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ival, 승차호출용 전기차 제작을 위해 Uber와 파트너십 체결


전기차 제조업체 Arrival이 승차호출용 전기차를 제작하기 위해 Ub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합니다. Arrival은 올해 말까지 최종 차량 디자인을 공개하고, 2023년 3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다만, Arrival은 해당 차량이 Uber만을 위해서 제작되는 것은 아니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승차호출 운전자들을 위한 저렴한 차량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Arrival은 2015년에 설립된 전기차 업체로, SPAC 합병을 통해 올해 3월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일반 전기차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전용 전기밴과 버스 또한 개발 중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로부터 투자를 받은 업체이기도 합니다. Arrival은 일부 공개된 차량 인테리어의 이미지를 통해, 일반 차량 대비 운전자와 승객 모두 승차공유 서비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차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좌석의 경우, 장시간 운전에 따른 신체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뒷자석은 벤치 형태로 차량 승하차가 수월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The Verge는 공개된 차량 인테리어가 Tesla의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체결 소식은 완전한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Uber의 의지이기도 한데요. 지난해 Uber는 2040년까지 자사 플랫폼 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의 이용을 장려하는 Uber Green을 런칭하고, 8억 달러를 투자해 운전자들의 전기차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함께보기

출처: The Verge, TechCrunch

이미지 출처: Arrival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