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Tech Giant 사업자의 2020 4Q 실적 분석 – Alphabet

2021년 2월 2일, Alphabet의 2020년 4분기 실적이 공개되었습니다.

 

Alphabet의 최근 2개년간 분기별 실적 추이(백만달러)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568억 9,800만 달러로 Refinitiv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531억 3,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의 YoY 매출 성장률이었던 17.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자,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YoY 성장률로써, 최근 2년간 20% 이상의 YoY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던 분기는 2018년 4분기(21.5%)와 2019년 3분기(20%) 뿐입니다.


영업이익은 156억 5,1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9% 증가했으며, 순이익 역시 152억 2,7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7%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른 EPS(Diluted)는 22.30 달러로 역시 Refinitiv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15.90 달러를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Alphabet의 매출원 별 비중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Alphabet의 매출원 별 YoY 성장률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이같은 호실적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광고 매출이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선 점이 크게 작용하였는데요. Alphabet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Google Search & other 광고 매출의 경우, 이번분기 319억 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광고비 지출 감소의 직격타를 입었던 2020년 2분기와 크게 대조되는 실적으로, 당시 특히 주요 광고주 중 다수가 여행 사업자인 Google Search & other 광고 매출이 집중적으로 타격을 받으며 전년동기대비 9.8%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반면 이번분기 해당 카테고리 성장률인 17.4%는 광고비 지출이 회복세로 돌아서던 3분기의 6.5%는 물론,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16.6%도 넘어서는 YoY 성장률입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이 가장 극심했던 당시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여줬던 YouTube 광고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한 68억 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StreetAccount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61억 1,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이는 YouTube 광고 매출이 별도 항목으로 공개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YoY 성장률로써,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0년 1분기의 33.5%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 이와 관련해 Alphabet은 시청자 수와 동영상 시청 시간 또한 지난 1년간 크게 증가하였다고 언급하며, 이제 "모든 유선방송(linear TV) 채널을 합친 것보다 (YouTube가) 더 많은 18~49세 연령 시청자들에게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TV로 YouTube를 전송하여 시청하는 시청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도 밝혔습니다.
  • 또한 이번 분기에도 YouTube DR 광고(direct-response, 앱 다운로드나 이커머스 상품 구매 등 직접적 행동을 유도하는 광고)가 특히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Alphabet은 직전 2개 분기에도 YouTube DR 광고가 브랜드 광고에 비해 비교적 resilient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 이와 관련해 Alphabet은 "YouTube DR 광고는 비즈니스는 3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practically non-existent)인 비즈니스였으나, 이제는 YouTube 광고 중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오퍼링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Google Network Members' properties 광고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2.9% 증가한 74억 1,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역시 2020년 2분기에 기록했던 -9.8%의 YoY 성장률과 크게 대비를 이루는 수치로,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7.8%에 비해서도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성장률입니다.


