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이슈 브리핑 9월호] 모빌리티 - 친환경 교통 혁명을 리드하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업체들의 상장 본격화

교통의 미래가 전기(all-electric)에 달려 있다! 라는 인식이 비단 전기차나 전기버스 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조비 애비에이션(Joby Aviation)으로 대변되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s) 스타트업이나, 버드(Bird)로 대변되는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의 상장 소식이 속속히 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상장이 본격화 된 마이크로모빌리티 업체들의 주요 이슈는? 


상장 완료한 헬비즈 & 올해 말 상장할 예정인 버드


8월 13일 금요일(현지 시각), 전기스쿠터 업체인 헬비즈(Helbiz)가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mobility) 업체로는 첫번째 상장한 케이스이며, 더 잘 알려진 마이크로모빌리티 업체이자 스쿠터 공유 시장의 초기 개척자로 인 버드(Bird)도 올해 말 경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헬비즈는 '그린비전 어큐지션(GreenVision Acquisition)'이라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그리고 버드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합병을 추진한 바 있는 '스위치백  II 코퍼레이션(Switchback II Corporation)'이라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는 것입니다.


버드(Brid)나 라임(Lime)과 마찬가지로, 헬비즈 역시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27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헬비즈는 전기스쿠터(e-scooters), 전기자전거(e-bicycles) 및 전기 오토바이(e-mopeds)를 모두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헬비즈는 스쿠터를 아무곳에나 두기를 원하지 않는 시 당국(city authorities)이 좋아할만한 서비스라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정 구역에 대한 사용자 출입 현황을 알려주는 위치 기반 서비스 '지오펜싱(geofencing)'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점과, 교체 가능한 배터리로 보다 쉽게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은 내세워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섭스크립션을 통해 사용자는 매달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를 30분 동안 무제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mobility) 업체로는 첫번째 상장한 케이스, 헬비즈

출처: 헬비즈


헬비즈의 상장 소식을 전한 WSJ의 분석 글은 "전기자전거와 스쿠터는 당신의 포트폴리오보다는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Electric bikes and scooters may be better for the planet than for your portfolio)"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데요. 그만큼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즈니스가 쉽지 않고 수익성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헬비즈가 SPAC 상장 계획을 발표하던 시점에, 합병 법인의 기업가치는 4억 8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9월 3일 금요일) 기준으로는 절반 수준인 2억 2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13일 금요일 12.95달러에서 거래된 헬비즈 주식은 9월 3일 금요일 기준으로 6.8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버드 역시 2020년 초 기업가치가 28억 5,000만 달러였으나, SPAC 상장 계획을 발표한 시점에서 버드의 기업가치는 이보다 낮은 23억 달러로 낮아졌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승차 호출 플랫폼과 달리 마이크로모빌리티의 성장 변수는 바로 차량 수명!


버드와 라임은 우버 및 리프트와 같은 승차호출 플랫폼과 종종 비교되곤 하는데, 우버 및 리프트가 차량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P2P 거래를 촉진하는 비즈니스인 반면, 버드 및 라임은 차량을 직접 소유하는 Asset-heavy한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마이크로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자전거 및 스쿠터의 경우, 자동차보다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으로서, 이들 사업자는 점점 더 자신들이 친환경 교통 혁명을 리드하고 있음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실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유럽의 일부 도시들이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우선시하는 계획을 가속화하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동안 고장난 스쿠터가 도시를 어지럽힌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자들은 독점적인 견고한  설계를 통해 점차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실제 버드의 경우도 수명이 3~4개월 밖에 되지 않은 기성 스쿠터를 구입하며 사업을 시작했지만, 버드 CEO에 의하면 이제는 버드 스쿠터 수명이 18~24개월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하기 이미지 참조)


버드 스쿠터 라인업의 수명 주기 비교

출처: 버드 IR 자료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마이크로모빌리티의 성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바로 차량의 수명에 달려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이익 성장의 함수는 탑승객 수를 늘리는 것과 막대한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운영비를 줄이는 것에 비례하는데요. 단순히 생각해봐도 스쿠터의 수명이 길어져서 하나의 스쿠터가 커버할 수 있는 탑승 건수나 이동거리가 길수록 수익성은 올라가고 운영비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로아리포트에서도 과거에 스쿠터의 수명은 스쿠터 경제에서의 핵심 요소로서, 스쿠터노믹스(scooternomics)라고 불린다고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주목되는 버드의 행보 - 인하우스에서 설계된 전기자전거 공급으로 사업다각화


지난 8월 19일(현지 시각) 발표된 버드의 2분기 실적을 보면, 버드의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의 매출은 6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2분기 대비 43% 증가 및 2020년 2분기 대비로는 477%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순손실은 4,37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5,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상장 앞두고 있는 버드의 2분기 실적

출처: 버드


2017년에 설립된 버드는 공유 버전의 스쿠터와, 개인 소유 버전의 스쿠터를 모두 제공해 왔는데,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버드 측은 2023년 경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기자전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인 소비자용 전기자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버드가 (자전거에 있어서) 처음으로 공유 모델이 아닌 개인용 판매 모델을 공개한 것입니다.


