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Pal, 예상치 상회하는 4분기 실적 공개 & 인도 결제 비즈니스에서 철수


PayPal이 4분기에 인상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2020년을 마무리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20년 PayPal의 활성 계정 수는 7,270만 명으로, 이 중 4분기에만 1,600만 개의 신규 활성 계정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분기 매출은 61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PayPal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된 결제 금액(total payments)은 4분기 2,77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는데요. 이는 Bloomberg 서베이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2,67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PayPal의 P2P 서비스 Venmo를 통해 프로세싱된 결제 금액 또한 47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였던 450억 달러를 상회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출시한 선구매 후결제 기능(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 관련해서는 4분기에 해당 서비스로부터 발생한 결제 금액이 7억 5,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미국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수가 300만 명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PayPal은 지난해 10월 Paxos와 제휴하여 암호화폐 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PayPal은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추가한 이후 자사 네트워크에서의 유저 액티비티가 증가하였으며, 디지틀 화폐 거래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 전보다 자사 앱에 2배 잦은 빈도로 접속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PayPal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의 수혜를 입은 대표적 기업 중 하나로써, PayPal은 이와 관련해 "PayPal이 지금만큼 중요하고(relevant) 필요했던 적이 없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가 디지털 시대를 향해 3~5년 도약(leapfrogged) 했으며, 이제 여기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호실적과는 별개로 PayPal은 5일 인도에서의 로컬 결제(domestic payments) 비즈니스를 운영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성명에 따르면 PayPal은 "2021년 4월 1일자로 인도에서의 국내 결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고 "인도 업체들이 인터내셔널 시장에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할 계획" 입니다.


이는 PayPal이 기존 비즈니스 중 로컬 결제 비즈니스를 중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고객들을 위한 cross-border 비즈니스에 집중하게 될 계획임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Tech Crunch는 이에 대해 PayPal이 지난 수년간 BookMyShow, MakeMyTrip, Swiggy 등과 체크아웃 관련 제휴를 활발히 체결하며 로컬 결제 비즈니스를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음을 고려하면 상당히 뜻밖의 발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Economic Times는 Google, Facebook, Walmart, Amazon 등의 자이언트들이 인도 리테일 페이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키워감에 따라 점차 경쟁이 더 심화되었으며, 아울러 인도 금융 당국과 중앙은행이 UPI를 이용하는 머천트들에게 거래 수수료를 수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페이먼트 오퍼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Bloomberg, TechCrunch

이미지 출처: Pay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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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PayPal의 활성 계정 수는 7,270만 명으로, 이 중 4분기에만 1,600만 개의 신규 활성 계정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분기 매출은 61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PayPal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된 결제 금액(total payments)은 4분기 2,77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는데요. 이는 Bloomberg 서베이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2,67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PayPal의 P2P 서비스 Venmo를 통해 프로세싱된 결제 금액 또한 47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였던 450억 달러를 상회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출시한 선구매 후결제 기능(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 관련해서는 4분기에 해당 서비스로부터 발생한 결제 금액이 7억 5,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미국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수가 300만 명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PayPal은 지난해 10월 Paxos와 제휴하여 암호화폐 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PayPal은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추가한 이후 자사 네트워크에서의 유저 액티비티가 증가하였으며, 디지틀 화폐 거래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 전보다 자사 앱에 2배 잦은 빈도로 접속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PayPal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의 수혜를 입은 대표적 기업 중 하나로써, PayPal은 이와 관련해 "PayPal이 지금만큼 중요하고(relevant) 필요했던 적이 없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가 디지털 시대를 향해 3~5년 도약(leapfrogged) 했으며, 이제 여기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호실적과는 별개로 PayPal은 5일 인도에서의 로컬 결제(domestic payments) 비즈니스를 운영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성명에 따르면 PayPal은 "2021년 4월 1일자로 인도에서의 국내 결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고 "인도 업체들이 인터내셔널 시장에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할 계획" 입니다.


이는 PayPal이 기존 비즈니스 중 로컬 결제 비즈니스를 중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고객들을 위한 cross-border 비즈니스에 집중하게 될 계획임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Tech Crunch는 이에 대해 PayPal이 지난 수년간 BookMyShow, MakeMyTrip, Swiggy 등과 체크아웃 관련 제휴를 활발히 체결하며 로컬 결제 비즈니스를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음을 고려하면 상당히 뜻밖의 발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Economic Times는 Google, Facebook, Walmart, Amazon 등의 자이언트들이 인도 리테일 페이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키워감에 따라 점차 경쟁이 더 심화되었으며, 아울러 인도 금융 당국과 중앙은행이 UPI를 이용하는 머천트들에게 거래 수수료를 수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페이먼트 오퍼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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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omberg, TechCrunch

이미지 출처: Pay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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