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유래 화학 스타트업 솔루젠(Solugen), 3억 5,000만 달러 투자 유치


휴스턴에 기반을 둔 식물 유래(plant-derived) 화학 물질 개발사인 솔루젠(Solugen)이 3억 5,000만 달러의 시리즈 C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배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가 공동 리드한 이번 투자에는 테마섹(Temasek), 블랙록(BlackRock)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투자로 18억 달러로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누적투자금은 4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가 중요한 이유는, 석유 기반(petroleum-based)의 화학 물질이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화학물질의 탈 탄소화(decarbonization)"라는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EA 연구에 의하면, 화학 산업은 전세계 탄소배출에 세번째로 큰 기여를 나타내는 산업으로, 시노펙(Sinopec)· BASF · 다우케미칼(Dow Chemical) 등의 화학 제품이 2018년 대기중에 8억 8,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2016년에 설립된 솔루젠은 석유가 아닌 맞춤형 효소 및 재생가능한 공급원료로 화학물질을 만들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화학 스타트업으로, 단순당인 포도당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통해 석유화학 물질을 대체하고자 합니다. 미래에는 탄화작용(carboligation)을 위한 효소와 화학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건설 자재에 있는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를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수지나 새로운 유형의 플라스틱 등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솔루젠은 기본적으로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화학 물질 생산의 규모를 확장하는 데에 적용하고자 하며, 미생물(microbe) 설계와 공정 기술을 결합시키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솔루젠 측은 다량의 자금이 전세계에 바이오포지(bioforges)라고 불리는 시설(facility)을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바이오포지가 일반적인 석유 화학이나 발포 공장보다도 저렴하고 건설시간이 짧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솔루젠의 초기 투자사인 피프티 이어스(Fifty Years) 파트너는 솔루젠에 대해 판매와 자체 제조 측면에서 모두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된 최초의 합성 생물학 회사라고 강조하며, 또 다른 합성 생물학 회사로 올해 4월 상장한 자이머젠(Zymergen)의 경우 제조 규모를 확장하고 판매를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을 때 주가가 거의 70% 가까이 폭락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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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악시오스, CNBC

이미지 출처: 솔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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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유치가 중요한 이유는, 석유 기반(petroleum-based)의 화학 물질이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화학물질의 탈 탄소화(decarbonization)"라는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EA 연구에 의하면, 화학 산업은 전세계 탄소배출에 세번째로 큰 기여를 나타내는 산업으로, 시노펙(Sinopec)· BASF · 다우케미칼(Dow Chemical) 등의 화학 제품이 2018년 대기중에 8억 8,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2016년에 설립된 솔루젠은 석유가 아닌 맞춤형 효소 및 재생가능한 공급원료로 화학물질을 만들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화학 스타트업으로, 단순당인 포도당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통해 석유화학 물질을 대체하고자 합니다. 미래에는 탄화작용(carboligation)을 위한 효소와 화학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건설 자재에 있는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를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수지나 새로운 유형의 플라스틱 등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솔루젠은 기본적으로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화학 물질 생산의 규모를 확장하는 데에 적용하고자 하며, 미생물(microbe) 설계와 공정 기술을 결합시키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솔루젠 측은 다량의 자금이 전세계에 바이오포지(bioforges)라고 불리는 시설(facility)을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바이오포지가 일반적인 석유 화학이나 발포 공장보다도 저렴하고 건설시간이 짧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솔루젠의 초기 투자사인 피프티 이어스(Fifty Years) 파트너는 솔루젠에 대해 판매와 자체 제조 측면에서 모두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된 최초의 합성 생물학 회사라고 강조하며, 또 다른 합성 생물학 회사로 올해 4월 상장한 자이머젠(Zymergen)의 경우 제조 규모를 확장하고 판매를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을 때 주가가 거의 70% 가까이 폭락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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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악시오스, CNBC

이미지 출처: 솔루젠