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외 공급 확보를 위해 BHP와 니켈 계약 체결


테슬라가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와의 거래를 통해 배터리 용 니켈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이 통제하지 않는 금속에 대한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거래는 테슬라가 지난 8개월 동안 체결한 니켈에 대한 세번째 계약으로, 이전에는 브라질의 채광기업인 발리(Vale) 및 원자재 트레이더 기업인 Trafigura(트라피구라)가 투자한 고로(Goro) 광산에 이은 계약입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지속가능한 니켈 공급을 추진 중으로, 지난 7월 "효율적이며 환경을 고려한 방식으로(efficiently and in an environmentally sensitive way)" 니켈을 채굴할 수 있는 회사들에게 장기간의 대규모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니켈은 더욱 강력한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테슬라의 롱레인지 차량의 핵심 소재입니다.


BHP 측은 배터리 용 니켈 수요가 향후 10년간 50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화력을 활용한 니켈 생산에 대한 통제력을 공고히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는 선진국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저탄소(low-carbon) 공급업체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BHP는 테슬라와의 거래 규모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전기차 공급망에 대한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전문 정보업체를 제공하는 런던 기반의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의하면, 연간 최대 18,000톤의 니켈에 대한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한편 BHP는 석유 및 가스 자산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옵션을 검토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원자재에 주력함에 따라 이번 테슬라와의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HP 측은 테슬라와의 협력 하에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배터리 원자재를 추적할 계획이며, 광산 작업에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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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타임즈

이미지 출처: B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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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지속가능한 니켈 공급을 추진 중으로, 지난 7월 "효율적이며 환경을 고려한 방식으로(efficiently and in an environmentally sensitive way)" 니켈을 채굴할 수 있는 회사들에게 장기간의 대규모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니켈은 더욱 강력한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테슬라의 롱레인지 차량의 핵심 소재입니다.


BHP 측은 배터리 용 니켈 수요가 향후 10년간 50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화력을 활용한 니켈 생산에 대한 통제력을 공고히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는 선진국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저탄소(low-carbon) 공급업체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BHP는 테슬라와의 거래 규모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전기차 공급망에 대한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전문 정보업체를 제공하는 런던 기반의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의하면, 연간 최대 18,000톤의 니켈에 대한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한편 BHP는 석유 및 가스 자산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옵션을 검토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원자재에 주력함에 따라 이번 테슬라와의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HP 측은 테슬라와의 협력 하에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배터리 원자재를 추적할 계획이며, 광산 작업에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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