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역대 최고 분기실적 발표와 함께 연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


AMD가 실적발표 자리에서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공개했으며, 연매출 가이던스 또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으로, 발표 이후 AMD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가량 상승했습니다.


AMD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해 3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Refinitiv 기준 전문가 전망치였던 32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0.52달러로, 이 또한 전문가 예상치였던 0.44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데스크탑 및 노트북 전용 CPU를 포함하는 'Computing and Graphics'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점은, 데이터센터와 게이밍 콘솔 칩을 포함하는 'Enterprise, Embedded and Semi-Custom' 영역으로, 해당 세그먼트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4배 가량 증가해 1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CEO Lisa Su는 데이터센터 제품의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후반(a high teens percentage)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매출이 계속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가 강력한 데이터센터의 해(strong data-center year)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센터와 개인용 컴퓨터에서의 칩 수요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됨에 따라, AMD는 연매출 가이던스 또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MD 측은, 2021년의 연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해 146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39%의 성장률을 예측했던 작년 전망치보다 크게 증가한 수준인데요. CEO Lisa Su는 컨퍼런스 콜 자리에서 "반도체 산업 전체의 공급체인이 매우 매우 타이트하다(very, very tight)"며, "하지만, 우리는 공급체인 파트너들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의 여지를 보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 Intel은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한 실적을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시장이 정체기(digestion phase)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AMD, Arm Holdings로 경쟁이 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요. Reuters는 AMD가 CPU 시장에서 Intel의 점유율을 조금씩 빼았아 오고 있으며, Intel의 생산 부분은 TSMC와 같이 AMD가 계약하고 있는 칩 제조업체에 비해 뒤쳐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함께보기


출처: AMD, Reuters, MarketWatch

이미지 출처: AMD

함께보면 좋은 기사

AMD, 역대 최고 분기실적 발표와 함께 연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


AMD가 실적발표 자리에서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공개했으며, 연매출 가이던스 또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으로, 발표 이후 AMD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가량 상승했습니다.


AMD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해 3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Refinitiv 기준 전문가 전망치였던 32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0.52달러로, 이 또한 전문가 예상치였던 0.44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데스크탑 및 노트북 전용 CPU를 포함하는 'Computing and Graphics'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점은, 데이터센터와 게이밍 콘솔 칩을 포함하는 'Enterprise, Embedded and Semi-Custom' 영역으로, 해당 세그먼트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4배 가량 증가해 1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CEO Lisa Su는 데이터센터 제품의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후반(a high teens percentage)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매출이 계속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가 강력한 데이터센터의 해(strong data-center year)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센터와 개인용 컴퓨터에서의 칩 수요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됨에 따라, AMD는 연매출 가이던스 또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MD 측은, 2021년의 연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해 146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39%의 성장률을 예측했던 작년 전망치보다 크게 증가한 수준인데요. CEO Lisa Su는 컨퍼런스 콜 자리에서 "반도체 산업 전체의 공급체인이 매우 매우 타이트하다(very, very tight)"며, "하지만, 우리는 공급체인 파트너들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의 여지를 보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 Intel은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한 실적을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시장이 정체기(digestion phase)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AMD, Arm Holdings로 경쟁이 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요. Reuters는 AMD가 CPU 시장에서 Intel의 점유율을 조금씩 빼았아 오고 있으며, Intel의 생산 부분은 TSMC와 같이 AMD가 계약하고 있는 칩 제조업체에 비해 뒤쳐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함께보기


출처: AMD, Reuters, MarketWatch

이미지 출처: AMD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