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u, 월가 예상치 넘는 실적 발표로 주가 9% 상승


Roku는 사용자가 TV에 연결할 수 있는 디바이스 뿐 아니라 스마트 TV용 빌트인 스트리밍 기술을 판매하는 사업자로, 스트리밍 채널에서의 광고 판매와,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구독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수익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oku의 1분기 매출은 5억 7,42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630만 달러로 EPS는 희석 기준으로 주당 5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 Roku 측이 투자사들에게 2021년 1분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예상치 못한 순이익을 거둔 것입니다.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4억 9,060만 달러 매출과 주당 13센트의 순손실) 역시 상회하는 매출을 발표함에 따라, 실적 발표 이후 Roku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9% 상승했습니다. 


세그먼트 별로 보면, 광고 판매 및 콘텐츠 파트너와의 수익 공유로 구성된 플랫폼 세그먼트 매출이 4억 6,6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매출인 2억 3,260만 달러 대비 두배 가량 성장했습니다. 


또한 Roku 측은 2021년 1분기에 240만 개의 새로운 활성 계정을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Roku의 1분기 활성 계정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5,360만 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이는 지난해 성장률인 37%~43%보다 느린 성장세로, 지난해 팬데믹이 촉발한 스트리밍 모멘텀이 둔화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Roku 측은 이번 분기 5,360만 계정이 Roku 디바이스를 통해 소비한 누적 스트리밍 시간이 183억 시간이라고 밝혔으며, ARPU는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32.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라이브 TV 및 SVOD 채널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광고기반 무료 서비스인 Roku Channel는 또 다른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는데, 전년동기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수준인 약 7천만 명의 미국 가구들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Roku의 실적 발표는 Google과의 분쟁이 공론화된 이후 처음 나온 것인데요. Roku는 Google이 YouTube 앱의 지속적인 배포를 위해 Roku 측에 반경쟁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이후 지난 4월 30일 Roku는 Roku Platform에서 검색 결과가 표시되는 방식에 대한 이슈로 자사의 채널 스토어에서 YouTube TV 앱을 제거했습니다. YouTube TV 삭제 이후 Roku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으나, 이번 1분기 실적 호조로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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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ariety, WSJ

이미지 출처: R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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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u의 1분기 매출은 5억 7,42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630만 달러로 EPS는 희석 기준으로 주당 5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 Roku 측이 투자사들에게 2021년 1분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예상치 못한 순이익을 거둔 것입니다.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4억 9,060만 달러 매출과 주당 13센트의 순손실) 역시 상회하는 매출을 발표함에 따라, 실적 발표 이후 Roku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9% 상승했습니다. 


세그먼트 별로 보면, 광고 판매 및 콘텐츠 파트너와의 수익 공유로 구성된 플랫폼 세그먼트 매출이 4억 6,6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매출인 2억 3,260만 달러 대비 두배 가량 성장했습니다. 


또한 Roku 측은 2021년 1분기에 240만 개의 새로운 활성 계정을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Roku의 1분기 활성 계정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5,360만 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이는 지난해 성장률인 37%~43%보다 느린 성장세로, 지난해 팬데믹이 촉발한 스트리밍 모멘텀이 둔화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Roku 측은 이번 분기 5,360만 계정이 Roku 디바이스를 통해 소비한 누적 스트리밍 시간이 183억 시간이라고 밝혔으며, ARPU는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32.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라이브 TV 및 SVOD 채널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광고기반 무료 서비스인 Roku Channel는 또 다른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는데, 전년동기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수준인 약 7천만 명의 미국 가구들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Roku의 실적 발표는 Google과의 분쟁이 공론화된 이후 처음 나온 것인데요. Roku는 Google이 YouTube 앱의 지속적인 배포를 위해 Roku 측에 반경쟁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이후 지난 4월 30일 Roku는 Roku Platform에서 검색 결과가 표시되는 방식에 대한 이슈로 자사의 채널 스토어에서 YouTube TV 앱을 제거했습니다. YouTube TV 삭제 이후 Roku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으나, 이번 1분기 실적 호조로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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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R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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