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스타트업 Faraday, SPAC 합병을 통한 상장 논의 중



전기차 스타트업인 Faraday & Future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인 Property Solutions Acquisition Corp와 합병을 통해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Bloomberg가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Property Solutions는 4억 달러 이상를 조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협상이 완료되면 합병된 기업의 기업가치는 3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계약조건이 변경되거나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Property Solutions의 주가는 37% 상승해 13.84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Faraday는 지난 몇 년간 대규모 재정난으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는 창업자 Jia Yueting가 중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제국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사업 확장 과정에서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한 까닭으로, 그는 2019년에는 수십억 달러의 빚과 함께 파산신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Jia Yueting는 Faraday의 모든 지분을 신탁(trust)으로 전환함으로써 파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현재는 더 이상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직원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Faraday측은 이를 통해 자사가 자본조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cleared the way for the company)고 합니다.

Faraday는 이번 달 Fox Factory Holdings의 전 CFO였던 Zvi Glasman를 CFO로 임명했으며, 플래그십 모델인 FF 91은 펀딩 라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일년 내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Tesla과 경쟁하려는 업체들의 상당 수가 중국의 스타트업인데요. 지난해 전기차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Nio의 시가총액이 GM과 Ford의 시가총액을 뛰어넘기도 했고, 누적 17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던 Xpeng은 IPO 이후 주가가 상승하며, 12월에는 22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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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omberg

이미지 출처: Faraday &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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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aday는 지난 몇 년간 대규모 재정난으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는 창업자 Jia Yueting가 중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제국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사업 확장 과정에서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한 까닭으로, 그는 2019년에는 수십억 달러의 빚과 함께 파산신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Jia Yueting는 Faraday의 모든 지분을 신탁(trust)으로 전환함으로써 파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현재는 더 이상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직원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Faraday측은 이를 통해 자사가 자본조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cleared the way for the company)고 합니다.

Faraday는 이번 달 Fox Factory Holdings의 전 CFO였던 Zvi Glasman를 CFO로 임명했으며, 플래그십 모델인 FF 91은 펀딩 라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일년 내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Tesla과 경쟁하려는 업체들의 상당 수가 중국의 스타트업인데요. 지난해 전기차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Nio의 시가총액이 GM과 Ford의 시가총액을 뛰어넘기도 했고, 누적 17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던 Xpeng은 IPO 이후 주가가 상승하며, 12월에는 22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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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omberg

이미지 출처: Faraday &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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