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독려하는 안내화면 전송



Facebook이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기존의 Opt-out 방식에서 Opt-in 방식으로 변경하는 Apple의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자사 iOS 앱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 트래킹에 동의하도록 설득하는 안내 화면(Prompt)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CNBC가 최초로 포착하여 보도한 바에 의하면, 해당 안내화면은 유저들에게 왜 개인정보 트래킹에 대한 동의를 해야하는지를 설득하는 내용으로, 유저들에게 광고 개인화와 광고에 의존하는 비즈니스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트래킹 동의를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는 Apple이 향후 iOS 정책 변경 시에 내보내게 될 system-level 팝업 공지에 앞서 유저들을 설득하고자 고안된 조치로, 이를 통해 Facebook은 향후 Apple의 정책 변경이 자사 비즈니스에 미치게 될 영향의 범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pple은 지난해 6월 WWDC를 통해 유저들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 명시적으로 동의 해야지만 데이터 트래킹이 가능하도록 프라이버시 정책을 변경한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개인정보 공유에 대해 동의하는 유저들의 수가 크게 감소하여 타겟 광고에 의존하는 앱들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며 현재 올해 초봄 무렵으로 해당 정책 변경의 발효 시점을 연기한 상태입니다.


데이터 기반 타겟 광고로부터 매출의 절대 과반을 창출하고 있는 Facebook은 이같은 Apple의 정책 변경이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SMB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조치라고 비판하였으며, 이후 양사의 CEO들이 공개적으로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적대적인 내용을 수 차례 발언하는 등 갈등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Facebook이 Apple이 이같은 엄격한 프라이버시 정책을 3rd Party 앱들에만 적용한다는 점을 근거로 Apple을 반독점 혐의로 고소하고자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성명에 대해 Facebook 측은 "Apple의 새로운 정책은 프라이버시와 개인화된 광고 사이의 거짓됫 교환(false tradeoff)을 전제로 디자인되었다"면서 "실상은 둘 모두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Apple은 자신들의 서비스와 타겟 광고 제품에 스스로 특혜를 제공(self-preference)하고자 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 Facebook의 주장으로, "사람들이 진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리가 개인화된 광고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만의 스크린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CNBC, The Verge


이미지 출처: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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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Facebook이 Apple이 이같은 엄격한 프라이버시 정책을 3rd Party 앱들에만 적용한다는 점을 근거로 Apple을 반독점 혐의로 고소하고자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성명에 대해 Facebook 측은 "Apple의 새로운 정책은 프라이버시와 개인화된 광고 사이의 거짓됫 교환(false tradeoff)을 전제로 디자인되었다"면서 "실상은 둘 모두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Apple은 자신들의 서비스와 타겟 광고 제품에 스스로 특혜를 제공(self-preference)하고자 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 Facebook의 주장으로, "사람들이 진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리가 개인화된 광고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만의 스크린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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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The Verge


이미지 출처: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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