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자체 가이던스에 미치는 못한 MAU 수치로 실적발표 이후 주가 7% 이상 하락


스포티파이(Spotify)가 28일(현지 시각)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스포티파이가 발표했던 총 월간 사용자 가이던스를 하회함에 따라, 실적 발표 이후 스포티파이 주가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총 월간 활성 사용자(Total MAU)는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3억 6,500만 명을 기록했지만, 이 수치는 가이던스였던 3억 6,600만 ~ 3억 7,300만 명을 약간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스포티파이의 프리미엄 또는 유료 가입자는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1억 6,500만 명을 기록했으며, 해당 수치는 스포티파이 측의 가이던스 범위 내라고 합니다.


스포티파이 측은, MAU가 가이던스를 하회한 원인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꼽고 있으며, 코로나의 심각성으로 인해 일부 마케팅 캠페인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도나 브라질,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의 MAU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메일 인증과 관련된 사용자 가입 이슈도 MAU 성장에 영향을 끼쳤으며 이같은 추세가 분기 후반에 다소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티파이 CEO인 다니엘 에크(Daniel Ek)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MAU는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와 4분기에는 더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밝혔는데, 스포티파이 측은 3분기에 총 MAU가 3억 7,700만 ~ 3억 8,200만 명, 그리고 유료 가입자는 1억 7,000만 ~ 1억 7,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2분기 전체 매출은 23억 3,000만 유로(27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습니다. 이중 "Spotify Premium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20억 6000만 유로(24억 3,000만 달러), "광고 기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2억 7500만 유로(3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분기 순손실은 2,000만 유로(2,400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이 3억 5,600만 유로(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목되는 점은 스포티파이의 광고 기반 수익이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광고 수익이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자사의 내부 예측을 능가한 광고 기반 수익은 다이렉트(Direct) 및 팟캐스트 판매 채널이 주도했는데, 특히 팟캐스트 판매 채널의 경우 기존 Spotify 스튜디오(The Ringer, Parcast, Spotify Studios 및 Gimlet)에서 세자릿 수의 YoY 성장을 보인 것과 메가폰(Megaphone) 인수, 조 로건 익스피어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오바마 전직 대통령의 하이어그라운드(Higher Ground) 프로젝트 등이 기여했다고 합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스포티파이는 약 290만 개의 팟캐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분기 260만 개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CEO인 다니엘 에크(Daniel Ek)는 스포티파이는 역사적으로 뮤직 섭스크립션 회사였지만 이제는 오디오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자사는 지난 2년 동안 팟캐스트에 투자해 온 가운데 광고에도 의도적으로 투자했고, 이제 광고가 스포티파이에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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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버라이어티

이미지 출처: 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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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측은, MAU가 가이던스를 하회한 원인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꼽고 있으며, 코로나의 심각성으로 인해 일부 마케팅 캠페인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도나 브라질,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의 MAU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메일 인증과 관련된 사용자 가입 이슈도 MAU 성장에 영향을 끼쳤으며 이같은 추세가 분기 후반에 다소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티파이 CEO인 다니엘 에크(Daniel Ek)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MAU는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와 4분기에는 더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밝혔는데, 스포티파이 측은 3분기에 총 MAU가 3억 7,700만 ~ 3억 8,200만 명, 그리고 유료 가입자는 1억 7,000만 ~ 1억 7,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2분기 전체 매출은 23억 3,000만 유로(27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습니다. 이중 "Spotify Premium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20억 6000만 유로(24억 3,000만 달러), "광고 기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2억 7500만 유로(3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분기 순손실은 2,000만 유로(2,400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이 3억 5,600만 유로(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목되는 점은 스포티파이의 광고 기반 수익이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광고 수익이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자사의 내부 예측을 능가한 광고 기반 수익은 다이렉트(Direct) 및 팟캐스트 판매 채널이 주도했는데, 특히 팟캐스트 판매 채널의 경우 기존 Spotify 스튜디오(The Ringer, Parcast, Spotify Studios 및 Gimlet)에서 세자릿 수의 YoY 성장을 보인 것과 메가폰(Megaphone) 인수, 조 로건 익스피어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오바마 전직 대통령의 하이어그라운드(Higher Ground) 프로젝트 등이 기여했다고 합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스포티파이는 약 290만 개의 팟캐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분기 260만 개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CEO인 다니엘 에크(Daniel Ek)는 스포티파이는 역사적으로 뮤직 섭스크립션 회사였지만 이제는 오디오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자사는 지난 2년 동안 팟캐스트에 투자해 온 가운데 광고에도 의도적으로 투자했고, 이제 광고가 스포티파이에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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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버라이어티

이미지 출처: 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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