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타인 간 계정공유 금지를 위한 테스트 진행


Netflix가 타인 간의 계정공유를 제한하고자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Netflix는 타인들이 가족요금제를 이용해 하나의 계정을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Netflix가 거주지가 다른 사용자끼리 하나의 계정을 공유할 경우, 별도 계정으로 가입할 것을 권유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 같은 계정공유를 제한할 방법을 물색 중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최초 보도한 The Streamable에 의하면, Netflix는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지가 다른 사용자끼리 계정을 공유하는 경우 “(만약 이 계정의 소유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다면, 시청을 지속하기 위해서 별도 계정이 필요합니다(If you don’t live with the owner of this account, you need your own account to keep watching.)”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전송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Netflix 측은 매 년 진행하는 테스트가 "수 백 가지"에 달한다며, "해당 테스트는 Netflix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적절한 인증을 거치도록 설계된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CNBC 역시 해당 테스트가 본격적인 계정공유 금지 조치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계정 보안 강화를 위해 활용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서치 기관 Magid에 의하면, Netflix 사용자의 약 33%는 최소 1명 이상과 계정을 공유하여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명까지 동시재생을 지원하는 스탠다드 요금제의 경우 월 13.99 달러로, 각각 8.99 달러 베이직 요금에 가입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Netflix는 그동안 가입자 확대를 위해 이같은 공유를 묵인해 왔습니다.

CNBC는 Neflix가 계정공유를 묵인해 왔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계정공유로 인한 매출손실을 이같은 가입자 증가로 인한 주가 상승으로 손쉽게 상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최근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Netflix는 가입자 2억 명 마일스톤 달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가수익률이 S&P 500을 하회하는 등, 가입자 증가로 인한 주가상승 효과가 예전같지 않은 만큼, Netflix가 계정공유 금지를 통해 수익증대를 꾀할 수도 있으리라는 분석입니다.

이와 관련해 CFRA의 애널리스트 Tuna Amobi는 Yahoo! Finance를 통해 계정공유 금지로 인한 "영향을 추정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나,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사용자수가 상당한 만큼,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순익에 있어 긍정적(net positive)인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Parks Associates의 추정에 의하면, 계정공유로 인한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손실 금액은 현재 약 91억 달러 수준으로, 이는 2024년까지 12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고객이탈의 측면에서 즉각적인 영향이 일부 있겠지만, 계정공유의 영향을 받은 사용자로부터의 잠재적인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함께 보기: 


출처: CNBC, Deadline

이미지 출처: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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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최초 보도한 The Streamable에 의하면, Netflix는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지가 다른 사용자끼리 계정을 공유하는 경우 “(만약 이 계정의 소유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다면, 시청을 지속하기 위해서 별도 계정이 필요합니다(If you don’t live with the owner of this account, you need your own account to keep watching.)”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전송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Netflix 측은 매 년 진행하는 테스트가 "수 백 가지"에 달한다며, "해당 테스트는 Netflix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적절한 인증을 거치도록 설계된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CNBC 역시 해당 테스트가 본격적인 계정공유 금지 조치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계정 보안 강화를 위해 활용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서치 기관 Magid에 의하면, Netflix 사용자의 약 33%는 최소 1명 이상과 계정을 공유하여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명까지 동시재생을 지원하는 스탠다드 요금제의 경우 월 13.99 달러로, 각각 8.99 달러 베이직 요금에 가입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Netflix는 그동안 가입자 확대를 위해 이같은 공유를 묵인해 왔습니다.

CNBC는 Neflix가 계정공유를 묵인해 왔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계정공유로 인한 매출손실을 이같은 가입자 증가로 인한 주가 상승으로 손쉽게 상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최근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Netflix는 가입자 2억 명 마일스톤 달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가수익률이 S&P 500을 하회하는 등, 가입자 증가로 인한 주가상승 효과가 예전같지 않은 만큼, Netflix가 계정공유 금지를 통해 수익증대를 꾀할 수도 있으리라는 분석입니다.

이와 관련해 CFRA의 애널리스트 Tuna Amobi는 Yahoo! Finance를 통해 계정공유 금지로 인한 "영향을 추정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나,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사용자수가 상당한 만큼,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순익에 있어 긍정적(net positive)인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Parks Associates의 추정에 의하면, 계정공유로 인한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손실 금액은 현재 약 91억 달러 수준으로, 이는 2024년까지 12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고객이탈의 측면에서 즉각적인 영향이 일부 있겠지만, 계정공유의 영향을 받은 사용자로부터의 잠재적인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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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D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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