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367%의 매출성장률에도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에도, Zoom의 주가가 3분기 실적발표 이후 5% 가량 하락했습니다.

Zoom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67% 증가한 7억 7,720만 달러를 기록하며 (Refinitiv기준)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6억 9,4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0.99달러로, 이 또한 (Refinitiv 기준) 전문가들의 예상치 0.76 달러를 상회했으며, 직전분기(0.92달러)와 비교해도 다소 증가했습니다.

매출 및 순이익의 흐름과는 반대로, 매출 총이익(gross margin)은 직전분기에 기록한 67.3%보다 66.7%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이는, 이번 분기에 온라인 수업들이 재개됨에 따라 학생과 선생님을 포함해 무료로 Zoom을 이용하는 고객의 비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CFO Kelly Steckelberg는 홈스쿨링을 위한 무료 사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급증한 비디오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에 높은 비용이 들었고, 이는 매출 총이익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Zoom이 매분기 주요 실적 지표로 "고객 지표(Customer Metrics)" 또한 공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연 단위 환산 금액 기준으로 10만 달러 이상 지불하는 고객사의 수가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해 1,289곳을 기록했으며, 임직원이 10명 이상인 고객사의 수는 485% 증가해 43만 3,700곳을 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분기에도 신규 고객들의 구독 증가가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의 80% 이상을 견인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및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Zoom이 코로나 19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꼽히는 만큼, 코로나 19의 확산세에 따른 Zoom 수요의 변화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몇 주 전, Pfizer(화이자)가 자사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후 Zoom 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며, FT에 따르면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의 내년에 사회가 정상적인 상태로 복귀하게 된다면, Zoom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 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중(struggling to understand)이라고 전했는데요. Kelly Steckelberg는 3분기 초 유럽에서의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Zoom 성장이 더디어졌지만, 나중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반대(reverse)의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Zoom은 4분기 가이던스로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는 8억 600만~8억 1,100만 달러의 매출과 0.77~0.79 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가이던스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최대 331% 증가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 2분기와 3분기보다는 YoY 매출 성장률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Zoom은 직전분기에 355%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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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oom, CNBC, FT

이미지 출처: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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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67% 증가한 7억 7,720만 달러를 기록하며 (Refinitiv기준)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6억 9,4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0.99달러로, 이 또한 (Refinitiv 기준) 전문가들의 예상치 0.76 달러를 상회했으며, 직전분기(0.92달러)와 비교해도 다소 증가했습니다.

매출 및 순이익의 흐름과는 반대로, 매출 총이익(gross margin)은 직전분기에 기록한 67.3%보다 66.7%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이는, 이번 분기에 온라인 수업들이 재개됨에 따라 학생과 선생님을 포함해 무료로 Zoom을 이용하는 고객의 비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CFO Kelly Steckelberg는 홈스쿨링을 위한 무료 사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급증한 비디오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에 높은 비용이 들었고, 이는 매출 총이익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Zoom이 매분기 주요 실적 지표로 "고객 지표(Customer Metrics)" 또한 공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연 단위 환산 금액 기준으로 10만 달러 이상 지불하는 고객사의 수가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해 1,289곳을 기록했으며, 임직원이 10명 이상인 고객사의 수는 485% 증가해 43만 3,700곳을 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분기에도 신규 고객들의 구독 증가가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의 80% 이상을 견인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및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Zoom이 코로나 19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꼽히는 만큼, 코로나 19의 확산세에 따른 Zoom 수요의 변화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몇 주 전, Pfizer(화이자)가 자사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후 Zoom 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며, FT에 따르면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의 내년에 사회가 정상적인 상태로 복귀하게 된다면, Zoom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 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중(struggling to understand)이라고 전했는데요. Kelly Steckelberg는 3분기 초 유럽에서의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Zoom 성장이 더디어졌지만, 나중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반대(reverse)의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Zoom은 4분기 가이던스로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는 8억 600만~8억 1,100만 달러의 매출과 0.77~0.79 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가이던스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최대 331% 증가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 2분기와 3분기보다는 YoY 매출 성장률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Zoom은 직전분기에 355%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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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oom, CNBC,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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