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로켓 스타트업 렐러티비티 스페이스, 6억 5,000만 달러 유치


3D 프린팅 로켓 스타트업 렐러티비티 스페이스(Relativity Space)가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의하면 렐러티비티 스페이스가 이번 라운드를 통해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42억 달러입니다. 현재까지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총 12억 달러입니다. 


이번 라운드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 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가 리드했으며 블랙록(BlackRock), 센트리커스(Centricus), 코튜(Coatue), 소로반 캐피탈(Soroban Capital) 등에서 운영하는 펀드들도 참여했습니다. 그 외에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K5 글로벌(K5 Global),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 XN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습니다. 


투자금은 테란 R(Terran R) 로켓의 생산을 가속화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테란 R은 올해 초 공개했던 테란 페이로드(payload, 적재화물)를 크게 늘린 2단 로켓으로, 재사용이 불가능했던 테란 1과 달리 1단과 2단을 모두 재사용 가능한 완전 재사용 로켓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테란 R 역시 테란 1과 마찬가지로 90% 이상의 부품이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랠러티비티 스페이스의 CEO인 팀 앨리스(Tim Ellis)는 테란 1과 테란 R이 "동일한 아키텍쳐, 동일한 추진체, 동일한 공장, 동일한 3D 프린터, 동일한 항공전자기기"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3D 프린팅 기반의 유연한 제조는 렐러티비티 스페이스가 핵심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으로, 앨리스는 현존하는 다른 항공우주 공장들의 경우 여전히 거대한 고정형 장비를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변경만 발생해도 장비를 모두 교체해야하는 반면, 3D 프린팅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만 조정하여 매우 빠르고 간편하게 새로운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테란 R의 최대 페이로드는 저지구궤도 비행 시를 기준으로 20,000kg으로 같은 궤도에서 1,250kg 까지 적재 가능했던 테라 1에 비해 페이로드가 20배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SpaceX)의 팰컨 9(Falcon 9)과도 유사한 수준으로 팰컨 9은 저지구궤도에서 최대 22,800kg까지 적재 가능합니다. 


팰컨 9의 경우, 1단 추진체와 페이로드 페어링(payload fairing)이라 불리는 발사체 최상단의 덮개 부품을 회수하여 재사용하고 있으나, 로켓의 2단 부분은 아직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앨리스는 테란 R의 경우,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3D 프린팅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완전 재사용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당 발사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앨리스는 CNBC 인터뷰를 통해 시중에 다른 오퍼링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 밝혔는데요. 팰컨 9의 경우, 회당 발사 가격이 6,200만 달러, 발사 회당 발생하는 비용은 2,8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란 1의 경우, 회당 발사 가격이 1,200만 달러로 앨리스는 테란 1과 테란 R 모두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중(in active dialogue)"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현재까지 발표된 테란 1 관련 계약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로, 이는 고객들이 로켓 이용을 위해 보증금(deposit)을 지불한다는 의미입니다. 


앨리스는 이처럼 자사 로켓에 대한 수요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민간 항공우주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발사용 로켓 부족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계획들 중 일부라도 실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발사체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함께 보기: 


출처: CNBC, 테크크런치

이미지출처:   렐러티비티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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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 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가 리드했으며 블랙록(BlackRock), 센트리커스(Centricus), 코튜(Coatue), 소로반 캐피탈(Soroban Capital) 등에서 운영하는 펀드들도 참여했습니다. 그 외에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K5 글로벌(K5 Global),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 XN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습니다. 


투자금은 테란 R(Terran R) 로켓의 생산을 가속화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테란 R은 올해 초 공개했던 테란 페이로드(payload, 적재화물)를 크게 늘린 2단 로켓으로, 재사용이 불가능했던 테란 1과 달리 1단과 2단을 모두 재사용 가능한 완전 재사용 로켓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테란 R 역시 테란 1과 마찬가지로 90% 이상의 부품이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랠러티비티 스페이스의 CEO인 팀 앨리스(Tim Ellis)는 테란 1과 테란 R이 "동일한 아키텍쳐, 동일한 추진체, 동일한 공장, 동일한 3D 프린터, 동일한 항공전자기기"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3D 프린팅 기반의 유연한 제조는 렐러티비티 스페이스가 핵심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으로, 앨리스는 현존하는 다른 항공우주 공장들의 경우 여전히 거대한 고정형 장비를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변경만 발생해도 장비를 모두 교체해야하는 반면, 3D 프린팅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만 조정하여 매우 빠르고 간편하게 새로운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테란 R의 최대 페이로드는 저지구궤도 비행 시를 기준으로 20,000kg으로 같은 궤도에서 1,250kg 까지 적재 가능했던 테라 1에 비해 페이로드가 20배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SpaceX)의 팰컨 9(Falcon 9)과도 유사한 수준으로 팰컨 9은 저지구궤도에서 최대 22,800kg까지 적재 가능합니다. 


팰컨 9의 경우, 1단 추진체와 페이로드 페어링(payload fairing)이라 불리는 발사체 최상단의 덮개 부품을 회수하여 재사용하고 있으나, 로켓의 2단 부분은 아직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앨리스는 테란 R의 경우,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3D 프린팅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완전 재사용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당 발사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앨리스는 CNBC 인터뷰를 통해 시중에 다른 오퍼링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 밝혔는데요. 팰컨 9의 경우, 회당 발사 가격이 6,200만 달러, 발사 회당 발생하는 비용은 2,8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란 1의 경우, 회당 발사 가격이 1,200만 달러로 앨리스는 테란 1과 테란 R 모두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중(in active dialogue)"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현재까지 발표된 테란 1 관련 계약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로, 이는 고객들이 로켓 이용을 위해 보증금(deposit)을 지불한다는 의미입니다. 


앨리스는 이처럼 자사 로켓에 대한 수요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민간 항공우주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발사용 로켓 부족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계획들 중 일부라도 실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발사체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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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테크크런치

이미지출처:   렐러티비티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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