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LG화학, 미국에서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자 논의 중


2019년 말 GM과 LG화학이 조인트 벤처를 통해 대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WSJ이 양사가 미국에서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자 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습니다. 이후 GM의 대변인은 WSJ을 통해 양사가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이 사실이며 최종 결정은 올해 상반기 내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사는 이미 조인트벤처를 통해 Ohio 북동쪽에 23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중으로, 해당 공장은 내년 중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해당 공장을 통해 연 수십만대의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인데요. WSJ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두 번째 공장 역시 첫 번째 공장과 유사한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공장의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Tennessee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GM은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차를 일절 판매하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Volvo도 최근 2030년을 목표로 유사한 계획을 발표 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서두르고 있어 업계 전문가들과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향후 배터리 공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GM, VW 등의오토메이커들은 JV를 통한 배터리 자체 생산을 준비 하는 중으로 GM과 LG화학이 대표적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은 이와 관련해 GM과 배터리 생산량 증설을 위해 논의 중이며, 미국 내 배터리 생산시설 확대하여 다른 오토메이커들을 위해서도 배터리를 생산하는 방안 역시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GM과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하게 될 경우, 이는 LG화학의 세 번째 미국 공장이 될 예정입니다.

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 조사에 의하면 현재 대부분의 배터리 생산은 아시아와 유렵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으로, 미국에서의 배터리 생산은 대부분 Tesla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예를 들어 Ford Mustang Mach-E 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경우 현재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미국 오토메이커들은 전기차 생산량이 확대됨에 따라 높은 중량의 배터리를 유럽과 아시아로부터 운송해 오는데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한편,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인 GM은 인하우스 배터리 기술인 Ultium 역시 개발 중 으로, GM은 Ultium을 통해 플러그인 차량 기준으로 배터리 비용을 거의 40%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Ultium의 경우, Honda와도 Ultium 기술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GM 측은 최근 이와 유사한 내용의 공급계약을 확대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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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SJ

이미지 출처: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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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미 조인트벤처를 통해 Ohio 북동쪽에 23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중으로, 해당 공장은 내년 중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해당 공장을 통해 연 수십만대의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인데요. WSJ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두 번째 공장 역시 첫 번째 공장과 유사한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공장의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Tennessee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GM은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차를 일절 판매하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Volvo도 최근 2030년을 목표로 유사한 계획을 발표 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서두르고 있어 업계 전문가들과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향후 배터리 공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GM, VW 등의오토메이커들은 JV를 통한 배터리 자체 생산을 준비 하는 중으로 GM과 LG화학이 대표적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은 이와 관련해 GM과 배터리 생산량 증설을 위해 논의 중이며, 미국 내 배터리 생산시설 확대하여 다른 오토메이커들을 위해서도 배터리를 생산하는 방안 역시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GM과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하게 될 경우, 이는 LG화학의 세 번째 미국 공장이 될 예정입니다.

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 조사에 의하면 현재 대부분의 배터리 생산은 아시아와 유렵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으로, 미국에서의 배터리 생산은 대부분 Tesla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예를 들어 Ford Mustang Mach-E 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경우 현재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미국 오토메이커들은 전기차 생산량이 확대됨에 따라 높은 중량의 배터리를 유럽과 아시아로부터 운송해 오는데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한편,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인 GM은 인하우스 배터리 기술인 Ultium 역시 개발 중 으로, GM은 Ultium을 통해 플러그인 차량 기준으로 배터리 비용을 거의 40%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Ultium의 경우, Honda와도 Ultium 기술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GM 측은 최근 이와 유사한 내용의 공급계약을 확대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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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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