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이슈 브리핑] 이달의 산업별 핫토픽 (7월호) - 금융

2분기의 끝을 기념하며 한동안 뜸했던 로아리포트의 월간 브리핑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부터는 월간 핫토픽 뿐만 아니라 지난 달의 주요 이슈들도 영역별로 한눈에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관련 아티클 리스트도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달의 핀테크 핫토픽


챌린저 뱅크에 쏠린 전세계적인 관심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앱 기반의 챌린저 뱅크(또는 네오 뱅크, 모바일 뱅크)"로 꼽히는 서비스는, 영국의 스타링 뱅크(Starling Bank)·몬조(Monzo)·레볼루트(Revolut), 브라질의 누뱅크(Nubank), 미국의 커런트(Current) 등은 물론, 한국의 토스(toss)가 있습니다. 


이 중 누뱅크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리드한 7억 5,000만 달러 투자 라운드에서 300억 달러 기업가치(약 34조원)를 인정받았고, 한국의 금융 슈퍼앱인 토스를 개발한 비바리퍼블리카 역시 미국 투자사인 알키온 캐피털이 리드하는 4억 1,000만 달러 투자 유치를 통해 74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브라질 최대 핀테크 기업인 챌린저 뱅크, 누뱅크

출처: 누뱅크


이에 더해 최근 레볼루트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며 기업가치가 400억 달러 규모로 알려지는 등, 챌린저 뱅크의 도전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전통 은행에 뱅킹 플랫폼을 제공하는 테크 사업자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


챌린저 뱅크들은 하나의 완전한 은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API를 통해 전통적인 은행과 최신 은행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은 물론, 개인화 서비스를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며, 유저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은행의 입지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챌린저 뱅크들과 경쟁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대형 은행들에 차세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오래된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들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자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영국의 10x 퓨처 테크놀로지(10x Future Technologies)가 있으며, 독일의 맘부(Mambu)와 루마니아의 스타트업 핀테크OS(FintechOS), 미국의 제타(Zeta)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타의 경우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2억 5,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 금액 측면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통 은행을 돕는 뱅킹 테크 사업자, 제타

출처:제타




지분희석 없는 자금 조달 플랫폼의 인기 상승
 


지분희석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플랫폼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아리포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사례만 해도 캡체이스, 파이프(Pipe), 클리어코(Clearco) 세 가지 서비스가 됩니다. 이들은 반복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SaaS 업체 및 이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보이는데요. 성장하는 SaaS 및 이커머스 스타트업이 자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지분을 매각하거나, 개인 신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보고, 지분이나 개인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금 지원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안정적인 수익을 담보로 선수금을 지급하는 자금조달 플랫폼, 캡체이스

출처: 캡체이스


특히 뉴욕에 기반을 둔 캡체이스(Capchase)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소유 지분이 희석되는 벤처 투자의 대안이 되는 새로운 자금조달 플랫폼을 약 8개월 전에 출시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반복적인 수익(recurring revenue)이 있는 회사에 선수금을 제공하는 형태로, 회사의 연간 반복 수익(ARR, annual recurring revenue)에서 5~10%를 제외한 금액이 대출금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월간 반복 수익이 10,000달러인 경우 Capchase는 120,000달러의 ARR에 대해 108,000달러를 대출해주는 것입니다.




이달의 영역별 핀테크/헬스케어 이슈 모아보기


주식/자산관리

은행

보험

암호화폐

결제

B2B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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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의 끝을 기념하며 한동안 뜸했던 로아리포트의 월간 브리핑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부터는 월간 핫토픽 뿐만 아니라 지난 달의 주요 이슈들도 영역별로 한눈에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관련 아티클 리스트도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달의 핀테크 핫토픽


챌린저 뱅크에 쏠린 전세계적인 관심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앱 기반의 챌린저 뱅크(또는 네오 뱅크, 모바일 뱅크)"로 꼽히는 서비스는, 영국의 스타링 뱅크(Starling Bank)·몬조(Monzo)·레볼루트(Revolut), 브라질의 누뱅크(Nubank), 미국의 커런트(Current) 등은 물론, 한국의 토스(toss)가 있습니다. 


이 중 누뱅크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리드한 7억 5,000만 달러 투자 라운드에서 300억 달러 기업가치(약 34조원)를 인정받았고, 한국의 금융 슈퍼앱인 토스를 개발한 비바리퍼블리카 역시 미국 투자사인 알키온 캐피털이 리드하는 4억 1,000만 달러 투자 유치를 통해 74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브라질 최대 핀테크 기업인 챌린저 뱅크, 누뱅크

출처: 누뱅크


이에 더해 최근 레볼루트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며 기업가치가 400억 달러 규모로 알려지는 등, 챌린저 뱅크의 도전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전통 은행에 뱅킹 플랫폼을 제공하는 테크 사업자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


챌린저 뱅크들은 하나의 완전한 은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API를 통해 전통적인 은행과 최신 은행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은 물론, 개인화 서비스를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며, 유저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은행의 입지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챌린저 뱅크들과 경쟁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대형 은행들에 차세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오래된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들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자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영국의 10x 퓨처 테크놀로지(10x Future Technologies)가 있으며, 독일의 맘부(Mambu)와 루마니아의 스타트업 핀테크OS(FintechOS), 미국의 제타(Zeta)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타의 경우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2억 5,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 금액 측면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통 은행을 돕는 뱅킹 테크 사업자, 제타

출처:제타




지분희석 없는 자금 조달 플랫폼의 인기 상승
 


지분희석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플랫폼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아리포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사례만 해도 캡체이스, 파이프(Pipe), 클리어코(Clearco) 세 가지 서비스가 됩니다. 이들은 반복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SaaS 업체 및 이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보이는데요. 성장하는 SaaS 및 이커머스 스타트업이 자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지분을 매각하거나, 개인 신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보고, 지분이나 개인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금 지원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안정적인 수익을 담보로 선수금을 지급하는 자금조달 플랫폼, 캡체이스

출처: 캡체이스


특히 뉴욕에 기반을 둔 캡체이스(Capchase)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소유 지분이 희석되는 벤처 투자의 대안이 되는 새로운 자금조달 플랫폼을 약 8개월 전에 출시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반복적인 수익(recurring revenue)이 있는 회사에 선수금을 제공하는 형태로, 회사의 연간 반복 수익(ARR, annual recurring revenue)에서 5~10%를 제외한 금액이 대출금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월간 반복 수익이 10,000달러인 경우 Capchase는 120,000달러의 ARR에 대해 108,000달러를 대출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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