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프라이버시 강화한 iOS 14.5 차주 런칭 & iOS 14.6 베타 런칭


Apple이 개인정보 트래킹에 대한 사전동의를 의무적으로 구하도록 하는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을 포함한 iOS 14.5를 차주 중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Apple이 iOS 14.5 런칭 전인 22일 iOS 14.6의 첫 베타 버전을 개발자들에게 런칭했습니다. 


베타런칭된 iOS 14.6가 어떤 신기능을 포함하고 있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져지 않았으나, Apple Insider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iOS 14.5에 신기능이 다수 포함된 점과 iOS 14.5 런칭 직후 iOS 14.6 베타가 연이어 런칭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iOS 14.6는 주로 iOS 14.5의 버그 수정이나 비효율성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십니다. 


2월부터 베타 운영되어온 iOS 14.5는 개인정보 트래킹 방식을 사용자가 이를 거부하기 전까지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존의 Opt-out 방식에서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가 있기 전까지는 개인정보를 일절 수집할 수 없는 Opt-in 방식으로 전환하는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는 타겟 광고를 주 수익으로 하는 Facebook, Google 등의 비즈니스 모델에 직격타를 입힐 수 있는 변화로, 그 외 광고 모델에 기반한 앱을 제공하는 개발자들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Apple은 지난해 처음 발표된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의 발효 시점을 올해 봄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Cnet은 Apple의 이같은 정책 변화를 "프라이버시는 인간의 기본권"이라는 Tim Cook의 믿음을 실현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genuine effort)이라고 보는지, 또는 소비자들에게 호의를 이끌어내면서도 동시에 경쟁자들을 악락하게 와해(kneecap) 시키려는 술수에 불과하다고 보는지는 Apple에 대한 관점에 달려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Facebook의 Cambridge Analytica 스캔들 이후 전세계적으로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용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으로, Facebook은 최근에도 CEO인 Mark Zuckerberg를 포함해 사용자 5억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 사이트에 유출되며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Cnet은 아울러 이들 업체들이 개인정보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나, 개인정보를 이용한 타겟 광고로 막대한 금액을 벌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Apple이 iOS에 대한 지배권을 토대로 경쟁 서비스들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는 중으로, iOS 14.5에 포함된 또 다른 신기능인 AirTags 지원에 관해서도 경쟁 제품을 판매해 온 Tile이 반독점 혐의를 제기한 상황으로, 이는 21일 열린 미 상원 반독점 청문회에서도 중요한 쟁점 중 하나로 거론되었습니다. 


올해 2월에는 The Information에 의해 Facebook이 Apple을 대상으로 반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요. 최근 Bloomberg가 Apple이 iOS 15에서 iMessage에 Facebook이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소셜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고 있다는 설을 제기하며 관련 논쟁도 커지고 있는 중으로, Financial Times 역시 최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Apple이 광고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Apple Insider, Cnet, BloombergFinancial Times 

이미지 출처: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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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런칭된 iOS 14.6가 어떤 신기능을 포함하고 있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져지 않았으나, Apple Insider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iOS 14.5에 신기능이 다수 포함된 점과 iOS 14.5 런칭 직후 iOS 14.6 베타가 연이어 런칭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iOS 14.6는 주로 iOS 14.5의 버그 수정이나 비효율성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십니다. 


2월부터 베타 운영되어온 iOS 14.5는 개인정보 트래킹 방식을 사용자가 이를 거부하기 전까지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존의 Opt-out 방식에서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가 있기 전까지는 개인정보를 일절 수집할 수 없는 Opt-in 방식으로 전환하는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는 타겟 광고를 주 수익으로 하는 Facebook, Google 등의 비즈니스 모델에 직격타를 입힐 수 있는 변화로, 그 외 광고 모델에 기반한 앱을 제공하는 개발자들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Apple은 지난해 처음 발표된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의 발효 시점을 올해 봄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Cnet은 Apple의 이같은 정책 변화를 "프라이버시는 인간의 기본권"이라는 Tim Cook의 믿음을 실현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genuine effort)이라고 보는지, 또는 소비자들에게 호의를 이끌어내면서도 동시에 경쟁자들을 악락하게 와해(kneecap) 시키려는 술수에 불과하다고 보는지는 Apple에 대한 관점에 달려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Facebook의 Cambridge Analytica 스캔들 이후 전세계적으로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용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으로, Facebook은 최근에도 CEO인 Mark Zuckerberg를 포함해 사용자 5억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 사이트에 유출되며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Cnet은 아울러 이들 업체들이 개인정보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나, 개인정보를 이용한 타겟 광고로 막대한 금액을 벌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Apple이 iOS에 대한 지배권을 토대로 경쟁 서비스들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는 중으로, iOS 14.5에 포함된 또 다른 신기능인 AirTags 지원에 관해서도 경쟁 제품을 판매해 온 Tile이 반독점 혐의를 제기한 상황으로, 이는 21일 열린 미 상원 반독점 청문회에서도 중요한 쟁점 중 하나로 거론되었습니다. 


올해 2월에는 The Information에 의해 Facebook이 Apple을 대상으로 반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요. 최근 Bloomberg가 Apple이 iOS 15에서 iMessage에 Facebook이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소셜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고 있다는 설을 제기하며 관련 논쟁도 커지고 있는 중으로, Financial Times 역시 최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Apple이 광고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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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pple Insider, Cnet, BloombergFinancial Times 

이미지 출처: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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