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이베이 변수가 3분기에 역풍이 될 것이라고 밝혀 실적 발표 후 주가 8% 하락


페이팔(Paypal)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팬데믹이 주도한 디지털 지출로의 전환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았던 페이팔이지만, 월가 예상치를 다소 하회하는 실적을 보인 것과 비관적인 3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한 것의 영향으로, 페이팔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8% 하락했습니다.


실제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고 기업들이 온라인 상점을 개설함에 따라 페이팔의 실적은 급성장해왔습는데요. 2분기 역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3,110억 달러의 결제를 처리했으며, 순 활성 계정이 1,140만 개가 추가되어, 활성 계정 수가 총 4억 300개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미국에서 개인 간 송금 및 수취를 할 수 있는 페이팔의 앱인 벤모(Venmo)는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580억 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했다고 합니다. 


페이팔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6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레피티니브(Refinitiv) 예상치였던 62억 7,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었습니다. 조정 EPS는 레피티니브(Refinitiv) 예상치였던 1.12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주당 1.1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페이팔의 실적 발표에서 주목되는 점은 3분기에 대한 전망인데요. (이베이의 주요 결제 파트너였던) 페이팔은, 이베이(Ebay)가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페이팔을 사용하는 대신 자체적인 결제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전환을 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의 남은 기간 동안 페이팔의 실적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이베이의 전환 행보로 페이팔은 자사 3분기 매출에 대해 61억 5,000만 달러~62억 5,000만 달러 범위로 전망했는데요. 이는 YoY 13~14%에 달하는 성장이긴 하지만 애널리스트 예측 추정치인 64억 5,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페이팔 측은 조정 EPS 역시 1.07달러로 1년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 역시 애널리스트 예측 추정치인 1.14달러보다 낮은 것입니다.


한편 벤모 앱에서 4월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하는 등, 페이팔은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페이팔은 미국 유저들이 암호화폐를 사고 팔 뿐 아니라 암호화폐로 결제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3,200만의 리테일러 네트워크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코인베이스(Coinbase)의 경쟁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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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터, 마켓워치, CNBC

이미지 출처: 페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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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6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레피티니브(Refinitiv) 예상치였던 62억 7,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었습니다. 조정 EPS는 레피티니브(Refinitiv) 예상치였던 1.12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주당 1.1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페이팔의 실적 발표에서 주목되는 점은 3분기에 대한 전망인데요. (이베이의 주요 결제 파트너였던) 페이팔은, 이베이(Ebay)가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페이팔을 사용하는 대신 자체적인 결제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전환을 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의 남은 기간 동안 페이팔의 실적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이베이의 전환 행보로 페이팔은 자사 3분기 매출에 대해 61억 5,000만 달러~62억 5,000만 달러 범위로 전망했는데요. 이는 YoY 13~14%에 달하는 성장이긴 하지만 애널리스트 예측 추정치인 64억 5,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페이팔 측은 조정 EPS 역시 1.07달러로 1년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 역시 애널리스트 예측 추정치인 1.14달러보다 낮은 것입니다.


한편 벤모 앱에서 4월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하는 등, 페이팔은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페이팔은 미국 유저들이 암호화폐를 사고 팔 뿐 아니라 암호화폐로 결제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3,200만의 리테일러 네트워크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코인베이스(Coinbase)의 경쟁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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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터, 마켓워치, CNBC

이미지 출처: 페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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