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HTSA,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 착수 발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은 테슬라 모델과 긴급차량 간 일련의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대한 공식적인 안전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HTSA는 2018년 1월 이후 11건의 충돌 사고를 확인했으며, 특히 테슬라가 응급 차량(first responder vehicles)과 충돌한 뒤 나중에 하나 이상의 차량과도 충돌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는 어두워진 후에 발생했으며, 충돌 현장에는 응급차의 비상등·불꽃신호기(flares)·불빛이 환한 화살표 보드·로드 콘(road cones) 등의 현장 통제 조치가 있었음에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관련된 테슬라 차량은 모두 충돌 시, 오토파일럿 또는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Traffic Aware Cruise Control)이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NHTSA는 11건의 충돌 사고 중 17건의 부상과 1건의 사망이 보고되었으며, 여기에는 올해 발생한 4건의 사고는 물론, 2019년 12월 인디애나 주에서 주차된 소방차와 테슬라 모델 3의 충돌 이후 승객이 사망한 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조사는 2014년 이후 제작된 오토파일럿이 탑재된 차량 76만 5,000대를 대상으로 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이 발표된 이후 테슬라 주가는 4.3% 하락했습니다.


11건의 충돌 사고 리스트 (출처: NHSTA)


NHTSA가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NHTSA는 지난 2017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토파일럿에 대한 초기 조사를 종료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오토파일럿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번 새로운 조사 이후 NHTSA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리콜을 명령하거나 또는 오토파일럿이 작동하는 방법과 시기·장소에 대해 제한을 둘 수도 있습니다. NHTSA가 리콜을 명령하기 전엔 반드시 조사의 단계를 엔지니어링 분석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2단계 조사 프로세스는 종종 1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편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오토파일럿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지난 4월 트윗을 통해 오토파일럿이 탑재된 테슬라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사고 확률이 10배 더 낮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달에는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으로 알려진 첨단 카메라 전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회전 신호와 위험, 구급차/경찰차의 라이트, 심지어 손짓까지도 포착할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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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터, 블룸버그, 테크크런치

이미지 출처: NHT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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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는 2018년 1월 이후 11건의 충돌 사고를 확인했으며, 특히 테슬라가 응급 차량(first responder vehicles)과 충돌한 뒤 나중에 하나 이상의 차량과도 충돌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는 어두워진 후에 발생했으며, 충돌 현장에는 응급차의 비상등·불꽃신호기(flares)·불빛이 환한 화살표 보드·로드 콘(road cones) 등의 현장 통제 조치가 있었음에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관련된 테슬라 차량은 모두 충돌 시, 오토파일럿 또는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Traffic Aware Cruise Control)이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NHTSA는 11건의 충돌 사고 중 17건의 부상과 1건의 사망이 보고되었으며, 여기에는 올해 발생한 4건의 사고는 물론, 2019년 12월 인디애나 주에서 주차된 소방차와 테슬라 모델 3의 충돌 이후 승객이 사망한 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조사는 2014년 이후 제작된 오토파일럿이 탑재된 차량 76만 5,000대를 대상으로 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이 발표된 이후 테슬라 주가는 4.3% 하락했습니다.


11건의 충돌 사고 리스트 (출처: NHSTA)


NHTSA가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NHTSA는 지난 2017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토파일럿에 대한 초기 조사를 종료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오토파일럿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번 새로운 조사 이후 NHTSA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리콜을 명령하거나 또는 오토파일럿이 작동하는 방법과 시기·장소에 대해 제한을 둘 수도 있습니다. NHTSA가 리콜을 명령하기 전엔 반드시 조사의 단계를 엔지니어링 분석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2단계 조사 프로세스는 종종 1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편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오토파일럿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지난 4월 트윗을 통해 오토파일럿이 탑재된 테슬라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사고 확률이 10배 더 낮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달에는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으로 알려진 첨단 카메라 전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회전 신호와 위험, 구급차/경찰차의 라이트, 심지어 손짓까지도 포착할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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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NHT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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