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루, 독일 라이벌인 '딜리버리 히어로' 지분 인수 이후 주가 10% 이상 상승


영국의 푸드 딜리버리 업체 딜리버루(Deliveroo)의 주가가 지난 월요일,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독일의 푸드 딜리버리 경쟁 업체인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가 딜리버루의 지분 5.09%를 인수했다고 밝힌 영향에 따른 것입니다. 런던에 본사를 둔 딜리버루와 베를린에 본사를 둔 딜리버리 히어로는 유럽에서 가장 큰 푸드 딜리버리 업체 두곳입니다.


딜리버루의 주가는 월요일 런던증시에서 3.36파운드(4.66달러)에서 3.6파운드로 10% 이상 상승해, 올해 3월 말 상장된 이래 최고점을 보였습니다. 반면 딜리버리 히어로의 주가는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2.4% 하락했습니다.


딜리버루의 시가총액은 약 80억 파운드로, 딜리버리 히어로의 투자 가치는 약 4억 파운드로 평가됩니다. 딜리버루 측은 정확한 투자 규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다만 투자자 메모를 통해 2021년 8월 6일 장 마감 이후 딜리버리 히어로로부터 딜리버루 주식에 대한 대량 보유 건에 대해 알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거래로 딜리버리 히어로가 딜리버루의 상위 10대 주주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013년 설립된 딜리버루는 지난 2019년 아마존(Amazon)이 5억 7,500만 달러의 투자 유치 건을 리드한 소식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 딜리버루에 대한 딜리버리 히어로의 투자는, 팬데믹으로 인한 푸드 딜리버리 비즈니스가 활황을 보이고 푸드 딜리버리 시장이 통합(consolidation)되는 시기에 이루어져 보다 주목됩니다. 


한편 딜리버리 히어로의 시가총액은 약 300억 유로(350억 달러) 수준으로, 글로보(Glovo)·저스트잇 테이크어웨이(Just Eat Takeaway)·라피(Rappi)·조마토(Zomato) 등의 푸드 딜리버리 업체들에 대한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 건에 대해 딜리버리 히어로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니클라스 외스트버그(Niklas Östberg)는 딜리버루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밝히며, 4월부터 주식을 인수해왔고 주당 평균 2.7파운드를 지불했다고 트윗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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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블룸버그

이미지 출처: 딜리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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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루의 주가는 월요일 런던증시에서 3.36파운드(4.66달러)에서 3.6파운드로 10% 이상 상승해, 올해 3월 말 상장된 이래 최고점을 보였습니다. 반면 딜리버리 히어로의 주가는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2.4% 하락했습니다.


딜리버루의 시가총액은 약 80억 파운드로, 딜리버리 히어로의 투자 가치는 약 4억 파운드로 평가됩니다. 딜리버루 측은 정확한 투자 규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다만 투자자 메모를 통해 2021년 8월 6일 장 마감 이후 딜리버리 히어로로부터 딜리버루 주식에 대한 대량 보유 건에 대해 알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거래로 딜리버리 히어로가 딜리버루의 상위 10대 주주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013년 설립된 딜리버루는 지난 2019년 아마존(Amazon)이 5억 7,500만 달러의 투자 유치 건을 리드한 소식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 딜리버루에 대한 딜리버리 히어로의 투자는, 팬데믹으로 인한 푸드 딜리버리 비즈니스가 활황을 보이고 푸드 딜리버리 시장이 통합(consolidation)되는 시기에 이루어져 보다 주목됩니다. 


한편 딜리버리 히어로의 시가총액은 약 300억 유로(350억 달러) 수준으로, 글로보(Glovo)·저스트잇 테이크어웨이(Just Eat Takeaway)·라피(Rappi)·조마토(Zomato) 등의 푸드 딜리버리 업체들에 대한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 건에 대해 딜리버리 히어로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니클라스 외스트버그(Niklas Östberg)는 딜리버루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밝히며, 4월부터 주식을 인수해왔고 주당 평균 2.7파운드를 지불했다고 트윗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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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블룸버그

이미지 출처: 딜리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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