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ye, 로보택시 생산 위해 Luminar와 라이다 센서 공급계약 체결



현재 IPO 추진중으로 알려진 화제의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제조 스타트업 Luminar가 Intel의 자회사인 Mobileye와 라이다(LiDAR)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상장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업계의 라이징 스타 Luminar와 오랫동안 오토모티브 업계를 지배해 온 강자 간의 협력관계가 맺어지게 되었는데요. 양사의 계약은 비록 현 단계에서 규모 자체는 작을지언정, 단순한 공동 파일럿이 아닌 정식 공급 계약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Tech Crunch는 약 2년간 개발 관련 협력을 이어온 양사의 계약 체결이 양사 모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진일보라고 평가했습니다.

Mobileye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계의 오랜 강자로,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사 ADAS에 Mobileye의 카메라 기반 센서를 이용하고 있으며 Mobileye 기술이 적용된 차량의 수는 5,400만 대가 넘습니다. 최근에는 ADAS를 넘어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시도하는 중으로, 2년전 시각 검수, 센서 퓨전, REM 맵핑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자율주행 키트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 시스템 공급을 넘어서서 아예 직접 로보택시 운영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공개된 계획에 의하면 Mobileye는 2022년까지 세 개의 주요 도시에 로보택시 fleet을 구축하고, 로보택시 한 대당 하드웨어 가격을 10,000~15,000 달러로 낮추는 한편 2025년까지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가격을 5,000달러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8년 말 이스라엘에서 Volkswagen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중국의 대중교통 운영 업체인 BPTC(Beijing Public Transport Corporation)과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Luminar가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게 될 라이다는 두바이, 텔아비브, 파리, 중국, 대구에서 파일럿 운행중인 Mobileye의 1세대 무인 차량의 부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Luminar의 CEO Austin Russell은 이번 계약으로 "2022년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카메라 솔루션과 더불어 안전성과 가외성(redundancy)을 창출하기 위한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계약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또한 자사 라이다가 이용될 자율주행 솔루션에 대해 "AV 시리즈 솔루션"이라고 지칭하며, 해당 솔루션이 초기에는 Mobileye의 내부 차량에 탑재되겠지만 향후에는 타사 차량에 납품될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이때, AV 시리즈 솔루션이라는 명칭은 Mobileye가 장기간동안 대량양산되는 시리즈 생산 차량(series-production vehicles) 용 제품 생산을 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인데요. 이와 관련해 Russell은 "Mobileye의 제품 수천만 대가 시리즈 생산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Mobileye는 시리즈 생산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다"며 "이같은 이점에 편승해 향후 양산 차량에 탑재되기 위한 유리한 고지(ground floor)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에게 있어 각별한 관심사 중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uminar는 Mobileye 외에 다른 업체들과도 생산 단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Volvo는 올해 5월에 고속도로용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Luminar의 라이다와 perception 스택을 장착한 차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Luminar의 라이다는 XC90 등 Volvo의 2세대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차량의 옵션 형태로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하드웨어 패키지에 포함될 예정으로, Volvo는 고속도로 파일럿 기능을 지원할 조향, 제동, 배터리 파워 기능을 위해 Luminar의 라이다와 카메라, 레이더, 소프트웨어, 백업 시스템을 결합할 예정입니다.

올해 10월에는 Daimler의 트럭 사업부가 Luminar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Luminar의 지분 일부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해당 파트너십은 무인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트럭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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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Venture Beat

이미지 출처: Mobil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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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상장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업계의 라이징 스타 Luminar와 오랫동안 오토모티브 업계를 지배해 온 강자 간의 협력관계가 맺어지게 되었는데요. 양사의 계약은 비록 현 단계에서 규모 자체는 작을지언정, 단순한 공동 파일럿이 아닌 정식 공급 계약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Tech Crunch는 약 2년간 개발 관련 협력을 이어온 양사의 계약 체결이 양사 모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진일보라고 평가했습니다.

Mobileye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계의 오랜 강자로,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사 ADAS에 Mobileye의 카메라 기반 센서를 이용하고 있으며 Mobileye 기술이 적용된 차량의 수는 5,400만 대가 넘습니다. 최근에는 ADAS를 넘어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시도하는 중으로, 2년전 시각 검수, 센서 퓨전, REM 맵핑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자율주행 키트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 시스템 공급을 넘어서서 아예 직접 로보택시 운영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공개된 계획에 의하면 Mobileye는 2022년까지 세 개의 주요 도시에 로보택시 fleet을 구축하고, 로보택시 한 대당 하드웨어 가격을 10,000~15,000 달러로 낮추는 한편 2025년까지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가격을 5,000달러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8년 말 이스라엘에서 Volkswagen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중국의 대중교통 운영 업체인 BPTC(Beijing Public Transport Corporation)과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Luminar가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게 될 라이다는 두바이, 텔아비브, 파리, 중국, 대구에서 파일럿 운행중인 Mobileye의 1세대 무인 차량의 부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Luminar의 CEO Austin Russell은 이번 계약으로 "2022년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카메라 솔루션과 더불어 안전성과 가외성(redundancy)을 창출하기 위한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계약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또한 자사 라이다가 이용될 자율주행 솔루션에 대해 "AV 시리즈 솔루션"이라고 지칭하며, 해당 솔루션이 초기에는 Mobileye의 내부 차량에 탑재되겠지만 향후에는 타사 차량에 납품될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이때, AV 시리즈 솔루션이라는 명칭은 Mobileye가 장기간동안 대량양산되는 시리즈 생산 차량(series-production vehicles) 용 제품 생산을 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인데요. 이와 관련해 Russell은 "Mobileye의 제품 수천만 대가 시리즈 생산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Mobileye는 시리즈 생산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다"며 "이같은 이점에 편승해 향후 양산 차량에 탑재되기 위한 유리한 고지(ground floor)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에게 있어 각별한 관심사 중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uminar는 Mobileye 외에 다른 업체들과도 생산 단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Volvo는 올해 5월에 고속도로용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Luminar의 라이다와 perception 스택을 장착한 차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Luminar의 라이다는 XC90 등 Volvo의 2세대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차량의 옵션 형태로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하드웨어 패키지에 포함될 예정으로, Volvo는 고속도로 파일럿 기능을 지원할 조향, 제동, 배터리 파워 기능을 위해 Luminar의 라이다와 카메라, 레이더, 소프트웨어, 백업 시스템을 결합할 예정입니다.

올해 10월에는 Daimler의 트럭 사업부가 Luminar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Luminar의 지분 일부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해당 파트너십은 무인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트럭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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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Venture Beat

이미지 출처: Mobil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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