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A 비즈니스 인수 및 운영업체 SellerX, 1억 1,8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베를린 기반의 SellerX가 1억 1,800만 달러(1억 유로)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라운드는 Cherry Ventures, Felix Capital, TriplePoint Capital가 리드했으며, 독일의 온라인 패션업체 Zalando의 공동 창업자 David Schneider와 Amazon 영국지사의 전 CEO인 Chris North도 참여했습니다. 투자금은 일부의 지분 투자를 포함해 대체로 부채 상환의 형태로 유치되었으며, 해당 자금은 비즈니스 전략을 확대하기 위한 인수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SellerX는 FBA (Fulfillment by Amazon) 비즈니스를 인수하고 분석과 프로세스를 적용해 비즈니스를 운영 및 확장하는 업체로, 가정용품, 애완용품, 유아용 상품, 뷰티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환경 친화적인 소비재(evergreen consumer goods)"를 공급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차례 인수를 진행한 바 있으나 인수대상 업체는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공동창업자 Malte Horeyseck는 몇 주안에 이루어질 다른 인수와 기존의 인수업체와 합쳐, SellerX는 올해 말까지 2,000만 유로의 연간환산(run rate) 매출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ellerX와 같이 Amazon FBA 비즈니스를 인수하고 운영하는 회사들이 최근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이커머스 업계의 최고 강자인 Amazon의 빠른 성장으로 가능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Amazon은 올해 매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고 있으며, 최근 Prime Day에서 서드파티 셀러 매출 35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많은 비즈니스들이 전통적인 리테일러나, 자신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대신 독자적으로 판매하는 D2C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SellerX와 같은 업체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는 Amazon의 역할이 상당했는데, 가령 작가들이 (출판사와의 계약 없이도) Amazon을 통해서 스스로 책을 출판(self-publish)하는 것처럼, 셀러들도 Amazon에 상품을 올리면 (제품 피칭이나 바이어 입찰 등 없이도) 방대한 유저층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Amazon의 플랫폼이 더욱 커지면서, 플랫폼이 더욱 파편화(fragmentation)되고 있다는 점도 SellerX와 같은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개인 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노출시키고, 다른 상품과 차별화하는 것도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소식이 보도되기 하루 전날 미국의 Heyday은 1억 7,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런던 기반의 Heroes는 6,500만 달러를, Perch는 1억 2,350만 달러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업계의 빅 플레이어(big player)인 Thrasio은 올해 대규모의 투자를 연달아 받으며 10억 달러의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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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Selle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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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erX는 FBA (Fulfillment by Amazon) 비즈니스를 인수하고 분석과 프로세스를 적용해 비즈니스를 운영 및 확장하는 업체로, 가정용품, 애완용품, 유아용 상품, 뷰티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환경 친화적인 소비재(evergreen consumer goods)"를 공급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차례 인수를 진행한 바 있으나 인수대상 업체는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공동창업자 Malte Horeyseck는 몇 주안에 이루어질 다른 인수와 기존의 인수업체와 합쳐, SellerX는 올해 말까지 2,000만 유로의 연간환산(run rate) 매출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ellerX와 같이 Amazon FBA 비즈니스를 인수하고 운영하는 회사들이 최근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이커머스 업계의 최고 강자인 Amazon의 빠른 성장으로 가능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Amazon은 올해 매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고 있으며, 최근 Prime Day에서 서드파티 셀러 매출 35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많은 비즈니스들이 전통적인 리테일러나, 자신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대신 독자적으로 판매하는 D2C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SellerX와 같은 업체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는 Amazon의 역할이 상당했는데, 가령 작가들이 (출판사와의 계약 없이도) Amazon을 통해서 스스로 책을 출판(self-publish)하는 것처럼, 셀러들도 Amazon에 상품을 올리면 (제품 피칭이나 바이어 입찰 등 없이도) 방대한 유저층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Amazon의 플랫폼이 더욱 커지면서, 플랫폼이 더욱 파편화(fragmentation)되고 있다는 점도 SellerX와 같은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개인 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노출시키고, 다른 상품과 차별화하는 것도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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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Selle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