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Bank, 물류 로보틱스 업체 AutoStore 지분 40% 인수



SoftBank가 물류 창고 전문 로보틱스 업체인 AutoStore System의 지분 40%를 획득하기 위해 28억 달러를 지불한다는 소식입니다. 


AutoStore는 물류 창고 내에 상품을 적재한 상자를 이동 시키기 위한 로봇 라인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5 라는 이름의 로봇이 포함된 Red Line 시리즈 제품을 비롯해 'The Router'라는 명칭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봇의 이동을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SoftBank는 AutoStore가 이커머스와 식료품 산업, 헬스케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공간을 재해석하는 사업자로서 가지는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AutoStore가 제공하는 로봇의 Cubic 형태 디자인은, 동일 공간에서의 상품 적재 효율이 4배 가량 높아지는 효과를 제공하는데, 이는 다르게 말하면 사용중인 공간의 25% 정도만 있으면 현재 적재 중인 물량을 모두 커버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합니다. 


AutoStore System의 모회사인 Autostore AS는 노르웨이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AutoStore의 시스템은 총 35개 국가 600여 곳의 장소에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SoftBank 측은 AutoStore 지분 확보 이후 전세계로 공격적인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아시아 지역이 첫 번째 타겟이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SoftBank는 로봇과 관련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Pepper의 제조사인 Aldebaran Robotics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Google X Robotics로부터 2017년에 인수했던 Boston Dynamics의 지분을 2020년 말 현대자동차에 매각한 바 있기도 합니다. Boston Dynamics 역시 지난달 말 창고에서 박스를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류용 로봇인 'Stretch'를 공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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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DNet

이미지 출처: AutoStor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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