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house,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 Clubhouse Payments 출시


Clubhouse가 사용자들이 크리에이터들을 후원할 수 있는 기능인 Clubhouse Payments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Clubhouse가 제공하는 첫번째 수익화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후원한 금액은 수수료 없이 100% 크리에이터들에게 지급됩니다. Clubhouse는 해당 기능에 대해 "크리에이터들이 Clubhouse에서 다이렉트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많은 기능 중 첫 번째"라고 밝히며 추후 더욱 다양한 수익화 기능의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크리에이터를 후원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크리에이터 프로필에서 Send Money 탭을 누르고, 후원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후원금은 100%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되며, 대신 사용자는 후원금과 함께 소액의 카드 프로세싱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프로세싱은 Clubhouse의 결제 프로세싱 파트너인 Stripe를 통해 처리됩니다. 


Stripe의 CEO인 Patrick Collison은 Clubhouse Payments 출시가 발표된 직후 짧은 트윗을 통해 "새로운 소셜 플랫폼이 광고 등을 통해 자사의 수익화를 추구하기보다 참가자들의 수익에 먼저 집중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Tech Crunch는 Clubhouse의 첫 수익화 시도가 수수료 수취를 일절 수반하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는데요. 팬들이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하는 후원금으로부터 수취되는 수수료는 이같은 플랫폼들의 주된 수익원으로, Cameo의 경우 자사 플랫폼에서 판매된 동영상에 25%의 수수료를 수취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이 유료 섭스크립션에 가입한 팬들 대상으로 전용 콘텐츠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OnlyFans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올해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게 될 전망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보장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확보는 Clubhouse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내용으로, 올해 1월 Andreessen Horowitz로부터 Series B 투자를 유치할 당시에도 투자금을 활용해 "급부상하는 Clubhouse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런칭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Clubhouse Creator First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런칭된 상태입니다. 


한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수익화 툴 제공은 최근 유명 크리에이터 유치를 위해 소셜 플랫폼들이 앞다퉈 강화하고 있는 부분으로, 올해 초 오디오 광고 마켓플레이스 Spotify Audience Network와 유료 팟캐스트 기능 등을 선보이며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들의 수익화 강화에 나선 Spotify의 경우, 최근  13,00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최소 5만 달러 이상 로열티 수익을 가져갔다고 발표하며 자사 플랫폼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는 수익창출의 기회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Twitter 역시 지난달 열린 Analyst Day에서 유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유료로 구독하여 유료 가입자 전용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료 기능인 Super Follow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지속적으로 Instagram의 monetization 툴을 강화해 온 Facebook 역시, 지난달 숏 비디오의 수익화를 위해 인스트림(in-stream) 광고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echCrunch가 위에서 언급한 Cameo의 경우, 셀러브리티 및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팬들에게 개인화된 영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앱으로, 최근 SoftBank Vision Fund 2, Google Ventures, Amazon Alexa Fund 등으로부터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지위를 획득하였는데요. 그 외 Substack이나 UnitedMasters 등 크리에이터 지원 툴들에 대한 투자가 전반적으로 활발하게 나타나는 중으로 이에 대해서는 '3월 5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Tech Crunch 

이미지 출처: Clubhouse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