Google Search & other와 YouTube, Google Network Members' properties 광고 매출을 모두 합산한 총 Google advertising 매출은 461억 9,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lphabet의 Google advertising  분기 매출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 이로써 2020년 2분기, YoY 8.1% 매출 감소를 기록했던 Google advertising 비즈니스는 완전히 회복세로 들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21.8%라는 YoY 성장률은 매출이 회복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직전분기의 9.8%는 물론, 전년동기의 16.7%보다도 높은 수치로, Google advertising가 코로나 19의 여파에서 회복되는 것을 넘어서서 코로나 19 이전보다 더 빠른 페이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이전까지 Google Segment(Google advertising, Google cloud, Google other)와 Other Bets, Hedging gains (losses)의 세 개 세그먼트로 실적을 발표해 온 Alphabet은 이번 분기부터 Google Cloud를 별도 세그먼트로 분리하여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따라 Google advertising과 Google other을 합친 Google Services 세그먼트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세그먼트에 속한 Google other의 경우, 섭스크립션 등 YouTube 비광고 매출과 Play 스토어 매출, Pixel과 Nest 등 각종 하드웨어 매출을 포함하는데요. 4분기 Google other 매출은 66억 7,4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Google Play 인게이지먼트가 급증했다고 발표되었던 직전분기의 35.3%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나,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10.3%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와 관련해 Google은 Fitbit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Fitbit 실적이 Google other에 포함되어 공개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단, 이와 관련해서는 미국 법무부(DOJ)를 비롯한 각국의 규제 기관들이 명시적으로 승인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으로 관련 동향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분기부터 새롭게 별도 세그먼트로 분리된 Google Cloud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46.6% 증가한 38억 3,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StreetAccount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38억 1,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 Google Cloud 매출은 GCP(Google Cloud Platform) 매출과 Google Workspace(구 G Suite) 매출 등이 포함되는데요. Alphabet은 이번 분기에도 이 중 GCP의 매출 성장률이 "전체 Cloud 매출 성장률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remaining meaningfully above)"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아울러 4분기에 처음으로 Google Cloud의 영업이익이 별도 항목으로 공개되었는데요. 4분기에 Google Cloud는 총 12억 4,3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Alphabet의 세그먼트별 분기 영업이익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 이는 전년동기의 영업 손실인 11억 9,400만 달러 대비 소폭 상승한 금액이나, 공개된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손실을 기록한 2020년 1분기의 17억 3,000만 달러 대비해서는 28% 감소한 금액입니다.
  • 이와 관련해 Alphabet의 Sundar Pichai CEO는 Google Cloud 영역에서의 "진전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밀한(disciplined)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0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Google Cloud의 전체 영업손실은 총 56억 700만 달러가 되는 셈인데요. 이는 전년도의 46억 4,500만 달러 대비 20.7% 증가한 금액으로, 경쟁자인 Amazon의 AWS가 2020년에 전년대비 29.5% 증한 453억 7,0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인 것과는 크게 대비를 이룹니다.
  • 단, 이와 관련해서는 Google Cloud의 2020년 매출 역시 130억 5,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6.4% 증가한 점, 그리고 메인 비즈니스인 Google Services를 통해 막대한 규모의 이윤을 내고 있는 Alphabet이 Google Clou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해 The Verge는 AWS 역시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기록하기까지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Amazon의 경우 수익성을 AWS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반면 Alphabet은 메인 비즈니스가 수익성이 견고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프 사이언스 자회사 Verily와 자율주행 자회사 Waymo 등 신사업 자회사가 포진한 Other Bets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억 9,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단, 해당 카테고리의 경우 신사업 개발을 위한 투자 성격이 강한 카테고리인 만큼 매출이 크게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해당 카테고리의 4분기 영업손실은 11억 3,6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20억 2,600만 달러에 비해 4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실적이 발표된 뒤, Alphabet의 주가는 실적발표 당일인 2일 시간외 거래에서 8% 가량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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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자료 출처: Alphabet, CNBC,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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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아인텔리전스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568억 9,800만 달러로 Refinitiv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531억 3,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의 YoY 매출 성장률이었던 17.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자,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YoY 성장률로써, 최근 2년간 20% 이상의 YoY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던 분기는 2018년 4분기(21.5%)와 2019년 3분기(20%) 뿐입니다.


영업이익은 156억 5,1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9% 증가했으며, 순이익 역시 152억 2,7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7%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른 EPS(Diluted)는 22.30 달러로 역시 Refinitiv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15.90 달러를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Alphabet의 매출원 별 비중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Alphabet의 매출원 별 YoY 성장률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이같은 호실적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광고 매출이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선 점이 크게 작용하였는데요. Alphabet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Google Search & other 광고 매출의 경우, 이번분기 319억 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광고비 지출 감소의 직격타를 입었던 2020년 2분기와 크게 대조되는 실적으로, 당시 특히 주요 광고주 중 다수가 여행 사업자인 Google Search & other 광고 매출이 집중적으로 타격을 받으며 전년동기대비 9.8%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반면 이번분기 해당 카테고리 성장률인 17.4%는 광고비 지출이 회복세로 돌아서던 3분기의 6.5%는 물론,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16.6%도 넘어서는 YoY 성장률입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이 가장 극심했던 당시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여줬던 YouTube 광고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한 68억 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StreetAccount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61억 1,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이는 YouTube 광고 매출이 별도 항목으로 공개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YoY 성장률로써,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0년 1분기의 33.5%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 이와 관련해 Alphabet은 시청자 수와 동영상 시청 시간 또한 지난 1년간 크게 증가하였다고 언급하며, 이제 "모든 유선방송(linear TV) 채널을 합친 것보다 (YouTube가) 더 많은 18~49세 연령 시청자들에게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TV로 YouTube를 전송하여 시청하는 시청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도 밝혔습니다.
  • 또한 이번 분기에도 YouTube DR 광고(direct-response, 앱 다운로드나 이커머스 상품 구매 등 직접적 행동을 유도하는 광고)가 특히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Alphabet은 직전 2개 분기에도 YouTube DR 광고가 브랜드 광고에 비해 비교적 resilient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 이와 관련해 Alphabet은 "YouTube DR 광고는 비즈니스는 3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practically non-existent)인 비즈니스였으나, 이제는 YouTube 광고 중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오퍼링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Google Network Members' properties 광고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2.9% 증가한 74억 1,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역시 2020년 2분기에 기록했던 -9.8%의 YoY 성장률과 크게 대비를 이루는 수치로,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7.8%에 비해서도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성장률입니다.


