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이슈 브리핑] 이달의 산업별 핫토픽 (7월호) - IT

2분기의 끝을 기념하며 한동안 뜸했던 로아리포트의 월간 브리핑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부터는 월간 핫토픽 뿐만 아니라 지난달 있었던 주요 이슈들도 영역별로 한눈에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관련 아티클 리스트도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달의 IT 핫토픽


★ 강화되는 프라이버시 정책, 유저 트래킹을 위한 빅플레이어들의 해답은?


애플(Apple)이 iOS 14.5 부터 유저의 명시적 동의가 없으면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없도록  프라이버시 정책을 변경한 가운데, 구글(Google)까지 크롬(Chrome)에서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을 예고하며 사용자의 인터넷 방문 기록을 토대로 타겟 광고를 제공하는 디지털 광고 업계 및 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하는 디지털 미디어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단 구글이 지난달 쿠키지원 중단 시점을 당초 예고된 2022년에서 2023년 말로 연기하며 약 2년 여의 시간을 추가로 벌게 되었지만, 동시에 이들 업체들의 행보와 관련된 논란 역시 재점화되는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구글이 쿠키의 대안으로 제시한 코호트 연합 학습(FLoC)의 경우,  프라이버시 옹호 진영에서 트래킹 중단에 대한 요구를 또 다른 트래킹 방안으로 대응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일 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트래킹에 찬성하는 디지털 광고 업계로부터도 FLoC이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으로, 이들은 구글이 방문기록을 한 차례 코호트로 분류하여 타겟팅을 위한 정보로 제공하는 FLoC이 안 그래도 절대적인 구글의 시장장악력을 더욱 더 강화한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는 EU와 영국 정부 역시 같은 이유로 구글의 FLoC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관련 논쟁에 관해서는 '비판 여론으로 쿠키 지원 중단 연기한 구글, FLoC 관련 쟁점 총정리'를 통해 자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쿠키 지원 중단을 포함하는 구글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계획

출처: 구글


애플 역시 iOS 14.5 출시 직후인 5월 앱스토어에 신규 광고 슬롯을 추가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즈는 이와 관련해 애플이 프라이버시 정책을 변경한 진짜 목적은 유저들의 개인정보보호가 아니라 광고 매출 확대라며 자사 광고주에 서드파티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앱스토어 광고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애플의 계획을 전한 바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 이전부터 애플의 앱스토어 장악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던 타겟광고계 양강 페이스북(Facebook) 역시 같은 이유로 애플을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중으로, 정책 변경을 앞두고 올해 초 애플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이 앱 내 커머스를 집중 강화하고 있는 배경 역시 애플의 정책 변경에 대항해 대안적인 트래킹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애플의 트래킹 금지로 인해 광고 후 구매 여부 등 타겟광고의 효용성을 측정할 길이 막힌 상황에서, 사용자가 광고를 본 뒤 자사 앱을 벗어나지 않고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iOS에 의존하지 않고도 효용 측정을 위한 데이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CEO인 마크 저커버그 역시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라며 커머스 강화의 최종 목표는 광고매출 증대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이커머스 강화하는 페이스북의 속내, 아마존을 둘러싼 경쟁구도에 주목'과 '월간 이슈 브리핑' 7월호 커머스 편을 통해 보다 상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몸값 불리는 사이버 보안 업체들 


최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함께 사이버 공격의 위험 역시 함께 커지고 있는 중인데요. 올해 5월 미국 연안 연료 공급량의 45%를 담당하는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이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 중단된데 이어, 바로 며칠전 미국의 IT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카세야(Kaseya)가 개발한 네트워크 관리 및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업계 최대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트랜스밋 시큐리티 

출처: 트랜스밋 시큐리티


자연스럽게 사이버 보안 업체에 대한 관심 역시 덩달아 커지는 중으로, 지난달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프라이빗에쿼티(Bain Capital Private Equity)와 크로스포인트 캐피탈 파트너스(Crosspoint Capital Partners)가 9억 달러에 인수한 사이버보안업체 엑스트라홉 네트웍스(ExtraHop Networks)는 최근 3개월 동안 자사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 업체에 대한 투자 규모 역시 눈에 띄게 커지고 있는 중으로, 지난달 말 신원인증 솔루션 업체 트랜스밋 시큐리티(Transmit Security)가 시리즈 A 라운드를 통해 유치한 5억 4,300만 달러는 사이버보안 부문 역대 최대규모 시리즈 A에 해당합니다. 



