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84억 5,000만 달러에 MGM 공식 인수


바로 어제 Amazon이 MGM 인수를 이르면 이번주 중에 발표할 수 있다는 소식을 트렌드 아티클을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Amazon이 현지시각 26일 MGM을 84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7년 Amazon이 Whole Foods 인수에 지불한 137억 달러에 이어 Amazon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인수입니다. 


Amazon은 4,000 종의 영화와 17,000 종의 TV 쇼로 이루어진 MGM의 광범위한 콘텐츠 카탈로그를 자사 영화 및 TV 사업부인 Amazon Studios 강화에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계약의 진정한 가치는 MGM의 "깊은 카탈로그 내에 존재하는 IP의 보고"이며, 이를 "MGM의 재능있는 인력들과 함께 재해석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스트리밍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Amazon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Amazon은 이전부터 NFL 독점 중계권을 취득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반지의 제왕 기반 TV 시리즈 제작을 위해 4억 6,5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콘텐츠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 왔습니다. 


Amazon은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인 Prime Video를 Prime 멤버십의 핵심 혜택이자 신규 Prime 회원 유입 통로로 활용하고 있는 중으로,  지난해 총 1억 7,500만 명에 이르는 Prime 회원들이 Prime Video를 통해 영화나 TV 쇼를 시청했으며, 스트리밍 시간 역시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언급하는 등, 팬데믹 이후 Prime Video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디지털 광고 매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으로, 이달 초 처음으로  연례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연례 디지털 광고 이벤트 NewFronts에 참가해 자사 광고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의 월평균 유저수(monthly users)가 1억 2,000만 명 이상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MGM 인수로 Amazon은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의 라이브러리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전망으로, MGM은 제임스 본드, 핑크팬더, 로보캅, 록키 등의 히트 프렌차이즈와 <양들의 침묵>과 같은 고전 히트작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The Real Housewives나 Survivor, Shark Tank 등 다수의 리얼리티 쇼 히트작을 보유한 프리미엄 케이블 네트워크 Epix도 보유 중입니다.


단, 일각에서는 Amazon의 MGM 인수가 Amazon에 대한 반독점 논란을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중인데요. 특히 현지시각 25일 워싱턴 DC의 검찰총장(Attorney General) Karl Racine가 Amazon의 서드파티 대상 가격 결정 관행을 문제삼으며 Amazon을 반독점 혐의로 기소한다고 발표한 상태라는 점에서 타이밍이 좋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스트리밍 시장 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Amazon 뿐 아니라 다른 사업자들도 인수합병을 통해 플랫폼의 규모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으로, AT&T가 자사 WarnerMedia 사업부를 스핀오프해 Discovery 신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430억 달러 규모 계약을 발표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미디어 업계 내에 스트리밍 오퍼링 강화를 위한 초대형 인수합병 계약이 연이어 발표됨에 따라 미디어 업계 내 통합(consolidation)의 움직임이 더욱 확산 및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요.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Amazon-MGM 인수 임박? 다시금 불붙는 스트리밍 업계 인수합병 전쟁' 아티클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CNBC 

이미지 출처: M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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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는 스트리밍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Amazon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Amazon은 이전부터 NFL 독점 중계권을 취득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반지의 제왕 기반 TV 시리즈 제작을 위해 4억 6,5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콘텐츠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 왔습니다. 


Amazon은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인 Prime Video를 Prime 멤버십의 핵심 혜택이자 신규 Prime 회원 유입 통로로 활용하고 있는 중으로,  지난해 총 1억 7,500만 명에 이르는 Prime 회원들이 Prime Video를 통해 영화나 TV 쇼를 시청했으며, 스트리밍 시간 역시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언급하는 등, 팬데믹 이후 Prime Video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디지털 광고 매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으로, 이달 초 처음으로  연례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연례 디지털 광고 이벤트 NewFronts에 참가해 자사 광고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의 월평균 유저수(monthly users)가 1억 2,000만 명 이상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MGM 인수로 Amazon은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의 라이브러리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전망으로, MGM은 제임스 본드, 핑크팬더, 로보캅, 록키 등의 히트 프렌차이즈와 <양들의 침묵>과 같은 고전 히트작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The Real Housewives나 Survivor, Shark Tank 등 다수의 리얼리티 쇼 히트작을 보유한 프리미엄 케이블 네트워크 Epix도 보유 중입니다.


단, 일각에서는 Amazon의 MGM 인수가 Amazon에 대한 반독점 논란을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중인데요. 특히 현지시각 25일 워싱턴 DC의 검찰총장(Attorney General) Karl Racine가 Amazon의 서드파티 대상 가격 결정 관행을 문제삼으며 Amazon을 반독점 혐의로 기소한다고 발표한 상태라는 점에서 타이밍이 좋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스트리밍 시장 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Amazon 뿐 아니라 다른 사업자들도 인수합병을 통해 플랫폼의 규모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으로, AT&T가 자사 WarnerMedia 사업부를 스핀오프해 Discovery 신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430억 달러 규모 계약을 발표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미디어 업계 내에 스트리밍 오퍼링 강화를 위한 초대형 인수합병 계약이 연이어 발표됨에 따라 미디어 업계 내 통합(consolidation)의 움직임이 더욱 확산 및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요.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Amazon-MGM 인수 임박? 다시금 불붙는 스트리밍 업계 인수합병 전쟁' 아티클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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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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