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에너지 스타트업 Mainspring Energy, 새로운 발전기 공개 및 NextEra Energy Resources와 계약 체결 발표


바이오가스 및 수소와 같은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 기술을 개발한 Mainspring Energy(이전 기업 명은 Etagen)가 Mainspring Linear Generator를 공개하며, NextEra Energy Resources와 1억 5,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NextEra Energy Resources는 신재생에너지 거대 기업인 NextEra Energy의 자회사인데요. NextEra Energy는 지난해 10월 경에 ExxonMobil의 시가총액을 처음으로 뛰어넘은 이벤트로 크게 주목된 바 있습니다.

Mainspring Energy의 기술은 기존의 천연가스 공급원과 (바이오가스 및 수소 등) 대체연료 공급원 간에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감안할 때, 무탄소 전력망(zero-carbon power grid)으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Mainspring Energy의 발전기는 30여개 식료품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한 곳의 식료품 체인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인데요. Mainspring Energy는 지난 6월에 파일럿 유닛을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2021년 중반 경에 상용 유닛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Mainspring Energy의 기술은 3명의 공동설립자가 일하던 스탠포드 대학의 열역학 연구소에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디젤을 대체할 수 있고, 자연 재해로부터 산업 현장의 복원력(resilience)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전기의 출시를 가능하게 하는 설계 연구를 진행했었다고 합니다.

Mainspring Energy 측은 자사의 선형 발전기(linear generator)는 엔진이나 마이크로터빈, 연료 전지와 달리, 열이나 화학 에너지를 사용해 직선 운동을 전기로 변환하는 디바이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기와 연료의 저온 반응이 구리 코일을 통과해 자석을 구동하며 전기를 생산한다고 하는데요. 설계 및 제어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자사 장비는, 다른 발전기들이 가진 질소산화물 배출 없이도, 고효율의 급전가능(dispatchable)한 전력을 생산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Mainspring Energy는 Bill Gates 및 Khosla Ventures와 같은 투자자와 Equinor와 같은 석유/가스 회사 및 American Electric Power와 같은 유틸리티로부터 누적 8,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한편 Mainspring Energy는 역시 Bill Gates의 투자를 받고 있는 Turntide Technologies와도 유사한데, 이는 모터 및 발전기 기술에 보다 정교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시도와 맥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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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Mainspri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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