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Snowflake로 알려진 데이터 분석 솔루션 업체 Databricks, 10억 달러 투자 유치


데이터 분석 솔루션 업체 Databricks가 Series G 투자 라운드에서 10억 달러를 투자 유치하며, (post-money 기준) 28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Franklin Templeton이 리드했으며, 신규 투자사인 Fidelity 및 Whale Rock, 주요 클라우드 벤더(major cloud vendors)인 AWS, Alphabet의 CapitalG, Salesforce Ventures, 기존 투자사인 Microsoft, a16z, T. Rowe Price, Tiger Global, BlackRock 등이 참여했습니다.


Databricks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기업 정보를 활용하는 AI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 업체로, 핵심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제품인 Delta Lake와 함께 네 개의 오픈소스 제품을 구축했는데요. (데이터 레이크는 정형, 비정형 구분없이 모든 Raw Data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와 같은 개념입니다.) Databricks는 각각의 오픈소스 제품을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제공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Databricks의 모델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Databricks는 2020년 연순환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 ARR)이 전년대비 75% 상승한  4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3분기 말 기준 run rate인 3억 5,000만 달러에서도 상승한 수치입니다.


Databricks의 CEO인 Ali Ghodsi는 원래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했지만,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기를 원하면서 투자 모금액이 증가했으며, 투자금을 1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일부 자본은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Databricks는 이번에 유치된 투자금 중 8억 달러를 M&A 기회를 엿보고, 새로운 기술인 'Lakehouse'의 개념을 수립, 글로벌 확장 및 엔지니어링 팀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1년 전 데이터 레이크 영역 경쟁업체인 Snowflake는 약 5억 달러를 투자 유치하며 124억 달러를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후, 지난 해 9월에 그 두 배 가치로 상장한 바 있는데요. 주목할 만한 점은 Databricks가 이번 투자라운드에서 이미 Snowflake의 공모가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앞서 로아 데일리에서 Databricks가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 추진 중(Bloomberg)이라는 내용을 다룬 바 있듯이, Databricks가 IPO 추진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와 같이 이미 상당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Databricks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 지 주목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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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Databr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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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ricks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기업 정보를 활용하는 AI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 업체로, 핵심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제품인 Delta Lake와 함께 네 개의 오픈소스 제품을 구축했는데요. (데이터 레이크는 정형, 비정형 구분없이 모든 Raw Data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와 같은 개념입니다.) Databricks는 각각의 오픈소스 제품을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제공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Databricks의 모델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Databricks는 2020년 연순환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 ARR)이 전년대비 75% 상승한  4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3분기 말 기준 run rate인 3억 5,000만 달러에서도 상승한 수치입니다.


Databricks의 CEO인 Ali Ghodsi는 원래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했지만,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기를 원하면서 투자 모금액이 증가했으며, 투자금을 1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일부 자본은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Databricks는 이번에 유치된 투자금 중 8억 달러를 M&A 기회를 엿보고, 새로운 기술인 'Lakehouse'의 개념을 수립, 글로벌 확장 및 엔지니어링 팀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1년 전 데이터 레이크 영역 경쟁업체인 Snowflake는 약 5억 달러를 투자 유치하며 124억 달러를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후, 지난 해 9월에 그 두 배 가치로 상장한 바 있는데요. 주목할 만한 점은 Databricks가 이번 투자라운드에서 이미 Snowflake의 공모가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앞서 로아 데일리에서 Databricks가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 추진 중(Bloomberg)이라는 내용을 다룬 바 있듯이, Databricks가 IPO 추진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와 같이 이미 상당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Databricks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 지 주목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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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Databr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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