버드바이크 공유 버전(좌) 및 개인용 판매 버전(우)

출처: 버드 IR 자료


이번에 출시한 전기 자전거는 '버드 바이크(Bird Bike)'로, 이는 지난 6월에 출시한 공유 전기 자전거와 이름이 동일한데요. 이번 발표 이후부터 제한된 수량의 스텔스 블랙(Stealth Black) 및 그레비티 그레이(Gravity Gray) 색상을 2,299 달러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버드 측은, 어느 시장에서 초기 주문 접수를 받을 것인지 특정 짓지는 않았으나, 이번 가을에 미국 소매업체들에 전기 자전거가 널리 배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설명한 역학관계 하에서 견고한 스쿠터나 자전거를 공급하는 것이 수익성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버드가 전기자전거 판매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수익성을 강화해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론 버드가 공개한 S-4 SEC 서류에 의하면, 새로운 전기자전거는 버드 비즈니스의 약 10%를 차지하는 컨수머 프로덕트 포트폴리오의 일부이긴 합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버드 바이크의 가격대가, 세계 최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네덜란드의 자전거 제조사 반무프의 X3와 거의 같은 가격대라는 점도 주목되는데요. 반무프의 경우 이후 시점인 9월 초, 전기자전거 제조사 중에서 상당히 높은 금액인 1억 2,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라운드를 유치하며, 전기자전거 시장 성장에 대한 투자사들의 기대감을 증명해 보여주었습니다.




이달의 영역별 모빌리티/로우테크 이슈 모아보기

자율주행

친환경/전기차

EV배터리

    승차공유/렌탈/마이크로 모빌리티

    eVOTL

    로우테크

    [월간 이슈 브리핑 9월호] 모빌리티 - 친환경 교통 혁명을 리드하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업체들의 상장 본격화

    교통의 미래가 전기(all-electric)에 달려 있다! 라는 인식이 비단 전기차나 전기버스 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조비 애비에이션(Joby Aviation)으로 대변되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s) 스타트업이나, 버드(Bird)로 대변되는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의 상장 소식이 속속히 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상장이 본격화 된 마이크로모빌리티 업체들의 주요 이슈는? 


    상장 완료한 헬비즈 & 올해 말 상장할 예정인 버드


    8월 13일 금요일(현지 시각), 전기스쿠터 업체인 헬비즈(Helbiz)가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mobility) 업체로는 첫번째 상장한 케이스이며, 더 잘 알려진 마이크로모빌리티 업체이자 스쿠터 공유 시장의 초기 개척자로 인 버드(Bird)도 올해 말 경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헬비즈는 '그린비전 어큐지션(GreenVision Acquisition)'이라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그리고 버드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합병을 추진한 바 있는 '스위치백  II 코퍼레이션(Switchback II Corporation)'이라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는 것입니다.


    버드(Brid)나 라임(Lime)과 마찬가지로, 헬비즈 역시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27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헬비즈는 전기스쿠터(e-scooters), 전기자전거(e-bicycles) 및 전기 오토바이(e-mopeds)를 모두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헬비즈는 스쿠터를 아무곳에나 두기를 원하지 않는 시 당국(city authorities)이 좋아할만한 서비스라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정 구역에 대한 사용자 출입 현황을 알려주는 위치 기반 서비스 '지오펜싱(geofencing)'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점과, 교체 가능한 배터리로 보다 쉽게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은 내세워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섭스크립션을 통해 사용자는 매달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를 30분 동안 무제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mobility) 업체로는 첫번째 상장한 케이스, 헬비즈

