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스타트업 Archer, SPAC 합병을 통해 상장 예정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스타트업 Archer가 월가 투자은행 Moelis & company의 설립자이자 CEO인 Ken Moelis 지원을 받는 Atlas Crest Investment Corp.라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로, Archer에 약 11억 달러의 총수익(gross proceeds)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며, 합병된 회사는 38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수합병은 2021년 2분기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Archer는 최소화된 소음으로 시속 150mph에 최대 60 마일까지 수송할 수 있는 eVTOL(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 첫 번째 eVTOL 항공기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주에는, 거대 항공사 United Airlines Holdings Inc.가 항공 여객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에 투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rcher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Archer는 United Airlines가 이미 10억 달러 규모의 eVTOL Archer 항공기 200대를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플라잉 택시로도 알려진, UAM(urban air mobility) 전기 항공기 시장에는 현재 Toyota 등 오토메이커와 Airbus 등 항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Uber는 지난해 말 플라잉 택시 사업부를 Archer의 경쟁업체이기도 한 Joby Aviation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Deloitte 자료에 따르면, 대략 200개 기업이 승객 및 항공에 사용되는, Archer와 유사한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해당 시장 규모가 40억 달러, 2035년에는 5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다른 Frost & Sullivan의 조사에 따르면, 에어 택시가 이르면 2022년에 두바이에서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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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Market Watch

이미지 출처: Archer 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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