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X, Jeff Bezos의 Blue Origin 제치고 NASA의 달착륙시스템 사업자 선정


Elon Musk의 민간우주탐사기업 SpaceX가 Jeff Bezos의 Blue Origin을 제치고 NASA의 29억 달러 규모 유인착륙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2024년까지 유인 우주선을 달에 보낸 뒤, 2028년 달에 기지를 건설하여 화성 탐사의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NASA의 Artemis 계획의 일부로, SpaceX 외에 Jeff Bezos의 Blue Origin과 Northrop Grumman, Lockheed Martin 등의 컨소시엄인 National Team과 Leidos의 자회사 Dynetics 등 총 3개 사업자가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SpaceX는 해당 계약에 따라 자사 Starship 우주선과 Super Heavy 로켓을 활용한 유인착륙시스템 HLS(Human Landing System)를 개발해, 달궤도상에 도착한 우주인들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임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NASA 측은 우주인들을 달궤도까지 이동시키는데에는 Boeing의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과 Lockheed Martin의 Orion 캡슐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Orion 캡슐을 실은 SLS 로켓이 달궤도상에 개발될 이착륙 스테이션인 Gateway까지 우주인들을 수송하면, SpaceX의 Starship 우주선이 이들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방식입니다.


CNN은 이번 계약에 대해  초창기 우주선 개발에 대한 실리콘밸리 특유의 move fast and break things(생각하기보다는 빨리 실행하라) 접근으로 인해 NASA와 문화충돌을 SpaceX가 지난 수년간 NASA와 긴밀한 협력 하에 다수의 중요한 성취를 일궈내며 NASA의 "엄청난 신뢰(immense trust)" 얻어내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표적으로 SpaceX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유인 왕복셔틀인 Crew Dragon을 이용해 NASA 우주비행사들을 ISS로 이송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는데, 이는 2011년 비용 문제로 인해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폐지한 후 자국 우주비행사들의 이동을 러시아의 Soyuz 캡슐에 의존해 온 NASA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땅에서 우주 비행사들을 보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Crew Dragon은 이번 주 세 번째 비행을 앞두고 있으며, SpaceX는 그 외에도 Gateway에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새로운 버전의 Dragon 우주선을 개발하는 계약도 수주한 상태입니다. 


또한 CNN은 기존 핵심 파트너인 Boeing과 관련해서 항공우주 업계 내에서 지속적으로 예산초과 및 일정 지연 문제를 겪어온 SLS 프로젝트에 대해 비판하며 SpaceX의 Starship이 Gateway에서의 달착륙 뿐 아니라 Gateway로의 이동까지 미션 전체를 담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도 전했는데요. Bloomberg 역시 의회의 오랜 지지를 받아온 Boeing과 Lockheed Martin이 막대한 지연과 예산 초과 문제를 보여 왔다고 언급하며, 이번 계약으로 SpaceX와 NASA 간의 관계(increasingly crucial relationship)가 더욱 깊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CNN, Bloomberg

이미지 출처: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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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는 해당 계약에 따라 자사 Starship 우주선과 Super Heavy 로켓을 활용한 유인착륙시스템 HLS(Human Landing System)를 개발해, 달궤도상에 도착한 우주인들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임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NASA 측은 우주인들을 달궤도까지 이동시키는데에는 Boeing의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과 Lockheed Martin의 Orion 캡슐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Orion 캡슐을 실은 SLS 로켓이 달궤도상에 개발될 이착륙 스테이션인 Gateway까지 우주인들을 수송하면, SpaceX의 Starship 우주선이 이들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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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SpaceX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유인 왕복셔틀인 Crew Dragon을 이용해 NASA 우주비행사들을 ISS로 이송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는데, 이는 2011년 비용 문제로 인해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폐지한 후 자국 우주비행사들의 이동을 러시아의 Soyuz 캡슐에 의존해 온 NASA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땅에서 우주 비행사들을 보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Crew Dragon은 이번 주 세 번째 비행을 앞두고 있으며, SpaceX는 그 외에도 Gateway에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새로운 버전의 Dragon 우주선을 개발하는 계약도 수주한 상태입니다. 


또한 CNN은 기존 핵심 파트너인 Boeing과 관련해서 항공우주 업계 내에서 지속적으로 예산초과 및 일정 지연 문제를 겪어온 SLS 프로젝트에 대해 비판하며 SpaceX의 Starship이 Gateway에서의 달착륙 뿐 아니라 Gateway로의 이동까지 미션 전체를 담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도 전했는데요. Bloomberg 역시 의회의 오랜 지지를 받아온 Boeing과 Lockheed Martin이 막대한 지연과 예산 초과 문제를 보여 왔다고 언급하며, 이번 계약으로 SpaceX와 NASA 간의 관계(increasingly crucial relationship)가 더욱 깊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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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Bloomberg

이미지 출처: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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