    출처: 헬비즈


    헬비즈의 상장 소식을 전한 WSJ의 분석 글은 "전기자전거와 스쿠터는 당신의 포트폴리오보다는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Electric bikes and scooters may be better for the planet than for your portfolio)"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데요. 그만큼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즈니스가 쉽지 않고 수익성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헬비즈가 SPAC 상장 계획을 발표하던 시점에, 합병 법인의 기업가치는 4억 8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9월 3일 금요일) 기준으로는 절반 수준인 2억 2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13일 금요일 12.95달러에서 거래된 헬비즈 주식은 9월 3일 금요일 기준으로 6.8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버드 역시 2020년 초 기업가치가 28억 5,000만 달러였으나, SPAC 상장 계획을 발표한 시점에서 버드의 기업가치는 이보다 낮은 23억 달러로 낮아졌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승차 호출 플랫폼과 달리 마이크로모빌리티의 성장 변수는 바로 차량 수명!


    버드와 라임은 우버 및 리프트와 같은 승차호출 플랫폼과 종종 비교되곤 하는데, 우버 및 리프트가 차량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P2P 거래를 촉진하는 비즈니스인 반면, 버드 및 라임은 차량을 직접 소유하는 Asset-heavy한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마이크로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자전거 및 스쿠터의 경우, 자동차보다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으로서, 이들 사업자는 점점 더 자신들이 친환경 교통 혁명을 리드하고 있음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실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유럽의 일부 도시들이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우선시하는 계획을 가속화하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동안 고장난 스쿠터가 도시를 어지럽힌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자들은 독점적인 견고한  설계를 통해 점차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실제 버드의 경우도 수명이 3~4개월 밖에 되지 않은 기성 스쿠터를 구입하며 사업을 시작했지만, 버드 CEO에 의하면 이제는 버드 스쿠터 수명이 18~24개월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하기 이미지 참조)


    버드 스쿠터 라인업의 수명 주기 비교

    출처: 버드 IR 자료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마이크로모빌리티의 성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바로 차량의 수명에 달려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이익 성장의 함수는 탑승객 수를 늘리는 것과 막대한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운영비를 줄이는 것에 비례하는데요. 단순히 생각해봐도 스쿠터의 수명이 길어져서 하나의 스쿠터가 커버할 수 있는 탑승 건수나 이동거리가 길수록 수익성은 올라가고 운영비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로아리포트에서도 과거에 스쿠터의 수명은 스쿠터 경제에서의 핵심 요소로서, 스쿠터노믹스(scooternomics)라고 불린다고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주목되는 버드의 행보 - 인하우스에서 설계된 전기자전거 공급으로 사업다각화


    지난 8월 19일(현지 시각) 발표된 버드의 2분기 실적을 보면, 버드의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의 매출은 6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2분기 대비 43% 증가 및 2020년 2분기 대비로는 477%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순손실은 4,37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5,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상장 앞두고 있는 버드의 2분기 실적

    출처: 버드


    2017년에 설립된 버드는 공유 버전의 스쿠터와, 개인 소유 버전의 스쿠터를 모두 제공해 왔는데,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버드 측은 2023년 경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기자전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인 소비자용 전기자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버드가 (자전거에 있어서) 처음으로 공유 모델이 아닌 개인용 판매 모델을 공개한 것입니다.


    버드바이크 공유 버전(좌) 및 개인용 판매 버전(우)

    출처: 버드 IR 자료


    이번에 출시한 전기 자전거는 '버드 바이크(Bird Bike)'로, 이는 지난 6월에 출시한 공유 전기 자전거와 이름이 동일한데요. 이번 발표 이후부터 제한된 수량의 스텔스 블랙(Stealth Black) 및 그레비티 그레이(Gravity Gray) 색상을 2,299 달러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버드 측은, 어느 시장에서 초기 주문 접수를 받을 것인지 특정 짓지는 않았으나, 이번 가을에 미국 소매업체들에 전기 자전거가 널리 배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설명한 역학관계 하에서 견고한 스쿠터나 자전거를 공급하는 것이 수익성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버드가 전기자전거 판매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수익성을 강화해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론 버드가 공개한 S-4 SEC 서류에 의하면, 새로운 전기자전거는 버드 비즈니스의 약 10%를 차지하는 컨수머 프로덕트 포트폴리오의 일부이긴 합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버드 바이크의 가격대가, 세계 최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네덜란드의 자전거 제조사 반무프의 X3와 거의 같은 가격대라는 점도 주목되는데요. 반무프의 경우 이후 시점인 9월 초, 전기자전거 제조사 중에서 상당히 높은 금액인 1억 2,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라운드를 유치하며, 전기자전거 시장 성장에 대한 투자사들의 기대감을 증명해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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