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d, 미시건 주 남동부에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를 내년 말 경에 설립할 계획


Ford가 미시건 주 남동부에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를 내년 말 경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Ford는 외부 구매를 통해 배터리 확보를 추구해왔는데, 이러한 계획 발표가 전기차 배터리 셀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려는 Ford의 첫 행보가 될지 주목되는데요.


Ford측은 Ford Ion Park라고도 불리는 global battery center of excellence의 목표에 대해, 자체적인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래 지속되고 충전이 빠르며 환경에 대해 지속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에 약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투입될 계획이며, 배터리를 빠르고 저렴하게 대규모로 만드는 프로세스 역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Ford 측은 이번 발표에서 실제적인 배터리 제조 규모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는데요.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의 이사인 Anand Sankaran는, 센터에 '실험실 및 파일럿 규모'의 배터리 어셈블리가 있을 것이지만, 결국 (Ford가) 배터리를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공장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Ford는 아직 자체 배터리셀 생산 라인을 언제 출시할지에 대한 타임라인이나, 배터리 제조를 위한 새로운 공장을 지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습니다.


현재 Ford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배터리를 조달받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자체 생산이 재정적으로 위험한 옵션이기도 하지만, 해외에서 배터리를 조달할 때 생기는 갈등(LG화학과의 영업 비밀 분쟁 등)이나 공급망 이슈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한편 전기차로의 전환 초기 단계에 있는 Ford는 지난 2월, 2025년까지 자율주행 차량에 70억 달러 투자하는 것을 포함해 전기차 전환에 2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Ford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한 초기 문제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롱레인지 EV인 Mustang Mach-E를 최근에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완전 전기식 트랜짓 밴을 소개한 데 이어, 베스트셀링 모델인 F-150 픽업 트럭의 전기 버전을 올해 말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경쟁사와 비교해보면 Ford가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인데요. GM은 파트너사인 LG화학과 함께 두번째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으며, Volkswagen 역시 2030년까지 유럽에 6개의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Tesla 역시 탭리스 배터리 셀을 내부에서 제조하기 위한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TheVerge

이미지 출처: Ford

함께보면 좋은 기사

Ford, 미시건 주 남동부에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를 내년 말 경에 설립할 계획


Ford가 미시건 주 남동부에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를 내년 말 경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Ford는 외부 구매를 통해 배터리 확보를 추구해왔는데, 이러한 계획 발표가 전기차 배터리 셀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려는 Ford의 첫 행보가 될지 주목되는데요.


Ford측은 Ford Ion Park라고도 불리는 global battery center of excellence의 목표에 대해, 자체적인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래 지속되고 충전이 빠르며 환경에 대해 지속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에 약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투입될 계획이며, 배터리를 빠르고 저렴하게 대규모로 만드는 프로세스 역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Ford 측은 이번 발표에서 실제적인 배터리 제조 규모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는데요.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의 이사인 Anand Sankaran는, 센터에 '실험실 및 파일럿 규모'의 배터리 어셈블리가 있을 것이지만, 결국 (Ford가) 배터리를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공장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Ford는 아직 자체 배터리셀 생산 라인을 언제 출시할지에 대한 타임라인이나, 배터리 제조를 위한 새로운 공장을 지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습니다.


현재 Ford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배터리를 조달받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자체 생산이 재정적으로 위험한 옵션이기도 하지만, 해외에서 배터리를 조달할 때 생기는 갈등(LG화학과의 영업 비밀 분쟁 등)이나 공급망 이슈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한편 전기차로의 전환 초기 단계에 있는 Ford는 지난 2월, 2025년까지 자율주행 차량에 70억 달러 투자하는 것을 포함해 전기차 전환에 2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Ford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한 초기 문제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롱레인지 EV인 Mustang Mach-E를 최근에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완전 전기식 트랜짓 밴을 소개한 데 이어, 베스트셀링 모델인 F-150 픽업 트럭의 전기 버전을 올해 말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경쟁사와 비교해보면 Ford가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인데요. GM은 파트너사인 LG화학과 함께 두번째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으며, Volkswagen 역시 2030년까지 유럽에 6개의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Tesla 역시 탭리스 배터리 셀을 내부에서 제조하기 위한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TheVerge

이미지 출처: Ford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