 "다른 제품처럼 의약품 역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언제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 데이터 제공업체 IQVIA에 따르면, 미국의 처방약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달러이며, 2019년에 미국의 환자들이 소매 약국에서 소비한 금액은 670억 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Amazon의 (오프라인 리테일) 경쟁 업체들인 Walmart, Target, Costco 등은 모두 자사 체인점 전반에 걸쳐 상당 수의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Amazon 역시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해 왔는데요.

2018년에 Amazon은 온라인 약국 스타트업 Pillpack을 약 75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의약품 산업으로의 진출 신호를 알린 바 있습니다. Pillpack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매일 여러 개의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약을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Pillpack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여러 풀필먼트 센터와 헬스케어 공급자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인프라가 이번 Amazon Pharmacy 서비스 구축에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단, Pillpack 서비스는 만성 질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제공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Amazon Pharmacy와는 별도로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Amazon 측은 밝혔습니다.

Pillpack과 달리 Amazon Pharmacy는 매일 약을 복용하지는 않지만 이따금씩 처방약이 필요한 경우(혈압약, 알러지 응급처치제인 에피펜, 신경안정제 등)에 사용 가능한 옵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고객 기반 확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당일 처방전을 받아야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직은 그리 적합한 옵션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Amazon Pharmacy 서비스가 팬데믹 기간에 런칭된 만큼, 약국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빠른 수용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Vox, TechCrunch, The Verge

이미지 출처: Amazon

함께보면 좋은 기사

Amazon, 처방약 딜리버리 서비스 Amazon Pharmacy 런칭



Amazon이 처방약 딜리버리 서비스인 Amazon Pharmacy를 런칭했습니다. 사용자들은 해당 서비스에서 자신의 건강 프로필(pharmacy profile)을 등록하고, 이용하고 있는 보험 서비스 정보를 추가할 수 있으며, 처방전 관리 및 결제 옵션 선택도 가능합니다. 여타 소매 약국과 마찬가지로, 환자가 요청할 경우 의사가 Amazon Pharmacy로 환자의 처방전을 송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의약품에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은 셀프 서비스 도움말(self-service help) 툴을 이용해, 의약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을 시 약사에게 전화로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Prime 멤버의 경우 몇 가지 혜택이 추가되는데요. Prime 멤버에 한해서는 추가요금 없이 이틀 안에 배송을 완료하는, 보다 빠른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Prime 멤버가 보험 적용 없이 본인 부담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제네릭 의약품(generic medication, 이미 출시된 약을 복제한 의약품)은 최대 80%, 브랜드 의약품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창에서 보험이 적용된 가격과 적용되지 않은 가격을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Prime 고객에게 제공되는 가격 할인 혜택은 Inside Rx라는 회사가 별도로 관리하는데요. Inside Rx는 5만 여 개의 약국과 관계를 맺고 있어, Prime 회원들은 Walmart, Costco, CVS, Walgreens와 같은 경쟁업체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CVS와 Walgreens는 처방약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Amazon 대변인은 해당 서비스의 목표는 "다른 제품처럼 의약품 역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언제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 데이터 제공업체 IQVIA에 따르면, 미국의 처방약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달러이며, 2019년에 미국의 환자들이 소매 약국에서 소비한 금액은 670억 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Amazon의 (오프라인 리테일) 경쟁 업체들인 Walmart, Target, Costco 등은 모두 자사 체인점 전반에 걸쳐 상당 수의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Amazon 역시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해 왔는데요.

2018년에 Amazon은 온라인 약국 스타트업 Pillpack을 약 75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의약품 산업으로의 진출 신호를 알린 바 있습니다. Pillpack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매일 여러 개의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약을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Pillpack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여러 풀필먼트 센터와 헬스케어 공급자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인프라가 이번 Amazon Pharmacy 서비스 구축에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단, Pillpack 서비스는 만성 질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제공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Amazon Pharmacy와는 별도로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Amazon 측은 밝혔습니다.

Pillpack과 달리 Amazon Pharmacy는 매일 약을 복용하지는 않지만 이따금씩 처방약이 필요한 경우(혈압약, 알러지 응급처치제인 에피펜, 신경안정제 등)에 사용 가능한 옵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고객 기반 확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당일 처방전을 받아야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직은 그리 적합한 옵션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Amazon Pharmacy 서비스가 팬데믹 기간에 런칭된 만큼, 약국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빠른 수용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Vox, TechCrunch, The Verge

이미지 출처: Amazon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