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주식거래 플랫폼 eToro, SPAC 통한 상장 추진


이스라엘 기반의 zero-commission 주식거래 플랫폼 eToro가 FinTech Acquisition Corp.라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eToro는 104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수합병은 3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합작회사는 eToro Group Ltd.라는 이름으로 Nasdaq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Toro는 2007년에 이스라엘에서 설립되어 12개국에서 2,000만 명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8년에 미국으로 진출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eToro에 따르면, 지난해 500만 명의 신규 등록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총 수익(gross revenue)은 6억 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47% 성장했습니다. 


eToro는 소셜 트레이딩 네트워크(social trading network)로, 투자자들이 투자의견 및 시장의 착취(market exploits)와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우수한 거래 성과를 올린 거래자의 투자 패턴을 따라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eToro는 미국에서 Robinhood 등의 주식거래 앱과 경쟁관계에 있는데요. 지난해의 경우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한 해로서, 이들이  미국 주식 거래 시장의 약 20%를 차지(Bloomberg Intelligence data 기준)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Robinhood의 성장세가 돋보였습니다. 앞서 로아리포트에서도 Robinhood에 대한 인사이트 컬럼을 다룬 바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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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omberg, TechCrunch

이미지 출처: eT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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