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가짜뉴스 차단 위해 AP·연합통신과 파트너십 체결


트위터(Twitter)가 연합통신사(AP) 및 로이터(Reuters)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가짜뉴스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AP 및 로이터의 전문성을 토대로, 트위터 상에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유통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트위터의 뉴스 큐레이션 팀은 양사와의 협력 하에 트위터상에서 유통되는 정보에 라벨 형태로 정확한 맥락을 제공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트위터의 뉴스 큐레이션 팀은 탑 트렌드(Top Trends)나 익스플로어(Explore) 탭, 홈 타임라인(Home Timeline) 등 플랫폼 상에 게시되는 뉴스에 맥락적인 정보를 첨가하여 유저들의 정보 이해를 돕는데요. 예를 들어 공중보건 비상상황이나 선거 등의 중대 이벤트 시, 게시된 정보 중 출처가 의심되는 정보에 '오보(misinformation)' 라벨을 붙이거나, 실시간으로 발생 중인 상황에 대한 정보에는 '이순간(Moment)' 라벨을 붙이는 식으로, AP와 로이터 팀은 트위터 팀 외부에서 이같은 맥락 확인 및 검증에 협력합니다. 


이처럼 민감한 사건 관련 정보의 이해를 높이고 잘못된 정보의 유통을 막기 위해 트위터 상의 정보에 정확한 맥락을 제공하는 작업 돕는 한편, AP와 로이터는 트위터 내 정보 중 어떤 정보에 맥락 부여가 필요한지를 결정하는데에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트위터가 올해 3월, 유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트위터 내 정보의 팩트채킹 및 검증을 수행하기 위해 런칭한 버드워치(Birdwatch) 프로그램 관련해서도 참여자들이 제공하는 정보의 신로도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과 마찬가지로 트위터 역시 플랫폼 상에서 유통되는 가짜뉴스로 인해 골머리를 썩어 오던 중으로, 그동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클릭 리트윗(retweets) 기능 삭제와 팩트체킹 프로세스 추가, 특정 계정에 대한 사용금지 조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중 가장 최신의 노력이라 할 수 있는 버드워치의 경우, 전문성이 없는 일반인 참여자들에 의한 탈중앙화된 팩트체킹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지적되어 왔는데요. AP와 로이터 등, 페이스북의 팩트체킹에도 협력해 온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트위터는 자사 팩트체킹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같은 가짜뉴스 차단은 코로나 19 백신 관련 음모론의 유포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대거 발생하며 미국 정부가 관련 비판의 수위를 높여감에 따라 점차 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떠오르고 있는 중으로, 지난달 초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접종 관련 가짜뉴스를 걸러내는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페이스북 상의 가짜뉴스가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they’re killing people)"고 강도높게 비난한 바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미국 의회에서 통신품위법 230조(Section 230, 플랫폼 상의 서드파티 게시물에 대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면책하는 조항)의 개정을 주요 의제로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는데, 당시 트위터의 CEO인 잭도시(Jack Dorsey)도 참여하여 집중 질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로이터, 테크크런치 

함께보면 좋은 기사

트위터, 가짜뉴스 차단 위해 AP·연합통신과 파트너십 체결


트위터(Twitter)가 연합통신사(AP) 및 로이터(Reuters)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가짜뉴스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AP 및 로이터의 전문성을 토대로, 트위터 상에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유통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트위터의 뉴스 큐레이션 팀은 양사와의 협력 하에 트위터상에서 유통되는 정보에 라벨 형태로 정확한 맥락을 제공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트위터의 뉴스 큐레이션 팀은 탑 트렌드(Top Trends)나 익스플로어(Explore) 탭, 홈 타임라인(Home Timeline) 등 플랫폼 상에 게시되는 뉴스에 맥락적인 정보를 첨가하여 유저들의 정보 이해를 돕는데요. 예를 들어 공중보건 비상상황이나 선거 등의 중대 이벤트 시, 게시된 정보 중 출처가 의심되는 정보에 '오보(misinformation)' 라벨을 붙이거나, 실시간으로 발생 중인 상황에 대한 정보에는 '이순간(Moment)' 라벨을 붙이는 식으로, AP와 로이터 팀은 트위터 팀 외부에서 이같은 맥락 확인 및 검증에 협력합니다. 


이처럼 민감한 사건 관련 정보의 이해를 높이고 잘못된 정보의 유통을 막기 위해 트위터 상의 정보에 정확한 맥락을 제공하는 작업 돕는 한편, AP와 로이터는 트위터 내 정보 중 어떤 정보에 맥락 부여가 필요한지를 결정하는데에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트위터가 올해 3월, 유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트위터 내 정보의 팩트채킹 및 검증을 수행하기 위해 런칭한 버드워치(Birdwatch) 프로그램 관련해서도 참여자들이 제공하는 정보의 신로도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과 마찬가지로 트위터 역시 플랫폼 상에서 유통되는 가짜뉴스로 인해 골머리를 썩어 오던 중으로, 그동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클릭 리트윗(retweets) 기능 삭제와 팩트체킹 프로세스 추가, 특정 계정에 대한 사용금지 조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중 가장 최신의 노력이라 할 수 있는 버드워치의 경우, 전문성이 없는 일반인 참여자들에 의한 탈중앙화된 팩트체킹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지적되어 왔는데요. AP와 로이터 등, 페이스북의 팩트체킹에도 협력해 온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트위터는 자사 팩트체킹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같은 가짜뉴스 차단은 코로나 19 백신 관련 음모론의 유포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대거 발생하며 미국 정부가 관련 비판의 수위를 높여감에 따라 점차 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떠오르고 있는 중으로, 지난달 초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접종 관련 가짜뉴스를 걸러내는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페이스북 상의 가짜뉴스가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they’re killing people)"고 강도높게 비난한 바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미국 의회에서 통신품위법 230조(Section 230, 플랫폼 상의 서드파티 게시물에 대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면책하는 조항)의 개정을 주요 의제로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는데, 당시 트위터의 CEO인 잭도시(Jack Dorsey)도 참여하여 집중 질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로이터, 테크크런치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