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상장 앞둔 Coinbase, 2021년 1분기에 2020년 한 해 전체보다 많은 매출 기록


이달 14일, Nasdaq에 직상장될 예정인 Coinbase가 상장을 앞두고 자사 1분기 실적 전망치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바에 의하면, Coinbase의 1분기 매출은 비트코인 가격 폭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9배 증가할 것으로 자체 전망되었는데요.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1억 9,060만 달러에서 이번 분기 18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며, 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3,190만 달러에서 이번분기 7억 3,000만 달러~8억 달러 사이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는 Coinbase가 지난해 한 해 동안 기록한 매출의 총합보다도 높은 금액으로, Coinbase가 제출한 S-1 서류에 의하면 Coinbase는 12억 7,7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순이익의 경우, 2020년 한 해 동안 3억 2,23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번 분기 순이익 전망치의 하한선인 7억 3,000만 달러는 이를 2배 이상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Coinbase는 올해 1분기 자사의 인증 유저수(Verified Users)가 5,600만 명, 월간 거래자수(Monthly Transacting Users)가 610만 명이라고 밝혔으며, 거래량은 3,35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 내 자산규모(Assets on Platform)는 2,230억 달러로 이는 전체 암호화폐 자산 중 11.3%에 해당합니다. Coinbase는 이 중 1,220억 달러는 기관투자자들의 자산이라고 밝혔습니다. 


Coinbase는 지난주 SEC로부터 직상장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힌 상태로, 4월 14일 직상장을 통해 약 1억 1,500만 주의 Class A 보통주를 상장할 예정입니다.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했을 때, Coinbase는 증시에서 상당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으로, CNBC에 의하면 현재 Coinbase는 비공개 시장에서 약 68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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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Coinbase, SEC

이미지 출처: Coin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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