★ 전세계에서 몰아치는 빅테크 규제 바람  


지난해부터 지속되어온 빅테크 대상 규제 바람은 갈수록 그 강도를 더해가는 모습입니다. 취임 직후 이름난 빅테크 규제론자들을 연이어 요직에 임명하며 테크 업계를 긴장시켰던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일명 '아마존 저격수'로 새로운 반독점법을 앞장서 주장해 온 리나 칸(Lina Khan) 교수를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하며 강경 규제에 나서겠다는 뜻을 명백히 했으며, 하원 역시 같은달 통과될 시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의 해체로 이어질 수 있는 강경 규제안을 담은 5개 법안을 발의함으로써 발을 맞췄습니다. 


FTC 위원장으로 나타난 '아마존 저격수' 리나 칸

출처: 컬럼비아 대학교 


지난달 말 연방법원이 페이스북에 대한 FTC 및 법무부 및 48개 주 법무장관들의 반독점 소송을 기각하며 분위기가 약간 반전되는 것도 같았으나, 사실 해당 판결 역시 FTC가 페이스북의 시장 독점을 규명하기 위한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내용일 뿐, 페이스북의 반독점 혐의를 기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 보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 연방법원은 FTC가 소장 보강 이후 다시 소송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으며, FTC가 이제 와서 왓츠앱(WhatsApp)과 인스타그램(Instagram) 인수를 취소할 수 없다는 페이스북의 주장에 대해서도 승인 취하가 가능하다고 FTC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EU와 영국은 더욱 적극적으로 규제의 칼을 빼든 상태인데요. 올해 4월 4월 애플이 앱스토어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반독점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 EU의 유럽위원회(EC)는 지난달 페이스북의 중고거래 플랫폼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와 구글의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연이어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4월 빅테크 대상 반독점 규제기관을 신설한 영국의 경쟁시장청(CMA) 역시 올해 1월 구글의 쿠키 지원 중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EC와 유사한 내용의 반독점 조사를 발표하는 등,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 대상 과세를 위한 준비도 착착 이루어지는 중으로, 캐나다의 경우, 이번달로 예정된 경제협력기구(OECD)의 디지털세 합의 여부와 무관하게 2022년부터 디지털 서비스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상태이며, 지난달 초에는 G7 대표들이 빅테크 기업들의 법인세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 15%의 법인세율을 갖도록 하는 것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합의 역시, 본사 위치와 무관하게 온라인 기반으로 전세계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들을 겨냥해 운영 기반이 있는 국가 뿐 아니라 매출을 기록한 국가에서도 세금을 납부하게 한 점이 특히 주목됩니다. 



이달의 영역별 IT 이슈 모아보기 


기업용 SW

디바이스 

클라우드 

보안 

항공우주

통신/IoT

반도체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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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IT 핫토픽


★ 강화되는 프라이버시 정책, 유저 트래킹을 위한 빅플레이어들의 해답은?


애플(Apple)이 iOS 14.5 부터 유저의 명시적 동의가 없으면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없도록  프라이버시 정책을 변경한 가운데, 구글(Google)까지 크롬(Chrome)에서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을 예고하며 사용자의 인터넷 방문 기록을 토대로 타겟 광고를 제공하는 디지털 광고 업계 및 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하는 디지털 미디어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단 구글이 지난달 쿠키지원 중단 시점을 당초 예고된 2022년에서 2023년 말로 연기하며 약 2년 여의 시간을 추가로 벌게 되었지만, 동시에 이들 업체들의 행보와 관련된 논란 역시 재점화되는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구글이 쿠키의 대안으로 제시한 코호트 연합 학습(FLoC)의 경우,  프라이버시 옹호 진영에서 트래킹 중단에 대한 요구를 또 다른 트래킹 방안으로 대응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일 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트래킹에 찬성하는 디지털 광고 업계로부터도 FLoC이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으로, 이들은 구글이 방문기록을 한 차례 코호트로 분류하여 타겟팅을 위한 정보로 제공하는 FLoC이 안 그래도 절대적인 구글의 시장장악력을 더욱 더 강화한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는 EU와 영국 정부 역시 같은 이유로 구글의 FLoC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관련 논쟁에 관해서는 '비판 여론으로 쿠키 지원 중단 연기한 구글, FLoC 관련 쟁점 총정리'를 통해 자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쿠키 지원 중단을 포함하는 구글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계획

