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항공 택시 사업부인 Uber Elevate를 Joby Aviation에 매각



지난 주, Uber가 Uber Elevate를 Joby Aviation에 매각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Axios의 보도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Uber가 자율주행 사업부 ATG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로 다음 날(8일), Uber Elevate의 매각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협상의 일환으로 Uber는 Joby Aviation에 7,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됩니다. Joby Aviation는 2009년부터 완전 전기 기반(all-electric)의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 2023년까지 항공 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Uber Elevate 이니셔티브의 파트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7,500만 달러의 투자는 올해 1월에 있었던 Joby Aviation의 Series C에 이은 투자로, Uber는 Joby Aviation에 누적 1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게 되었는데요. Series C 투자라운드 당시, Uber가 Joby Aviation에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사실이 이번 발표를 통해 뒤늦게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매각은 2021년 1분기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두 기업은 각각의 서비스를 서로의 앱에 통합하게 됩니다.

Joby Aviation 측은 Uber Elevate가 2016년에 출범한 이래로, 규제 당국, 부동산 개발자, 테크 기업들을 한 데 모아 항공 여행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등 항공 승차공유 시장의 기반을 다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시장을 선별하고, 수요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돕는 그들의 소프트웨어 툴은 이러한 미래 사업의(future-focused deal) 기초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TechCrunch는 Uber가 1년 전만 해도, 승차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로지스틱스, 음식 딜리버리 서비스 등 모든 종류의 교통수단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려 했다며, "모든 것을 포괄하는(all of the above approach)"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발발과 CEO Khosrowshahi의 수익성에 대한 집중은, Uber가 급진적인(moonshots) 사업부를 정리하고 딜리버리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Uber는 최근 흑자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행보를 보여왔으며, CNBC는 ATG와 Uber Elevate 사업부를 분리하면서 Uber가 자율 주행과 항공택시 개발에 필요한 수억 달러의 자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Uber Elevate의 매각 방식은 최근 Uber가 진행한 다른 거래와도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올해 봄에는 스쿠터 공유 업체 Lime의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고, Lime에게는 Uber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자회사인 Jump를 매각한 바 있습니다. ATG 사업부의 경우에도, Uber가 향후 4억 달러를 Aurora에 투자하고, 매각 이후 합작회사의 지분 26%를 보유할 예정입니다.

올해 10월, Uber는 Uber Freight 비즈니스의 5억 달러의 지분을 Greenbriar Equity Group가 이끄는 투자자 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Uber Freight 유닛은 포스트머니 기준 33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다만, Jump, ATG, Elevate의 경우와는 달리, 여전히 Uber가 Uber Freight의 지분 대부분(majority)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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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CNBC, Joby Aivation

이미지 출처: Uber Ele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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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상의 일환으로 Uber는 Joby Aviation에 7,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됩니다. Joby Aviation는 2009년부터 완전 전기 기반(all-electric)의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 2023년까지 항공 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Uber Elevate 이니셔티브의 파트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7,500만 달러의 투자는 올해 1월에 있었던 Joby Aviation의 Series C에 이은 투자로, Uber는 Joby Aviation에 누적 1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게 되었는데요. Series C 투자라운드 당시, Uber가 Joby Aviation에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사실이 이번 발표를 통해 뒤늦게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매각은 2021년 1분기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두 기업은 각각의 서비스를 서로의 앱에 통합하게 됩니다.

Joby Aviation 측은 Uber Elevate가 2016년에 출범한 이래로, 규제 당국, 부동산 개발자, 테크 기업들을 한 데 모아 항공 여행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등 항공 승차공유 시장의 기반을 다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시장을 선별하고, 수요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돕는 그들의 소프트웨어 툴은 이러한 미래 사업의(future-focused deal) 기초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TechCrunch는 Uber가 1년 전만 해도, 승차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로지스틱스, 음식 딜리버리 서비스 등 모든 종류의 교통수단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려 했다며, "모든 것을 포괄하는(all of the above approach)"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발발과 CEO Khosrowshahi의 수익성에 대한 집중은, Uber가 급진적인(moonshots) 사업부를 정리하고 딜리버리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Uber는 최근 흑자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행보를 보여왔으며, CNBC는 ATG와 Uber Elevate 사업부를 분리하면서 Uber가 자율 주행과 항공택시 개발에 필요한 수억 달러의 자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Uber Elevate의 매각 방식은 최근 Uber가 진행한 다른 거래와도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올해 봄에는 스쿠터 공유 업체 Lime의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고, Lime에게는 Uber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자회사인 Jump를 매각한 바 있습니다. ATG 사업부의 경우에도, Uber가 향후 4억 달러를 Aurora에 투자하고, 매각 이후 합작회사의 지분 26%를 보유할 예정입니다.

올해 10월, Uber는 Uber Freight 비즈니스의 5억 달러의 지분을 Greenbriar Equity Group가 이끄는 투자자 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Uber Freight 유닛은 포스트머니 기준 33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다만, Jump, ATG, Elevate의 경우와는 달리, 여전히 Uber가 Uber Freight의 지분 대부분(majority)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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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CNBC, Joby Aivation

이미지 출처: Uber Ele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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