Google Search & other와 YouTube, Google Network Members' properties 광고 매출을 모두 합산한 총 Google advertising 매출은 461억 9,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lphabet의 Google advertising  분기 매출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 이로써 2020년 2분기, YoY 8.1% 매출 감소를 기록했던 Google advertising 비즈니스는 완전히 회복세로 들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21.8%라는 YoY 성장률은 매출이 회복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직전분기의 9.8%는 물론, 전년동기의 16.7%보다도 높은 수치로, Google advertising가 코로나 19의 여파에서 회복되는 것을 넘어서서 코로나 19 이전보다 더 빠른 페이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이전까지 Google Segment(Google advertising, Google cloud, Google other)와 Other Bets, Hedging gains (losses)의 세 개 세그먼트로 실적을 발표해 온 Alphabet은 이번 분기부터 Google Cloud를 별도 세그먼트로 분리하여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따라 Google advertising과 Google other을 합친 Google Services 세그먼트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세그먼트에 속한 Google other의 경우, 섭스크립션 등 YouTube 비광고 매출과 Play 스토어 매출, Pixel과 Nest 등 각종 하드웨어 매출을 포함하는데요. 4분기 Google other 매출은 66억 7,4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Google Play 인게이지먼트가 급증했다고 발표되었던 직전분기의 35.3%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나,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10.3%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와 관련해 Google은 Fitbit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Fitbit 실적이 Google other에 포함되어 공개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단, 이와 관련해서는 미국 법무부(DOJ)를 비롯한 각국의 규제 기관들이 명시적으로 승인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으로 관련 동향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분기부터 새롭게 별도 세그먼트로 분리된 Google Cloud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46.6% 증가한 38억 3,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StreetAccount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38억 1,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 Google Cloud 매출은 GCP(Google Cloud Platform) 매출과 Google Workspace(구 G Suite) 매출 등이 포함되는데요. Alphabet은 이번 분기에도 이 중 GCP의 매출 성장률이 "전체 Cloud 매출 성장률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remaining meaningfully above)"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아울러 4분기에 처음으로 Google Cloud의 영업이익이 별도 항목으로 공개되었는데요. 4분기에 Google Cloud는 총 12억 4,3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Alphabet의 세그먼트별 분기 영업이익 추이


출처: 로아인텔리전스

 

  • 이는 전년동기의 영업 손실인 11억 9,400만 달러 대비 소폭 상승한 금액이나, 공개된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손실을 기록한 2020년 1분기의 17억 3,000만 달러 대비해서는 28% 감소한 금액입니다.
  • 이와 관련해 Alphabet의 Sundar Pichai CEO는 Google Cloud 영역에서의 "진전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밀한(disciplined)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0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Google Cloud의 전체 영업손실은 총 56억 700만 달러가 되는 셈인데요. 이는 전년도의 46억 4,500만 달러 대비 20.7% 증가한 금액으로, 경쟁자인 Amazon의 AWS가 2020년에 전년대비 29.5% 증한 453억 7,0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인 것과는 크게 대비를 이룹니다.
  • 단, 이와 관련해서는 Google Cloud의 2020년 매출 역시 130억 5,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6.4% 증가한 점, 그리고 메인 비즈니스인 Google Services를 통해 막대한 규모의 이윤을 내고 있는 Alphabet이 Google Clou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해 The Verge는 AWS 역시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기록하기까지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Amazon의 경우 수익성을 AWS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반면 Alphabet은 메인 비즈니스가 수익성이 견고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프 사이언스 자회사 Verily와 자율주행 자회사 Waymo 등 신사업 자회사가 포진한 Other Bets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억 9,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단, 해당 카테고리의 경우 신사업 개발을 위한 투자 성격이 강한 카테고리인 만큼 매출이 크게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해당 카테고리의 4분기 영업손실은 11억 3,6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20억 2,600만 달러에 비해 4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실적이 발표된 뒤, Alphabet의 주가는 실적발표 당일인 2일 시간외 거래에서 8% 가량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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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자료 출처: Alphabet, CNBC,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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