출처: 구글


애플 역시 iOS 14.5 출시 직후인 5월 앱스토어에 신규 광고 슬롯을 추가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즈는 이와 관련해 애플이 프라이버시 정책을 변경한 진짜 목적은 유저들의 개인정보보호가 아니라 광고 매출 확대라며 자사 광고주에 서드파티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앱스토어 광고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애플의 계획을 전한 바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 이전부터 애플의 앱스토어 장악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던 타겟광고계 양강 페이스북(Facebook) 역시 같은 이유로 애플을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중으로, 정책 변경을 앞두고 올해 초 애플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이 앱 내 커머스를 집중 강화하고 있는 배경 역시 애플의 정책 변경에 대항해 대안적인 트래킹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애플의 트래킹 금지로 인해 광고 후 구매 여부 등 타겟광고의 효용성을 측정할 길이 막힌 상황에서, 사용자가 광고를 본 뒤 자사 앱을 벗어나지 않고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iOS에 의존하지 않고도 효용 측정을 위한 데이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CEO인 마크 저커버그 역시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라며 커머스 강화의 최종 목표는 광고매출 증대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이커머스 강화하는 페이스북의 속내, 아마존을 둘러싼 경쟁구도에 주목'과 '월간 이슈 브리핑' 7월호 커머스 편을 통해 보다 상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몸값 불리는 사이버 보안 업체들 


최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함께 사이버 공격의 위험 역시 함께 커지고 있는 중인데요. 올해 5월 미국 연안 연료 공급량의 45%를 담당하는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이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 중단된데 이어, 바로 며칠전 미국의 IT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카세야(Kaseya)가 개발한 네트워크 관리 및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업계 최대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트랜스밋 시큐리티 

출처: 트랜스밋 시큐리티


자연스럽게 사이버 보안 업체에 대한 관심 역시 덩달아 커지는 중으로, 지난달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프라이빗에쿼티(Bain Capital Private Equity)와 크로스포인트 캐피탈 파트너스(Crosspoint Capital Partners)가 9억 달러에 인수한 사이버보안업체 엑스트라홉 네트웍스(ExtraHop Networks)는 최근 3개월 동안 자사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 업체에 대한 투자 규모 역시 눈에 띄게 커지고 있는 중으로, 지난달 말 신원인증 솔루션 업체 트랜스밋 시큐리티(Transmit Security)가 시리즈 A 라운드를 통해 유치한 5억 4,300만 달러는 사이버보안 부문 역대 최대규모 시리즈 A에 해당합니다. 



★ 전세계에서 몰아치는 빅테크 규제 바람  


지난해부터 지속되어온 빅테크 대상 규제 바람은 갈수록 그 강도를 더해가는 모습입니다. 취임 직후 이름난 빅테크 규제론자들을 연이어 요직에 임명하며 테크 업계를 긴장시켰던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일명 '아마존 저격수'로 새로운 반독점법을 앞장서 주장해 온 리나 칸(Lina Khan) 교수를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하며 강경 규제에 나서겠다는 뜻을 명백히 했으며, 하원 역시 같은달 통과될 시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의 해체로 이어질 수 있는 강경 규제안을 담은 5개 법안을 발의함으로써 발을 맞췄습니다. 


FTC 위원장으로 나타난 '아마존 저격수' 리나 칸

출처: 컬럼비아 대학교 


지난달 말 연방법원이 페이스북에 대한 FTC 및 법무부 및 48개 주 법무장관들의 반독점 소송을 기각하며 분위기가 약간 반전되는 것도 같았으나, 사실 해당 판결 역시 FTC가 페이스북의 시장 독점을 규명하기 위한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내용일 뿐, 페이스북의 반독점 혐의를 기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 보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 연방법원은 FTC가 소장 보강 이후 다시 소송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으며, FTC가 이제 와서 왓츠앱(WhatsApp)과 인스타그램(Instagram) 인수를 취소할 수 없다는 페이스북의 주장에 대해서도 승인 취하가 가능하다고 FTC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EU와 영국은 더욱 적극적으로 규제의 칼을 빼든 상태인데요. 올해 4월 4월 애플이 앱스토어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반독점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 EU의 유럽위원회(EC)는 지난달 페이스북의 중고거래 플랫폼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와 구글의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연이어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4월 빅테크 대상 반독점 규제기관을 신설한 영국의 경쟁시장청(CMA) 역시 올해 1월 구글의 쿠키 지원 중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EC와 유사한 내용의 반독점 조사를 발표하는 등,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 대상 과세를 위한 준비도 착착 이루어지는 중으로, 캐나다의 경우, 이번달로 예정된 경제협력기구(OECD)의 디지털세 합의 여부와 무관하게 2022년부터 디지털 서비스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상태이며, 지난달 초에는 G7 대표들이 빅테크 기업들의 법인세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 15%의 법인세율을 갖도록 하는 것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합의 역시, 본사 위치와 무관하게 온라인 기반으로 전세계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들을 겨냥해 운영 기반이 있는 국가 뿐 아니라 매출을 기록한 국가에서도 세금을 납부하게 한 점이 특히 주목됩니다. 



이달의 영역별 IT 이슈 모아보기 


기업용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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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항공우주

통신/IoT

반도체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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