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투자 브리핑] 7월 3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

7월 3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입니다. 먼저 금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매우 활발했습니다.


(투자금액 높은순, ★ 표시는 메가라운드 투자)


인도 이커머스 시장을 두고 아마존과 접전을 펼치고 있는 플립카트(Flipkart)가 내년 상장을 앞두고 3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가치는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376억 달러로 평가된다고 하는데요. 거의 올해 들어 전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이며, 인도 스타트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 유치입니다. 


이번 투자에서 흥미로운 점은 소프트뱅크가 주주로 돌아왔다는 점인데요. 소프트뱅크는 플립카트가 2018년 220억 달러의 가치로 월마트에 대다수의 지분을 매각하던 당시, 이미 한차례 엑시트 한 바 있으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5억 달러를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플립카트 뿐 아니라 이번주에 인도 스타트업인 푸드딜리버리 플랫폼인 조마토(Zomato)와 승차공유 플랫폼인 올라(Ola)가 각각 5억 6,200만 달러, 5억 달러를 유치했는데요. 지난주에도 인도 스타트업(파인랩스, 딜쉐어)의 메가 라운드 투자 유치가 활발했던 점을 감안하면 인도 벤처 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두 곳, 넷스코프와 사이버리즌의 투자 유치 소식도 주목되는데요. 먼저 2012년 미국에서 설립된 넷스코프(Netskope)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업체로, 기업들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며 디지털 전환을 도와주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사이버리즌(Cybereason)은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각종 기기의 엔드포인트를 모두 커버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를 제공합니다.


이는 최근들어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가 확연해졌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올해 5월 미국 연안 연료 공급량의 45%를 담당하는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이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 중단된데 이어, 지난주 발생한 카세야(Kaseya)SW에 대한 공격과 같은 세간의 이목을 끄는 해킹 사건과 랜섬웨어 공격 속에서 사이보 보안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금주(2021.7.12~2021. 7.16) 투자 유치 소식 / 투자금액 순


[주간 투자 브리핑] 7월 3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

7월 3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입니다. 먼저 금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매우 활발했습니다.


(투자금액 높은순, ★ 표시는 메가라운드 투자)


인도 이커머스 시장을 두고 아마존과 접전을 펼치고 있는 플립카트(Flipkart)가 내년 상장을 앞두고 3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가치는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376억 달러로 평가된다고 하는데요. 거의 올해 들어 전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이며, 인도 스타트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 유치입니다. 


이번 투자에서 흥미로운 점은 소프트뱅크가 주주로 돌아왔다는 점인데요. 소프트뱅크는 플립카트가 2018년 220억 달러의 가치로 월마트에 대다수의 지분을 매각하던 당시, 이미 한차례 엑시트 한 바 있으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5억 달러를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플립카트 뿐 아니라 이번주에 인도 스타트업인 푸드딜리버리 플랫폼인 조마토(Zomato)와 승차공유 플랫폼인 올라(Ola)가 각각 5억 6,200만 달러, 5억 달러를 유치했는데요. 지난주에도 인도 스타트업(파인랩스, 딜쉐어)의 메가 라운드 투자 유치가 활발했던 점을 감안하면 인도 벤처 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두 곳, 넷스코프와 사이버리즌의 투자 유치 소식도 주목되는데요. 먼저 2012년 미국에서 설립된 넷스코프(Netskope)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업체로, 기업들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며 디지털 전환을 도와주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사이버리즌(Cybereason)은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각종 기기의 엔드포인트를 모두 커버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를 제공합니다.


이는 최근들어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가 확연해졌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올해 5월 미국 연안 연료 공급량의 45%를 담당하는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이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 중단된데 이어, 지난주 발생한 카세야(Kaseya)SW에 대한 공격과 같은 세간의 이목을 끄는 해킹 사건과 랜섬웨어 공격 속에서 사이보 보안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금주(2021.7.12~2021. 7.16) 투자 유치 소식 / 투자금액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